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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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4 | ||||
해랑사 해랑사 잊을 수 있는 얘기를 해줘
해가 비치던 나날들이 그리워 해랑사 해랑사 이제는 어두워 볼 수 없어 풀과 같은 꽃과 같은 너의 향기를 아주 먼먼 옛날 잊으려 했던 노래 아주 머나먼 곳 떠나려 했던 그 곳 비 온 뒤에 해나 눈온뒤에 해나 비 온 뒤에 해나 눈물뒤에 해나 비온 뒤 눈온 뒤 비온 뒤 눈온 뒤 해랑사 해랑사 찾을수 없는 미로의 끝에 나는 서서 외쳤지 해랑사 해랑사 너의 손길이 그리워 내가 볼 수 있게 해줘 아주 먼먼 옛날 잊으려 했던 노래 아주 머나먼 곳 떠나려 했던 그 곳 비 온 뒤에 해나 눈 온 뒤에 해나 비 온 뒤에 해나 눈온 뒤에 해나 비온 뒤 눈 온 뒤 비 온 뒤 눈 온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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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9 | ||||
널 힘들게 만드는 모든 것이
너에게만 있다고 생각지마 누구에게나 쉽게 벗어날 수가 없는 그런 고통과 아픔이 가까이 있는거야 포기하려 도망가려 하지마 너에도 기회는 있는거야 세상의 끝에서 너에게 손짓하는 절망의 늪을 떠나서 꿈의 미래속으로 사람들이 만들어간 거짓된 모습으로 단 한 번뿐인 니 삶을 살아갈순 없잖아 바로 너야 껍데기가 아니야 그래 이제 살아숨쉬는 거야 자 이제는 용기를 내는 거야 껍데가가 되어 갈순 없잖아 세상의 끝에서 너에게 손짓하는 절망의 늪을 떠나서 꿈의 미래속으로 사람들이 만들어간 거짓된 모습으로 단한번 뿐인 니 사람을 살아갈 순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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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3 | ||||
몇가지 소음들이 나에게 가라가라한다
이상으로 무시무시한 지우개가 두려워 나를 지우려 해 나를 알아보지 못하도록 짙게 화장을 해야겠어 내머리 끝의 부글거림이 이젠 마지막 까지 왔어 미치고 지저분한 거리는 나의 힘든었던 기억들 그래서 이상으로 가려했지 결국 얻어지는건 단순해 깨어날 수 없을 것만 같아 분노일까 슬픔인가봐 내몸안의 내장이 모두 돌이 되어 버릴것만 같아 진실의 말은 영원히 날개를 펼치고서 허공으로만 계속 질주할 뿐야 깨어날 수 없을것만 같아 분노일까 슬픔인가봐 내 머리끝의 부글거림이 이젠 마지막 까지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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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08 | ||||
너와 나는 쉽게 만났지 몇일동안 쉬운 사랑을 위해
처음부터 어렵지 않지 그저 쉽게 이해하는 거야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넌 그끝을 생각하고 있었어 난 너에게 하고 싶었던 그 말조차 할 수가 없었지 눈을 감고서도 잊을수 없는건 너에대한 그리움 너는 가슴으로 생각하지 않아 그저 지나쳐 올뿐 내버려둬 그추억도 나를 위로하지는 못할꺼야 내버려둬 그누구도 너를 찾을 수 있는 기대는 하지 않아 추억일뿐야 눈을감고서도 잊을 수 없는건 너에 대한 그리움 너는 가슴으로 생각하지 않아 그저 지나쳐올 뿐 내버려둬 그 추억도 나를 위로하지 못할꺼야 내버려둬 그 누구도 너를 찾을 수 있는 기대는 하지않아 추억일 뿐 추억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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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7 | ||||
나는 지금 널 바라보고 있어나를 만지는 널 느낄수 있어
