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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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0:34 | ||||
나는 딴따라다
태어났을 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그리고 그게 자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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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00 | ||||
지난 기억속에 또 널 찾아가지
아직도 못다 한 우리의 인연 이밤 또 혼자서 채워 가고 있어 새로운 추억을 또 떠올리고서 두 눈을 감으면 그대를 만나 여름밤 별빛 아래 춤추는 너와 나 너를 보내기 전에 다시 한번만 나를 안아줘 너의 이 느낌 영원히 간직한 채 살아갈 수 있게 뒤돌아 서기전에 다시 한번만 나를 바라봐 지금 이 모습 내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하고 있게 떠나기 전에 그래 보내야지 보낼 수 밖에 그대의 눈빛이 내게 말하는 걸 이제 떠난다고 나를 보내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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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9 | ||||
니가 나의 부인이 돼 줬으면 해
나의 아이의 엄마가 돼 줬으면 해 작은 집에서 둘이서 아침엔 함께 눈뜨며 아침 햇살에 입을 맞추며 그대가 나와 결혼을 해 준다면 나는 그대의 노예가 되어도 좋아 그대가 나의 사랑을 받아준다면 그대와 나는 영원히 함께 할거야 내가 너의 아침을 해 줬으면 해 하루의 시작을 늘 그렇게 했으면 해 기쁠 때 함께 웃으며 힘들 때 함께 나누며 잠들기 전에 입을 맞추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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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9 | ||||
엘레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
그누구도 모르게 음 비밀스런 사랑을 엘레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 지하에서 윗층까지 벨이 울릴 때까지 우리는 만났어 첨 만났어 우린 첫눈에 보자마자 반했어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서로에게서 도저히 눈을 떼지 못해 우리는 느꼇어 오 느꼈어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우린 느꼈어 이 설레임 이 두근거림 너무나 오랫만에 느껴보는 이 느낌 하지만 더 기쁜 건 더 중요한건 그녀도 분명히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것 그녀도 분명히 내게 반한 것 같다는것 이제 외롭던 날들의 끝인걸 그래서 우린 나갔어 헤어지기가 아쉬워서져 저녁식사나라고 하려는데 그녀가 먼저 제가 저녁사드릴께 같이 가실래요 시간이 가는 줄도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모르고 모르고 모르고 수없이 많은 얘기를 나눴고 서로의 맘 속에 사랑이 싹트며 서로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식당문을 열고 집으로 가기위해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그 후로 오랫동안 우린 만났어 서로의 맘속에 들어갈수록 들어가서 들여다 볼수록 점점 더 빠져 들었어 이제 돌이킬 수가 없어 호기심을 넘어 좋아하는 걸 넘어 사랑을 향해 다가가고 있어 이제는 때가 됐다 생각이 들어서 카페에서 마주보고 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그녀에게 다가가 우리 이제 이렇게 앉자며 옆에 앉았어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는 어깨위에 살며시 나의 팔을 올리려고 하는데 그녀는 먼저 살며시 내게 기댔어 와 두빰에 흐르는 눈물 좋아 그럼 용기를 내서 뽀뽀를 해 보기로 마음을 먹고 눈을 맞추며 조금씩 다가가는데 박진영씨 싸인해 주시겟어요 악 그래서 나는 모든걸 잊고 깨끗이 마음을 비우고 카페문을 열고 집에 가려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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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6 | ||||
나는 난 아직은 보낼 준비가 안됐나봐
너를 너의 사진을 아직은 놓을수가 없나봐 웃어야 하는데 가는 니가 웃을 수 있게 마지막 모습이라도 아름답게 남을 수 있게 난 아직도 못다한 그 말들이 너무 많아 나의 맘속에 새겨진 환한 미소가 지워지질 않아 너도 가는 너도 맘이 편하진 않을거야 생각이 나겠지 한때 아름답던 우리가 오랜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 추억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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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7 | ||||
그대 내게 지금하는 말이
믿어지지가 않아 뭐라 말을 해봐 지금 내가 말한 그대로야 난 더 이상 너에게 구속되고 싶지 않아 그대 미소 그대 눈빛 난 그래도 너를 보낼 수 없어 수많은 밤을 그 많은 밤을 지새며 그대를 기다렸어 *가지마 그대는 아직도 나의 전부야 그 수많았던 추억들을 생각해봐 하지만 나에게 아무 감정도 남아 있질 않아 나를 사랑했다면 이젠 날 보내줘 NO 가지마 너는 내가 사는 이유였어 나의 맘속엔 언제나 니가 있었어 그래 너도 나의 전부였어 하지만 아냐 그건 나의 오해였어 아직은 아냐 오해가 아냐 우린 다시 행복할 수 있어 한때는 나도 그런 생각에 흐르는 눈물을 참았었어 다시 생각해 나를 용서해 제발 가지마 나를 잊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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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50 | ||||
