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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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3 | ||||
크림하나 흰설탕하나
너의 버릇 기억하지 따뜻하게 들려주던 가슴시린 그 노랫소리 너의 미소 너의 눈물 좋아하는 그 모든것 아름답게 그려보던 칼날의 내 사랑이여 이제모두 사라지고 나만이 이 하얀밤을 세우며 또 바보같이 눈물 흘리네 아주작은 한조각의 추억도 난 잊을수가 없잖아 우리의 시간 영원히 난 잊지 않을래 난 잊지 않을래 크림하나 흰설탕하나 너의 버릇 기억하지 따뜻하게 들려주던 가슴시린 그 노랫소리 너의 미소 너의 눈물 좋아하는 그 모든것 아름답게 그려보던 칼날의 내 사랑이여 이제모두 사라지고 나만이 이 하얀밤을 세우며 또 바보같이 눈물 흘리네 아주작은 한조각의 추억도 난 잊을수가 없잖아 우리의 시간 영원히 난 잊지 않을래 난 잊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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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5 | ||||
생각없이 하늘을 보고 생각없이 거릴 봐
내 가슴속 이상스럽게 다가오는 이 느낌 나 이제 이렇게 그냥 돌아앉아있는 내 모습이 이젠 너무나 초라해서 힘들어 그래왔듯이 잊혀지는 대로만 난 이젠 그래왔듯이 그저 한숨만 늘어가는 내게 밤늦게까지 내 마음 울적해져만가고 그저 그렇게 한숨만 늘어가는 나의 모습 그래왔듯이 잊혀지는 대로만 난 이젠 그래왔듯이 그저 한숨만 늘어가는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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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5 | ||||
라디오를 켜고 달리는
시내 버스에 앉아 의미도 없는 먼 시선으로 창밖을 바라 보다가 하얀 불빛이 내리는 가로등 밑에 서있던 이미 잊혀진 먼 기억속에 그대 얼굴을 보았네 추억으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아름답던 우리의 짧은만남이 너무나도 그리워 음악소리에 놀라서 고개를 들어보면은 귀에 익은 그 목소리로 그대가 나를 부르네 추억으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아름답던 우리의 짧은 만남이 너무나도 그리워 음악소리에 놀라서 고개를 들어보면은 귀에 익은 그 목소리로 그대가 나를 부르네 귀에 익은 그 목소리로 그대가 나를 부르네 귀에 익은 그 목소리로 그대가 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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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9 | ||||
감출수도 없었지만 보이기는 더욱 힘들어
오랫동안 망설이다 이제야 말했다나봐요 그저 좋은 친구로만 생각한 줄 알았었는데 떨리는 손 담배연기 사랑한단 말해 버린 너 언제부턴가 날 만나면 덤벙거리며 실수만 하던 그 이유를 이제는 알것만 같아 어쩔 수 없는 나의 마음 전하고 나면 너는 얼마나 아파할지 내 곁에 머물러 줄지 그저 좋은 친구로만 생각한 줄 알았었는데 떨리는 손 담배연기 사랑한단 말해 버린 너 언제부턴가 날 만나면 덤벙거리며 실수만 하던 그 이유를 이제는 알것만 같아 어쩔 수 없는 나의 마음 전하고 나면 너는 얼마나 아파할지 내 곁에 머물러 줄지 언제부턴가 날 만나면 덤벙거리며 실수만 하던 그 이유를 이제는 알것만 같아 어쩔 수 없는 나의 마음 전하고 나면 너는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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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0 | ||||
오늘이 지나면 너는 떠나 가겠지
