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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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2 | ||||
투명한 너의 눈빛이
어쩐지 부담스러워 아무런 말도 못하고 창가에 기대어 바라보네 이렇게 떠나가지만 너에게 정말 미안해 하지만 언제까지나 너를 잊을 수 없을꺼야 *벽에 걸린 그림처럼 너는 표정없이 바라보지만 이거리를 난 떠나가리 내가 아닌 너를 위한 이별여행을 언제까지 너에게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싶어 이제는 모든걸 변명처럼 느끼겠지 다시한번 너에게 얘기하고 싶던 그말 사랑해 너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원했던 거야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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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0 | ||||
지나온 그 많은 날들은 추억속에 묻혀서
때론 행복했었고 슬프기도 했다 아픈 기억들을 되새겨보네 떠나간 그대를 잊는건 어렵진 않아 그렇지만 그 거리 추억들을 잊는게 이별의 아픔이야 * 다시 잃어버린 꿈들을 찾고 싶지만 지난 시간들은 그렇게 슬픈 손짓만 너무 그대만을 사랑했기에 아직 그대만을 잊지못하고 있어 모든것이 다 내게 떠나가도 추억만은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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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8 | ||||
이렇게 그대 그리운 날엔
내겐 서러운 눈물만 흐르고 낡은 사진속 그대 미소는 추억속에서 헤매어 흐를뿐 * 떠나가 버린 그 사랑 때문에 머리를 자르던 날엔 이젠 다시 누구도 사랑할순 없다고 눈물 실은 바람에다 말하네 잊는다는 생각 그 생각만으론 추억은 아직 너무도 따뜻한데 이렇게 그대 그리운 날엔 내겐 서러운 눈물만 흐르고 흔들리는 내마음까지도 안기고 싶은 그대의 생각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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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2 | ||||
1. 언제부턴가 내 마음속에 피어 있는
한송이 꽃잎은 상큼한 향기로 어린 내 마음을 흔들어 잠들지 못하게 하였죠 어느 날 문득 내 마음의 꽃이 그대 모습 닮은 걸 알았죠 날이면 날마다 다가오는 그대 사랑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죠 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 노란 색깔 우산 속에서 언제까지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내 모습이 가려지도록 그대 품에 2. 언제부턴가 내 마음 속에 이름 모를 한 송이 꽃잎은 부드런 손길로 작은 내 입술을 간질어 얘기를 시키곤 하였죠 어느 날 문득 그 꽃 이름이 당신이란 걸 알게 되었죠 밤이면 밤마다 생각나는 그대 이름을 속삭여 부르곤 하였죠 * 그대곁에 머물고 싶어 노란색깔 우산속에서 언제까지 그대품에 안기고 싶어 내모습이 가려지도록 언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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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4 | ||||
1. 후- 불면 또르르 구를것 같은
맑은 이슬 담겨진 네 눈을 보면 세상 소음 부딪쳐온 나의 날들이 저멀리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힘겹게 지나친 시간속에서 고요하게 다가온 너의 미소를 소중히 보듬어 간직하려는 조그만 소망은 사랑인가요 * 바라기보다는 주고 싶어요 비록 작은것일지라도 외로웁다 느껴질때 웃어보아요 푸른하늘 바라보면서 2. 내마음 작은 텅빈 자리에 고운 빛깔 좋은 그림 그려주실 이 셈보다 꼭쥔 손길 소운 마음을 둘이서 감싸안고 걸어가봐요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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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54 | ||||
아무것도 없었던거야 너를 대신 할만한 건
왠지 다른 느낌을 갖게했어 뭔가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되고싶어 다른 사람이 아닌 너에게 *널 알게된 후부터 달라진 세상 잊었던 소중함을 잠깨워준 사랑 난 이끄는 대로만 따라가고파 언제나 너의 꿈이 어떤건지 나는 궁금했어 눈을 감으면 맘으로 볼수 있어 그대 알고있는 것보다 조금은 깊은 사랑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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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3 | ||||
1. 책상위에 그대사진 하루종일 바라보네
그 사람도 내모습을 몇번이나 생각할까 어쩌다 비가 내릴때면 내마음 이유없이 쓸쓸해 전화를 살짝 걸어볼까 나 혼자 거리를 서성이네 그 사람은 내마음과 똑 같을까 그 사람은 내마음과 똑 같을까 2. 한달 두달 지나가도 그 마음을 알 수 없네 나를 좋아하는걸까 말이 없이 웃기만해 어쩌다 바람이 불때면 내마음 이유없이 쓸쓸해 편지를 살짝 띄어볼까 나 혼자 애를 태우고 있네 그 사람은 내마음과 똑 같을까 그 사람은 내마음과 똑 같을까 그대에게 모든것 주고 싶지만 닫혀있는 그대 마음은 알 수가 없네 그 사람은 내마음과 똑같을까 그 사람은 내마음과 똑 같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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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3 | ||||
비그친 하늘속에 눈부신 햇살들이
잊혀져간 향기를 내마음에 몰고와 지금은 사라져간 그때의 기억마저 한여름에 장미보다 더 붉게 타오르네 바람에 출렁인 저물결도 뜨거움을 감추네 발길에 스치는 모래알도 뜨거움을 감추네 태양을 가려버린 흰 작은 뭉게구름 비처럼 쏟아지는 은빛의 별빛들고 어느 작은 마음에 들리는 음악소리도 리듬속에 몸을 맡겨 눈물을 삼키네 * 사랑해 한마디 못하고서 돌아선 나에게 조각난 사랑의 파편들이 내가슴을 찌르네 오 내사랑 그대 그대 그순간은 어디갔나 초록의 바다가 데려갔나 그대 그 모습은 어디갔나 꿈처럼 달콤했던 그대 그대 그순간은 어디갔나 초록의 바다가 데려갔나 그대 그 모습은 어디갔나 흐르는 시간이 데려갔나 그대 그눈동자 어디갔나 빛나는 별들이 데려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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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2 | ||||
하늘에게 그 겨울처럼
또 흰눈이 내려오면 떠오는 그리움 거리에선 그 겨울처럼 연인들은 정다웁고 난 홀로 외로이 지워져만 가는 그때 기억들을 * 잡으려 해보면 불러도 그대는 그대는 멀어지고 또 멀어지고 안타까운 맘 어떻게 하나요 아 아 이젠 계절은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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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8 | ||||
그대의 모습 언제까지나
추억을 위해 남아 있어요 세상은 어둠속에서 또다른 그대를 느끼지만 그대여 나는 느낄 수 있어 그대의 눈을 바라본다면 우리의 많았던 그 추억을 나는 잊지 못할꺼야 우- 한번 더 보고싶은 모습 다시 그대의 눈빛을 마음속에 담고서 어둡던 나의 기억 너머 그대는 그렇게 내곁에 남아있는 것처럼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