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는 은퇴했었지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난 눈물흘렸었지 나의연극 (너를위한 무대) 너는 관객(나를 위한 성공) 나의 연출(너를 위한 이별) 너의 동의 멋진 말들로 연설을 했었지 젖은눈으로 기다림을 약속하면서 슬픈 연극은 끝났어 나를 보내야 만해 너희들의 슬픔이면 나에겐 힘이 돼 기다림에 지칠때면 다시 돌아올꺼야 너희들의 눈앞으로 오늘 나는 영웅이 되었지 수많은 아이들이 나를 기다리며 눈물흘릴테지 나의연극 너는 관객 나의 연출 너의 동의 멋진 말들로 연설을 했었지 젖은눈으로 기다림을 약속하면서
이 세상속에 난 빨강이 싫다 정말로 빨강이 싫다 조각조각난 너의 몸 안에서 조각난 빨강을 본다 그냥 그렇게 넌 물들어 간다 넌 거짓 웃음에 또 거짓을 팔며 거짓 세상을 얻는다 주머니속에 얻은 그 무엇이 네가 바라던 것일까? 넌 원망조차도 할 수 없겠지 감정 없는 고기덩어리인 넌 오! 넌 도망갈 수도 없어 오! 너에겐 선택도 없어 오! 돈의 안전함에 속는 오! 넌 나에게 구역질
넌 이제 다신 다른 말로 말할 수 가 없어 넌 이제 다신 다른 식으로 살 수 없어 이미 넌 너에 충동속에 갇혀버렸지 돌이킬 수가 없지 넌 지나친 욕구에 중독돼 이젠 늦었어 돌이킬 수가 없을껄 넌 중독자야 이미 넌 너에 충동속에 갇혀버렸지 돌이킬 수가 없지 썩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건 썩은 시체같은 너의 파멸뿐이야 Oh~ 썩어버린거야 Oh~ 썩어버린거야
난 두려워 지려고 해 너에게 짓밟힌 모든 것 나에게는 결석의 사유 너에게는 폭력의 미학야 덤벼 난 도망가지 않아 덤벼 너를 뭉게 주겠어 덤벼 난 도망가지 않아 덤벼 너따위게겐 지지 않아 영혼이 더러워 지는건 남을 짓밟고 오를때야 니가 믿고 있는 것은 폭력의 우울한 용기일뿐이야 Talk: 오 나의 어머니 나에게 돈을 주시는건 폭력의 세금으로 날 보호해 주시려는 거야 피멍든 나의 육체가 힘든 것 보다 그것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물이 날 더욱미치게 해 하지만 나의 꿈 나의 영혼은 절대 손댈수 없어 덤벼 난 도망가지 않아 덤벼 너를 뭉게주겠어 덤벼 난 도망가지 않아 덤벼 너를 뭉게주겠어
아무리 날 바꿔봐도 너무나 달라 다른색의 눈과 머리 영혼까지도 난 버려졌기에 항상 혼자였어 난 버려졌기에 난 혼자야 뿌리없는 잡초처럼 난 살아왔어 내가 누군지도 몰라 아무도 아냐 저멀리서 들려오는 어머니의 숨소리가 날 부르네 돌아오라 어머니의 땅으로 부르네 날 버린 나의 하늘아 니가 보고 싶어 난 버려졌기에 항상 혼자였어 난 버려졌기에 난 혼자야 저멀리서 들여오는 어머니의 숨소리가 날 부르네 돌아오라 어머니의 땅으로 부르네 AH~AH~부르네~ AH~AH~부르네~ AH~AH~AH~부르네~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지나 집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어떠한가 지하철기다리며 들리는 음악은 기나긴 하루건너 내일을 생각하네 마음을 활짝열고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세 피곤마저 사라져 버렸네 두눈을 감고서는 잠들려 했을때 옆집서 들려오는 조그만 음악소리 소리를 듣고싶어 라디오 켜보니 뜨거운 마음속에 마음을 빼앗겼네 자리에 일어나서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세 시간마저 사라져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켜고 다함께 노래해요
나는 지금 널 바라보고 있어 나를 만지는 너를 느낄 수 있어 너는 모르지 죽은 나무같은 너의 모습만 알고 있을뿐 잔인하게 넌 나의 곁에 머 물지만 워어~돌아가 워어~ 널 위해 이젠 잊어줘 난 너에게 그 아무것도 줄수가 없어 난 두려워져 삶의 미련조차 너무 부담돼 난 쉬고 싶어 끝내는 거야 널 안을 수도 없는 날 워어~돌아가 워어~ 널 위해
널 힘들게 만드는 모든 것이 너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지마 누구에게나 쉽게 벗어날 수가 없는 그런 고통과 아픔이 가까이 있는거야 포기하려 도망가려 하지마 너에게도 기회가 있는거야 세상의 끝에서 너에게 손짓하는 절망의 늪을 떠나서 꿈의 미래속으로 사람들이 만들어간 거짓된 모습으로 다 한번뿐인 네삶을 살아 갈순 없잖아 바로 너야 껍데기가 아니야 그래 이제 살아 숨쉬는거야 자 이제는 용기를 내는거야 껍데기가 되어갈 순 없잖아
이세상에 난 빨강이 싫다. 정말로 빨강이 싫다. 조각조각 난 너의 몸안에서 조각난 빨강을 본다 그냥 그렇게 넌 물들어간다 거짓웃음에 거짓을 팔며 거짓 사랑을 얻는다 주머니속에 얻은 그 무엇이 니가 바라던 것일까 넌 원망조차 할 수 없겠지 감정없는 고깃덩이인 넌 OH~ 넌 도망갈 수 없어 OH~ 너에겐 선택도 없어 OH~ 돈의 안전함에 속은 넌 나에겐 구역질 넌 원망조차 할 수 없겠지 감정없는 고깃덩어리인 넌 이세상속에 난 빨강이 싫다. 정말로 빨강이 싫다. 조각조각 난 너의 몸안에 조각난 빨강을 본다 웩!
매를 드는 사람 너는 말하지 고갤 높이 들고 나를 향해서 너는 길들여질꺼야 아주 쉽게 하루 이틀 사흘 무감각 해질꺼야 그래(그래)나는 매맞는 아이들과 함께 그래(그래)내게 고통을 주는 네게 따르지 나는 매맞는 아이 견딜 수 있어 아주 오래전부터 길들여졌지 희망과 꿈은 없어 모두 빼앗아 갔지 어둠과 함께 모두 다 체념해야돼 절망에 친숙하게 멍들어 있는거야
해랑사 해랑사 잊을 수 있는 얘기를 해줘 해가 비치던 나날들이 그리워 해랑사 해랑사 이제는 어두워 볼 수 없어 풀과 같은 꽃과 같은 너의 향기를 아주 먼먼 옛날 잊으려 했던 노래 아주 머나먼 곳 떠나려 했던 그 곳 비 온 뒤에 해나 눈온뒤에 해나 비 온 뒤에 해나 눈물뒤에 해나 비온 뒤 눈온 뒤 비온 뒤 눈온 뒤 해랑사 해랑사 찾을수 없는 미로의 끝에 나는 서서 외쳤지 해랑사 해랑사 너의 손길이 그리워 내가 볼 수 있게 해줘 아주 먼먼 옛날 잊으려 했던 노래 아주 머나먼 곳 떠나려 했던 그 곳 비 온 뒤에 해나 눈 온 뒤에 해나 비 온 뒤에 해나 눈온 뒤에 해나 비온 뒤 눈 온 뒤 비 온 뒤 눈 온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