아름다운 추억만 쓸쓸하게 남긴채 지금껏 우리는 서로 사랑했지만 이미 알고 있었어 이런날이 올것을 어둔 밤이 지나고 해가 뜨면 무얼하나 너 이제 더이상 내 사랑 아닌걸 이별이라 말하긴 내겐 너무 힘들어도 잡지는 않겠어 내 사랑 아닌걸 나만의 아픔을 너는 모르겠지만 나는 기억할꺼야 사랑보다 진하게 떠나고 남는건 너의 맘이라해도 네가 떠난 뒤에는 나는 아파 울겠지 나만의 아픔을 너는 모르겠지만 나는 기억 할꺼야 사랑보다 진하게 어둔밤이 지나고 해가 뜨면 무얼하나 너 이제 더이상 내 사랑 아닌걸 이별이라 말하긴 내겐 너무 힘들어도 잡지는 않겠어 내 사랑 아닌걸 어둔밤이 지나고 해가 뜨면 무얼하나 너 이제 더이상 내 사랑 아닌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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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4 | ||||
뛰지 말고 걸어요
소리 치지말고 속삭여요 천천히 다시 생각하면서 뛰지 말고 걸어요 아직 그렇게 서두를 건 없잖아요 시간은 충분해요 한번 더 생각해보고 그때가서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뛰지 말고 걸어요 소리치지 말고 속삭여요 천천히 다시 생각하면서 뛰지 말고 걸어요 아직 뒤쫓아 오는 사람 없잖아요 서둘지 마세요 한번 더 생각해보고 그때가서 움직여도 늦지 않아요 뛰지 말고 걸어요 소리 치지말고 속삭여요 천천히 다시 생각하면서 뛰지 말고 걸어요 뛰지 말고 걸어요 소리 치지말고 속삭여요 천천히 다시 생각하면서 뛰지 말고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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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3 | ||||
비가 내리는 아침엔
레몬향기 가득한 거리를 노란 레인코트를 날리며 그대와 걷고 싶어 비가 내리는 밤에는 방안가득 촛불을 밝히고 비의 왈츠소리를 들으며 맨발로 그대하고 춤추고 싶어 노란 장미꽃 향기를 그대 마음에 수놓아 꽃잎에 맺혀진 무지갤 보고파 이른 장마가 시작될 때 노란 장미꽃 향기를 그대 마음에 수 놓아 꽃잎에 맺혀진 무지갤 보고파 이른 장마가 시작될 때 노란 장미꽃 향기를 그대 마음에 수 놓아 꽃잎에 맺혀진 무지갤 보고파 이른 장마가 시작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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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2 | ||||
정말 이상해요
언제 어디에서나 그냥 가만히 불러만 주면 "예" 라고 대답하죠 내가 느끼는 많은 고통이 조금씩 조금씩 그댈 아프게 할때면 그대 느끼는 작은 슬픔을 조금씩 조금씩 전해요 비밀번호는 우리의 그리움뿐 눈을 감으며 그대는 말해요 나는 알아요 지금 그대가 날 부르는 걸 맘으로 느낄 수 있는 그대 오오 그대 나는 오 나는 비밀번호는 우리의 그리움뿐 눈을 감으며 그대는 말해요 나는 알아요 지금 그대가 날 부르는 걸 맘으로 느낄 수 있는 그대 오오 그대 나는 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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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9 | ||||
하루 종일 내린 빗속을
헤매이다 홀로 돌아오니 주인없는 방에 어둠만이 텅빈 가슴을 채우고 지쳐버린 몸을 기대며 탁자위에 벽을 바라보면 말못하는 그대 사진만이 나의 두 눈을 적시네 저 빗속으로 그댈 보내고 불빛없는 방을 홀로 지키며 우리가 나눈 많은 추억을 가만히 헤아려 보면 지나버린 많은 날 속에 행복했던 날도 많았지만 지금 나의 곁에 남겨진 건 이별의 슬픈 기억뿐 저 빗속으로 그댈 보내고 불빛없는 방을 홀로 지키며 우리가 나눈 많은 추억을 가만히 헤아려 보면 지나버린 많은 날 속에 행복했던 날도 많았지만 지금 나의 곁에 남겨진 건 이별의 슬픈 기억뿐 저 빗속으로 그댈 보내고 불빛없는 방을 홀로 지키며 우리가 나눈 많은 추억을 가만히 헤아려 보면 지나버린 많은 날 속에 행복했던 날도 많았지만 지금 나의 곁에 남겨진 건 이별의 슬픈 기억뿐 지금 나의 곁에 남겨진 건 이별의 슬픈 기억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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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5 | ||||
추억이 많아 무거운 걸음
힘겹게 옮기며 한번쯤 찾아줄까 하는 생각에 쪽지 하나 남겨요 오 뽀얀 차창 밖에는 많은 사람들 다시 만날 다정한 이별 내겐 돌아올 수 없는 일인듯 저멀리로 사라져 가네 저문 차창 밖에는 낯선 불빛들 돌아서던 네 눈빛 같아 아직 잊을 수도 없는 일인듯 내 가슴에 머물러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