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 DATE: | 1997-07-07 / 대한민국 |
DURATION: | 44:31 |
# OF TRACKS: | 12 |
ALBUM TYPE: | 정규, studio, 1집 |
GENRE/STYLE: | 팝 소프트 락 |
ALSO KNOWN AS: | - |
INDEX: | 2775 |
|
INTRODUCTION
고한우는 데뷔앨범에서 <암연>을 히트 시키며 팬들에게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곡이 진행될수록 청공간을 아득하게 매우는 잿빛 목소리가 많은 여성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그의 음악은 드라마 ost에 많이 삽입되기도 했다. 그에 대한 기사들을 보면 70년대 통기타 음악에 대한 향수를 많이 가지고 있는 듯한데 그의 모교였던 홍익대학교의 음악동아리 ‘뚜라미’에서 활동 했던 것을 보면 그의 그러한 성향을 읽어 낼 수 있을 법 하다. 포크음악에 뿌리를 두는 그의 보컬은 미성으로 다소곳하다가도 고음에서는 앙칼지게 할 말을 다해내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게다가 드물긴 하지만 탁성을 바탕으로 한 록적인 보컬까지 시도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확장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TRACKS
Disc 1
|
|
1. |
| 0:33 |
|
|
|
|
2. |
| 4:31 |
|
|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반복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
|
3. |
| 4:25 |
|
|
|
|
4. |
| 4:25 |
|
|
|
|
5. |
| 3:23 |
|
|
|
|
6. |
| 4:34 |
|
|
|
|
7. |
| 0:38 |
|
|
|
|
8. |
| 4:33 |
|
|
|
|
9. |
| 4:36 |
|
|
|
|
10. |
| 4:13 |
|
|
|
|
11. |
| 4:34 |
|
|
|
|
12. |
| 4:06 |
|
|
|
RELEASES
|
|
1997-07-07 |
서울음반 (SRCD-3462, 8804775002151) |
|
|
|
1997-07-07 |
서울음반 (SPDC-545, 8804775101267) |
|
CREDITS
기획사 : The Muse 9 레코딩 스튜디오 : 서울 스튜디오 -------
<b>序</b> 참으로 오랜시간동안 난 오직 이 앨범만을 생각하며 지내왔다. 때로는 조바심으로 때로는 힘겨움으로 쓰러지는 하루를 이 앨범을 생각하며 나를 위로하며 살아왔다. 마지작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마음을 간직하려고 난 나의 음악을 듣고 다시 고치고 또 만들고를 반복하면서 이작은 앨범을 세상에내놓는다. 이젠 자고 싶다. 아무런 생각없이 며칠 동안 잠들어 있고 싶다.
<b>고마운 분들</b>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 땀을 흘려준 성규와 권일이. 항상 내편이 되어주셨던 형님들(건구, 서영, 정철, 도진, 용석, 상수 한성, 운용, 종각, 규연, 석근, 명섭, 정근, 병욱) 기나긴 밤을 더 길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형수님(이젠 일찍 보내드릴께요!) 멋있는 아티스트의 표본이신 영선이형님. 나의 고집을 항상 너그러운 웃음, 넓은 마음으로 귀엽게 받아주시던 춘호 형님. 1년이 넘어도 내말 한마디만 믿고 아무말없이 함께 해주신 상원이 형님 끝없는 뒷북속에 작품의 격을 높여준 준형언이 형, 어려운 부탁을 선뜻응해준 영미씨 처음 뚜라미에 들어와 본모습과 많이 시간이 지난 지금, 정말 변함없는 영기 형님 엎드려 절이라도 하고싶은 규환 형님(정말 떙큐예요!) 바쁘다는 핑계로 오지는 않고 무지하게 전화한걸로 면피한 정수형. 죽염 잘먹을께 학선이형. 말로만 큰소리치고 아직까진 보탬이 되지 않고 있는 승민이 큰일 당하시고도 내 작업의 안부를 묻던 미영이 누나. 언제나 보고 싶은 내 삶의 휴식처 해오름 친구들(규산, 영국, 유승, 제춘, 재혁, 재호, 또 다른 한우, 태주, 숙연, 정희, 숙경, 운영) 그리고 정례. 2년여의 긴시간동안 나를 지켜준 수. 귀찮은 데모작업을 끈기있게 도와주던 준익이. 작업실을 이쁘게 꾸며준 우성. 기현, 준모, 영송, 영산, 상학, 미숙, 동훈. 음악이 뭔가를 어렴풋이 그려준 신촌의 그리민 식구들(태균, 종만, 동순, 덕환, 대진, 재현이형과 영애, 혜경, 시라 누나, 정우, 정희씨)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화음을 입혀준 윤선, 구련, 효순씨, 현아씨. 곡주고 잘나기 시작한 현민이, 말없이 궂은 일을 챙겨준 다슬이. 끊임없는 관심으로 조언아끼지않은 황수철님. 삭막한 일본땅에서 외롭지않게 도와준 재정, 은향씨. 예로부터 지금까지 영원한 팬인 희수, 금향, 영찬, 현숙, 숙희님. 나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주었던 뚜라미 동아리 선후배님들. 끝까지 나를 믿어준 [The Muse 9]사단 식구들과 강철희사장님.서울음반 송성헌 상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여기에 미쳐 적지는 못했지만 우리 사무실의 건강과 나의 음악을 걱정해 주시며 작업실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과 이앨범의 빛을 더해준 뮤지션들께 이면을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b>終</b> 끝으로 10년이 넘는 생활 속에서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친형처럼 나를 이끌어주시고. 2년여의 작업기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셨던 시교 형님과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하고 언제나 마음뿐인 철없는 막내 아들의 오랜방황을 긴 침묵으로 격려하여주신 부모님께 이 앨범을 드립니다.
<b>STAFF</b> 지수부: Produce 고한우: Produce, Compose, Write, Chorus Arrange, Chorus 홍성규: Produce, Compose, Arrange, Programing, Piano, Keyboard, Chorus Arrange, Chorus 함춘호: Director, Arrange, Acoustic Guitar, Classical Guitar, Electric Guitar 김형언: Director, Chorus Arrange, Chorus 박권일: Director 유영선: Compose, Write, Arrange, Acoustic Guitar, Classical Guitar, Electric Guitar, Keyboard, Chorus Arrange 한상원: Compose, Electric Guitar 최규성: Compose 강현민: Compose, Write, Chorus Arrange, Chorus 유유진: Write, Violin 송영신: Write 김영석: Drum 김선중: Drum 신현권: Bass 조동익: Bass 이성열: Electric Guitar 이시우: Piano, Keyboard 박용준: Piano, Keyboard 김효국: Keyboard 심상원: Violin 유한선: Violin 박서연: Viola 김성희: Cello 이정식: Saxophone, Flute 윤재현: Orchestra Percussions 김현아: Chorus 윤효순: Chorus 이윤선: Chorus 전지수: Key Voice 박권일: Recording, Mixing 곽석원: Recording, Assistance 박주익: Recording, Mixing(네가 보고파지면) 정기홍: Assistance Except For Stranger: Mixing 고희정: Mastering BOBBY HATA: Mastering 최정아: Assistance Tatsuo Sekine: Assistance Yujiro Kurinami: Assistance Seoul Studio: Recording & Mixing, Mastering On Air Azabu Studio: Mastering 박영기: Art Direction 이상렬: Art Direction 임상용: Art Direction 김용주: Art Direction 신경아: Art Direction
The Muse 9 , YBM, 서울음반, 1997.7.7
REVIEWTrackback :: http://www.maniadb.com/trackback/A121969
TAL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