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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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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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죠 모든게 그댈 떠날수도 있다는게 지울수 없었던
우리의 만남 또한 이렇게아무런 기다림에 기대 하지 못한채 내가 뭐 그렇죠믿었죠 언젠가 꼭 사랑할수 있을 거라고 기도도 해봤죠 그대를 닮은 사람이기를.....내가 더 사랑하는 것이 부담 됐나요 떠나가 줄께요(없어져 줄께요) 사랑한다 말해줘요 이젠 얼마남지 않았어요 지금의 시간 길어지면 또 다시 우린 다신 볼수 없겠죠 미쳐가는 나를 보죠 세상과 멀어진 어두움과 내서두름에 상처입을 내모습 지쳐버린 사랑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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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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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지만 헤어짐 스무살 그언젠가 아파했던 만큼
아름다웠다며 웃어질 날이 올까 추억까지도 짐이 됐던 너와 나의 모습이 시간이 흐르면 아무일 없듯이 바라볼날이 올까 눈에서 멀면 그만큼 마음도 멀어 진다고 그렇게 널 잊을거라며 오늘도 난 헤픈바램 하나 키워보지만 왜 그대여 떠나야만 했나요 우리가 하나의 사랑으로 돌아가기엔 세상을 잘못만난 인연이가요 이젠 미움도 원망도 없겠지만 잊혀진듯 살지라도 기억해줘요 내삶의 첫페이진 그대로부터 시작됨을 하고픈 말도 못다한 말도 "그댈 사랑했어요" 늘 외로움 다스리지 못하고 초라한 어깨 움치리지만 후횐 없어요 내삶의 첫페이진 그대로부터 시작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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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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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가끔은 꿈만 같아 다신 못올 곳을
누구나 갖지 너와 나 도란이 같이 했던 그곳에 날 아직 두었으니 머물러라 하지만 조금씩 떠날 푸르던 내모습은 가질 순 없을거야추억이 된거야 해를 따라 눕는 그림자는 나처럼 쉴곳을 찾는구나 쓸쓸해라 이노래 내게서 멀리 달아난 내사랑 또 만날순 없을거야 저물어 가는거야 이제는 기우는 오늘 하루도 나처럼 쉴곳을 찾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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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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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을지 몰라 내마지막을 지켜줄 누구도
달라질 것도 없겠지 두고 갈 그무엇도 없는 여기 나 눈을 떠도 모든것이 꿈을 꾸듯 비틀거리고 혼자 남은 단 한 순간도 쉽지않다는 걸 알게 된 지금 아무도 날 다신 볼수 없을거야 ... 내기억 조차도 잊혀질 쯤이면 산산히 저 다른길 위로흩어져 영원히 너를 찾아 헤매일 테니 난 어디에도 없어 일부러 그런걸 알아 내가너를 미워하게 하려고 하지만 내가 미운건 그런 너를 지울수 없는 나야 우리 아닌 이세상이 우릴 갈라놓은 거라면 내가 택한 이별의 끝엔 너를 다시 만날수있을거야 아무도 날 다신 볼수 없을거야 내 기억조차도 잊혀질 쯤이면 산산히 저 다른길 위로 흩어져 영원히 너를 찾아 헤매일 테니 난 어디에도 없어 내모습을 본대도 그건 내가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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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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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40 | ||||
그리고 아무말도 없었죠
그댄 그렇게 창 밖만 바라 봤죠 끝이란 말도 잘지내란 얘기도 더이상 하지 않았죠 왜냐고 묻고 싶진 않았죠 아무런 이유없이 사랑한 우리이유없이도 끝날수 있는거죠 영원은 없는거니깐 하지만 이건 기억해줘요 정말 그대를 사랑했 던걸 그대없는 지금의 하루는 죽음보다 더 길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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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0 | ||||
어쪄죠 내게 다시 사랑이 와요
그리도 떨치려고 했는데 제 스스로 뛰는 가슴이 미워요 난 헌데 왜 자꾸 눈물이 흐를까요 왜 이리 숨이 가빠오나요 행복하기 보다 미안한 마음을 왜모든게 시든줄만 알았죠 더 이상 사랑할수 없는 죽은 나무 같았죠 허나 그대 아픈날 깨우려 해요 나어떡하죠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그대여 돌이킬수 없나요) 이렇게 내게 다시 사랑이와도 언젠가 모두 끝날것을 알아요 내가 나쁜가요 아님 바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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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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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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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떠나서 그렇게 자유롭다면
날 잊는게 그리도 쉬웠었다면 지금 왜 내 앞에 있나요 날 떠나면 전보단 행복해야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보란듯 잘 살았어야죠 이젠 제발 돌아와요 어차피 한 번뿐인 세상에 조금 모자라도 조금 아쉬워도 우린 행복했었잖아요 잊는게 더 힘들다죠 그냥 못이긴척 돌아와줘요 이런 사랑을 또 언제 어디에서 처음부터 시작하려고 하나요 그래도 나 여전히 못미덥다면 차라리 다 잊어주길 원한다면 다시는 날 찾지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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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43 | ||||
창 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수 없으니 내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니가 나를 찾으려 너의 곁에 키를 낮춰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 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에요 눈물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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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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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니 그 골목길 널 바래다 주던 그때
함께 걷던 것만으로 그토록 행복할수 있었던 생각하면 참 낯설어 그럴가 있었던게 가끔은 눈이 내렸고 하늘엔 별들 많았는데 수줍게 너를 고백하던 그날에 하늘,바람 모든것을 기억해 아무것도 없었고 우리둘만 느껴지던 그날을 돌아갈순 없지만 그저 가끔 생각하며 옅은 웃음질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너에겐 고마워 많은 날을 왔지만 아직도 내 기억속에 정지된듯 남은 그 시절 아마도 그때가 그리운 거겠지 이제는 지금도 그곳엔 그때에 네가 있을지 수줍게 내게 입맞추던 그날에 하늘,바람 모든것을 기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