1.우리 여기까지 이렇게 먼길
어떻게 함께 걸어왔는지 그대가 날 만나 주지 않아 울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나를 보고 있는 니가 믿어지지가 않아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에 난 눈물이 흐르지만 *그대 곁에서 머물러 그대 품에 안겨 꿈을 꾸며 나의 모든 소망과 꿈들을 너와 나누고 싶어 별이 뜨지않는 그 날까지 우리가 눈감는 그 날까지 내 사랑아 나 여기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께 영원히 둘이서 2.우리가 함께 걸어온 이 길에 항상 햇살이 비추진 않았지 때로는 쏟아지는 빗속에서 작은 우산을 함께 받쳐든 채 서로의 체온을 나눠 비바람 속에서 견뎠고 언젠가는 밝은 햇살이 다시 빛나리라 믿었어 더 많은 날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어 여기까지 온 것처럼 아름답게 만들어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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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13 | ||||
1.잊을 수 있어 나는 잊을 수 있어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너의 얼굴도 그 모든 추억들도 난 아름답게 지울 수 있어 이렇게 난 벌써 웃고 있어 그대를 잊었다 말하지만 왜 눈물이 흘러 *그대 난 잊을수 없어 널 잊을수 없어 우리 행복했던 시간 그 한순간도 잊지 못해 이렇게 난 울고 있어 아직도 울고 있어 그대가 준 반지를 낀 채 그대 사진을 손에 든 채 바보같이 2.그래 보내야지 보낼 수 밖에 모든 걸 잊고 잘 살아가고 있어 새로운 길을 가고 있어 넌 이제 내게 추억일 뿐이야 추억일 뿐이라 말하는 데 왜 눈물이 흘러 그대 난 잊을수 없어 널 잊을수 없어 하지만 하지만 잊었다고 말하고 싶었어 널 그리고 날 우리들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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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7 | ||||
1.그대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나도 모르는 건 아냐 가슴 아파하는 널 항상 바라보면서 다짐을 또 해보지만 *하지만 아직 나에게는 이별의 아픈 상처가 남아있어 그대를 나의 마음속에 다시 받아들일 수가 없어 사랑보다는 이별을 먼저 배웠기에 사랑이 두려워 그대에게도 마음을 열수가 없는 걸 조금만 기다려줘 사랑했었던 아픔이 아직 남았기에 아직은 힘들어 나의 맘속에 그대의 사랑을 받아들일 자리가 생길 때까지 2.언제나 넌 나에게 화를 내며 말하지 도대체 왜 그러냐고 이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오면서 마음을 왜 못 여냐고 사랑보다는 이별을 먼저 배웠기에 사랑이 두려워 그대에게도 마음을 열수가 없는 걸 조금만 기다려줘 사랑했었던 아픔이 아직 남았기에 아직은 힘들어 나의 맘속에 그대의 사랑을 받아들일 자리가 생길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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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1 | ||||
그대 사랑에 빠질 때 나를 축하해 달라며
웃는 널 바라보며 난 웃어줘야 했어 그대 이별을 맞아서 힘겨워 나를 부를 때 내게 기대 우는 널 난 바라봐야 했어 이제는 나의 사랑을 받아줘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이렇게 기다렸는데 또 다시 나는 기다릴 순 없어 이렇게 오랜 시간을 곁에서 바라보면서 이젠 내게 와 너를 향한 내 사랑을 언제나 감춰야 했어 니가 정해준 선 이상 난 갈 수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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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1 | ||||
네가 내인생의 한부분을 차지한지
일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날이 돌아왔어 일년전 이날 처음 만났지 너무나도 맑고 아름답던 너의 얼굴 따스한 햇살이 너를 아름답게 덮었지 나의 두근거리던 그 마음까지도 우린 그렇게 아름답게 만났던거야 바로 일년전 이날 사랑이 시작됐지 *난 난 너의 곁에서 행복을 느끼지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못한 난 너의 미소속에서 편안함을 얻지 누구에게서도 얻지못한 여름 가을 겨울 봄 또 여름 계절이 바뀔수록 사랑은 커가고 너는 내마음 속에 자리 잡아갔지 서로에게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되었어 함께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온 일년이란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 너의 아름다운 모습을 너무 많이 봤지만 오늘 이순간 가장 아름다워 **이제 난 돌아볼 필요는 없는거야 내앞에 네가 서 있는 한 언제나 난 오직 너만을 바라보며 너의 곁에 있을꺼야 처음 너를 봤을때 그 느낌이 생각나 하루종일 너의 얼굴이 떠올랐지 내가 기다려온 바로 그런 여자였어 너와 사랑할수 있기를 기도했지 네가 나를 좋아한다는걸 알았을때 나는 너무 기뻐 눈물이 나올뻔 했어 일년전에 바로 그여자가 지금 이젠 나의 곁에서 나를 보고있어 전혀 서로 모르던 두 사람이 만나서 수없이 많은 밤을 전화로 지새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기 시작해서 결국 사랑에 빠진다 음 내가 이런 이야기 주인공이 되다니 그것도 이렇게 아름다운 너와 함께 사랑을 나누어 일년을 보내게 된걸 지금 나는 하늘에 감사드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