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4:27 | ||||
낯익은 빗소리에 거리를 바라보다
무심코 지나쳐버린 내 꿈을 찾아서 젖은 불빛 등에 지고 고개 숙여 걸어가다 버려진 작은 꿈들에 한숨을 던지네 나 어릴 적 꿈에 바라보던 세상들은 낯설은 꿈의 거리 내 볼에 스쳐가는 싸늘한 찬바람이 어개위 무거웠던 질문을 털어내고 무엇을 찾고있나 어두운 밤거리를 술취한 듯 지친듯이 외쳐대는 사람들 나 어릴 적 꿈에 바라보던 세상들은 낮설은 꿈의 거리 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없지 힘들은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없지 힘들은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
||||||
2. |
| 3:59 | ||||
네 앞에 힘들어 서있는 내모습을 보면서 넌 눈물을 흘리지
하지만 너에게 말을 하는 그런 꿈들은 그 꿈들은 나에게 꿈이라는 건 욕심과 구별할 수 있는 것 내가 쓰러지는 날까지 계속 노래할 수 있는 것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그게 바로 나의 꿈이야 힘들면 쉽사리 외면하고 걸어왔던 길들엔 그저 빈 한숨 소리뿐 그러다 슬픔이 다가오면 버린 꿈다들을 다시 찾으려 하지만 꿈이라는 건 끝없이 두드리고 말할때 비로서 느낄 수 있는 내가 네게 말한 꿈이야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그게 바로 나의 꿈이야 |
||||||
3. |
| 4:04 | ||||
모두다 떠나간 나의 자리에 초연히 되풀이 해왔던 많은 시간을 또다시 가슴에 주워 담으려 또 다른 약속 하나로 눈을 감으며 우리 서로 모른체 지난 시간속에서 슬픈 눈물 감추려 웃던 모습이 날 부르듯 귓가에 맴도는 미소가 날 조용히 깨워 놓고서 이젠 잊어야 하는 수많은 그 기억들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함은 너의 그런 슬픈 한마디
|
||||||
4. |
| 3:14 | ||||
붉게 물든 하늘아래 그린 조그만 너의 마음
저물어가는 하늘끝엔 이미 지쳐버린 너의 모습 길들여진 시간속에 매달린 하루할 힘든 한숨 내저으며 고개를 들어봐 빨간모자에 청바지를 입고 여행을 떠나요 검은 눈으로 바라볼 수 없는 그곳을 찾아서 푸른하늘 맴을 도는 솔개의 날개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파란 새들의 지저귐속에 어딘가에 있을 조그만 그대의 기억찾아 입가에 미소 머금고 한걸음 한걸음 빠르게 빨간모자에 청바지를 입고 여행을 떠나요 우리 어릴적 무지개를 쫓던 기억을 찾아서 |
||||||
5. |
| 3:48 | ||||
사랑한다 말하면 토라져 버리고 이유없이 날보다 눈물을 흘리네 그
런 그녀 마음을 아직은 몰라도 알 수 없는 그녀가 그래도 난 좋아 내가 다가서려 걸어가면 너는 내곁을 멀어져가고 이제는 후회하며 돌아설 때 너는 내곁에 미소를 짓네 하루종일 오늘도 그녀를 만났 지 매일보는 모습에 지루한 네모습 사랑한단 말하면 토라져 버리고 알 수 없는 그녀가 그래도 난 좋아 |
||||||
Disc 1 / Side B | ||||||
1. |
| 3:31 | ||||
그대모습 바라보면서 아무 말도 하질 못하고 내게 남긴 하얌 편지
뿐 어디서 들리는 소리 그대 날 찾고 있듯이 그런 바람소리 들려오 네 이제는 매말라버린 아픈 나의 가슴엔 그대 기억뿐 밤거리를 헤매 이다가 그대모습 볼 것 같은데 불러보려 했던 내마음 어둡고 긴 저 녁거리엔 헤매이는 나의 마음뿐 모든ㄴ것을 잃어버렸네 그대 찾아가 는 지금엔 네게 남긴 하얀 편지뿐 다시 한 번 그대와의 사랑 |
||||||
2. |
| 4:23 | ||||
내가 가지못하는 곳들을 가게 하였고 내가 보지못한 것들 밝혀주던
너 내가 느끼지 못한 얘기 내게 들려주며 고개숙여 눈물짓던 그 모 습들은 이제 바람속에 스쳐지날 뿐인데 젖은 내 두손을 곱게 잡으 며 너는 바보라고 말하곤 했지 너의 두눈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보 며 울먹이던 고운 눈물이 아쉬워 이렇게 바람속에 기대어 있네 맴돌 다 보지못한 너의 모습을 뽀 다시 그리려 하지만 너의 모습처럼 이 제 바라볼 수 있어 너의 마음처럼 이제 얘기할 수 있어 |
||||||
3. |
| 4:15 | ||||
그대는 나를 사랑한다고 입맞춤하며 내게 말했지 그러나 그대의 눈망울엔 슬픈 이슬하나 떨어지고 이제는 그댈 나는 잊으려 눈물을 참으며 걸어갑니다 아름다운 우리의 추억들이 잊혀져 가는 건 왠일일까 그대의 슬픈 눈빛은 내게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내 마음에 내 가슴에 남아 이제는 나혼자가 되어 돌아볼 수 없는 길을 지나가네 지워진 기억속 나를 찾으려 혼자되는 아픔속에 고개 숙이네
|
||||||
4. |
| 4:05 | ||||
이세상 많은 이들 살고는 있지만 개미같이 사는 사람 혹은 베짱이
같이 사는 사람 어떤이는 일만하고 수없이 반복하고 어떤이는 놀고 먹고 수없는 돈을 벌고 어떤 것이 옳은 일인지를 몰라 어떤 것이 진 실 인지를 알 수 없잖아 어렸을 적 배워왔던 이야기들 모두 이미 지 나버린 이야기들 뿐일까 사람들은 모두 알고는 있지 개미와 베짱이 의 이야기들을 하지만 지금은 얘기가 달라 베짱이의 세상이 되버린 걸 |
||||||
5. |
| 3: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