너는 모르지 죽은 나무 같은 나의 모습만 알고 있을 뿐 잔인하게 넌 나의 곁에 머물지만 Oh~ 떠나가 Oh~ 널위해 Oh~ 떠나가 Oh~ 널위해 이젠 잊어줘 난 너에게 그 아무것도 줄수가 없어 난 두려워져 삶의 미련조차 너무 부담돼 난 쉬고 싶어 끝내는 거야 널 안을수도 없는날 Oh~떠나가 Oh~널위해 Oh~떠나가 Oh~널위해 Oh~떠나가 Oh~널위해 OH~떠나가 OH~널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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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6 | ||||
어깨에 두른 작은 헝겊데긴
너에겐 무엇보다 힘이 돼지 OH,oh,oh.oh 웃기지마 이상해 작은 헝겊이 뭐길래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가 OH,oh,oh.oh 웃기지마 완장 그것은 기가막힌 변신인거야 완장 세상을 지배하는 목소린거야 웃기지마 Talk: 제발 이제는 정신을 차려봐 어깨에 힘을 좀 빼고 너는 세상이 만만해 보이니 한번쯤 주위를 둘러봐 완장 그것은 기가막힌 변신인거야 완장 세상을 지배하는 목소린거야 웃기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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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5 | ||||
나를 비추지마 난 볼 수 없어
막힌 핏줄위로 날 지탱해줘 바늘 끝을 통해 죽음을 보고 갈라진 입술에 수정을 마시고 그끝을 볼수없어 널 끌어 안았지 갈망하는 나의 정신의 몰락 나는 갈구하며 숨쉴수 없어 타는 혀끝으로 말할 수 없어 터진 두눈으로 이면을 보고 숨겨진 소리에 나는 놀라서 그끝을 잡으려 널 끌어 안았지 갈망하는 나의 정신의 몰락 쓰러진 나의 두손을 잡아줘 굶주린 나의 가슴을 안아줘 잃어버린 환상속에서 나비가 된 꿈을 꾸곤해 장엄한 죽음을 꿈꾸듯 점령 당한 육신을 보곤해 쓰러진 나의 두손을 잡아줘 굶주린 나의 가삼을 안아줘 잃어버린 환상속에서 나비가 된 꿈을 주곤 해 장엄한 죽을을 꿈꾸듯 점령당한 육신을 보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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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7 | ||||
술에 취한 눈으로 날 사랑했지
내 몸에 맺힌 멍자욱도 그런 사랑이야 난 무서워 이런 하루가 시작되는게 워워~ 워워~ 끝나질 않아 푸른 하늘이 난 정말 보고 싶었어 영원히 잠든 나의 모습은 아름다울까 벗어나고 싶지만 날 가두고 말았어 숨이 막혀와 워워~ 워워~ 쓰러지겠지 이제 난 자유로워 영원히~ 이제 난 평화로워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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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4 | ||||
나의 나이 18세, 등록되었지
열손가락 밑으로 지문 찍었지 내가 없어지면은 추적당할까 대한민국 사람은 주민등록증 내가 잃어버리면 재발급하지 누가 나이 많은지 비교해봤지 미성년 출입금지 위조를 했지 대한민국 사람은 주민등록증 Talk: 800216-1068312 나에게 번호를 매겼어 고유번호를 외워봐 내 이름보다 더 필요할꺼야 내머리에 새긴 내 몸안의 숫자 지울수 없어 잊을수 없어 새겨놔야지 죽을때 까지 기억해야 하니까 나의 묘지위에도 새겨놔야지 번호없는 사람은 무엇을 할까 4천만의 번호를 기록했을까 대한민국 사람은 주민등록증 내 머리에 새긴 내 몸안의 숫자 지울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새겨놔야지 죽을때 까지 기억해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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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4 | ||||
이세상에 난 빨강이 싫다.
정말로 빨강이 싫다. 조각조각 난 너의 몸안에서 조각난 빨강을 본다 그냥 그렇게 넌 물들어간다 거짓웃음에 거짓을 팔며 거짓 사랑을 얻는다 주머니속에 얻은 그 무엇이 니가 바라던 것일까 넌 원망조차 할 수 없겠지 감정없는 고깃덩이인 넌 OH~ 넌 도망갈 수 없어 OH~ 너에겐 선택도 없어 OH~ 돈의 안전함에 속은 넌 나에겐 구역질 넌 원망조차 할 수 없겠지 감정없는 고깃덩어리인 넌 이세상속에 난 빨강이 싫다. 정말로 빨강이 싫다. 조각조각 난 너의 몸안에 조각난 빨강을 본다 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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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1:57 | ||||
마지막으로 자살을하러 잊어려했던 노래를불러 아주멀리
먼 곳으로가 바다가 원했던거야 오늘이엿같은 눈오는날에 난웨빨래를 널어야하나 앞이 깜깜해서 못살겠어 인간들 꾀꼬리가 있을까 고도리 한판을하고 치킨한마리가 서비스 한마리 못먹는거 꺼져 꺼지라고 과거 현재 미래 꿈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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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9 | ||||
넌 이제 다신 다른 말로 말할 수 가 없어
넌 이제 다신 다른 식으로 살 수 없어 이미 넌 너에 충동속에 갇혀버렸지 돌이킬 수가 없지 넌 지나친 욕구에 중독돼 이젠 늦었어 돌이킬 수가 없을껄 넌 중독자야 이미 넌 너에 충동속에 갇혀버렸지 돌이킬 수가 없지 썩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건 썩은 시체같은 너의 파멸뿐이야 Oh~ 썩어버린거야 Oh~ 썩어버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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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7 | ||||
난 두려워 지려고 해
너에게 짓밟힌 모든 것 나에게는 결석의 사유 너에게는 폭력의 미학야 덤벼 난 도망가지 않아 덤벼 너를 뭉게 주겠어 덤벼 난 도망가지 않아 덤벼 너따위게겐 지지 않아 영혼이 더러워 지는건 남을 짓밟고 오를때야 니가 믿고 있는 것은 폭력의 우울한 용기일뿐이야 Talk: 오 나의 어머니 나에게 돈을 주시는건 폭력의 세금으로 날 보호해 주시려는 거야 피멍든 나의 육체가 힘든 것 보다 그것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물이 날 더욱미치게 해 하지만 나의 꿈 나의 영혼은 절대 손댈수 없어 덤벼 난 도망가지 않아 덤벼 너를 뭉게주겠어 덤벼 난 도망가지 않아 덤벼 너를 뭉게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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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27 | ||||
꽃잎이 피고 또 질대면
나는 또 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로 왜 가버렸나 꽃잎 보면 생각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꽃잎-꽃잎-꽃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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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6:57 | ||||
아무리 날 바꿔봐도 너무나 달라
다른색의 눈과 머리 영혼까지도 난 버려졌기에 항상 혼자였어 난 버려졌기에 난 혼자야 뿌리없는 잡초처럼 난 살아왔어 내가 누군지도 몰라 아무도 아냐 저멀리서 들려오는 어머니의 숨소리가 날 부르네 돌아오라 어머니의 땅으로 부르네 날 버린 나의 하늘아 니가 보고 싶어 난 버려졌기에 항상 혼자였어 난 버려졌기에 난 혼자야 저멀리서 들여오는 어머니의 숨소리가 날 부르네 돌아오라 어머니의 땅으로 부르네 AH~AH~부르네~ AH~AH~부르네~ AH~AH~AH~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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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43 | ||||
어제 나는 은퇴했었지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난 눈물흘렸었지 나의연극 (너를위한 무대) 너는 관객(나를 위한 성공) 나의 연출(너를 위한 이별) 너의 동의 멋진 말들로 연설을 했었지 젖은눈으로 기다림을 약속하면서 슬픈 연극은 끝났어 나를 보내야 만해 너희들의 슬픔이면 나에겐 힘이 돼 기다림에 지칠때면 다시 돌아올꺼야 너희들의 눈앞으로 오늘 나는 영웅이 되었지 수많은 아이들이 나를 기다리며 눈물흘릴테지 나의연극 너는 관객 나의 연출 너의 동의 멋진 말들로 연설을 했었지 젖은눈으로 기다림을 약속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