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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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4 | ||||
너는 예쁜 아이 귀여운 아이
착하고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 어머니 말씀이 고맙습니다. 너는 눈이 크고 마음이 넓은 아이 친구의 마음을 살필 줄 아는 아이 선생님 말씀이 고맙습니다. 너는 슬픔을 알고 눈물을 알고 마음 아픈 사연 짐작하는 아이 아버지 말씀이 고맙습니다. 어쩌다 미운 얼굴 잘못해서 다친 마음 그래도 너는 착한 아이 그래도 너는 예쁜 아이 어머니 믿음이 고맙습니다. 아버지 격려가 고맙습니다. 선생님 이해가 고맙습니다. 너는 착하고 예쁘고 귀여운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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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05 | ||||
불을 붙이러 오랴 불을 붙이고 오냐
반짝반짝 반짝반짝 반디야 불반디야 밤하늘이 어두워 꼬마등을 달았나봐 반짝반짝 반짝반짝 아기 반디 불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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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8 | ||||
겨울도 아주 한겨울 찬바람이 부는데
저 산속 메아리 사는 솔방울나라 손발이 혼자 시려워 우는 친구없을까 얼음나라 눈나라 솔방울나라 매운바람 찬바람 불고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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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24 | ||||
논두렁에 콩 구워 먹고 깜장입술에 숯 대장
개울물에 송사리 잡고 알등어리로 물 대장 해바퀴 혼자 빈 하늘 돌다 달맞이 하러 깜장입술에 숯 대장 알등어리로 물 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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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1 | ||||
① 뭐하니 뭐하니 술래술래야
어디 가서 뭐하니 술래 술래야 댑싸리 장독대에 내가 숨었다 싸리문 울타리에 내가 숨었다 ② 이쪽저쪽 맴돌다 발을 삐었니 조기만큼 오다가 혼자 지쳤지 절구통 햇살 뒤에 내가 숨었다 기둥나무 문 뒤에 내가 숨었다 후렴) 술래야 술래야 어디 뭐하니 술래야 술래야 어디 뭐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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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09 | ||||
달이 솟네 달이 솟아
영마루에 둥근 달 오곡백과 낟가리에 한가위만 같아보라고 오곡백과 낟가리에 한가위만 같아보라고 달이 달이 둥근 달이 동산 위에 오르네 소원비는 둥근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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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4 | ||||
꽃다지 꽃다지 요기조기 꽃다지
꽃다지 꽃다지 올망졸망 꽃다지 온 가족이 모였네 한자리에 피었네 요기조기 꽃다지 노랑나비 손님이 팔랑팔랑 오며는 도란도란 꽃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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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5 | ||||
금나영 작사 | 이병욱 작곡
흙궁구리 까치집에 뙤약볕이 들락날락 여름나이는 꽃나이 소꼽놀이라 해동갑 빨가장이 빨가장이 꽃신도 벗고 물퐁당 빨가장이 빨가장이 물안경 쓰고 물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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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07 | ||||
① 노오란 벼 찰싹찰싹 물결 치는 길
책을 들고 꿈길처럼 걸어갑니다 저만큼 우리 논에 벼를 베신 아버님 돌아가신지 십년인데 생각납니다 ② 이마가 따갑도록 들길 걷다가 아버님의 묘 앞에서 앉아봅니다 들국화 두어 송이 웃고 있는 사이로 아버님 그리운 모습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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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9 | ||||
① 막내야 막내야 꽃씨같은 막내야
첫 삼 년 뒷 삼 년에 다시 또 삼 년 고추 먹고 당초 먹고 너는 잘 있느냐 어미가슴 물받이에 옷고름도 물러 등마루에 달이 져도 눈물이란다 ② 막내야 막내야 그림같은 막내야 귀 막고 입을 닫고 눈감은 채로 보리방아 베틀 앞에 너는 잘 있느냐 어미가슴 안 가슴에 샛강물이 흘러 호박꽃만 스러져도 한숨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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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2 | ||||
베잠뱅이 호미를 씻고 어화둥둥 내사랑
북 장구를 높이 울려라 풍년노래 두둥둥 오곡백과 모두 거두어 마당마당 낟가리춤을 바람이 불어도 얼씨구 너도나도 어절씨구 징소리로 흥을 돋워라 풍년방아 어절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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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8 | ||||
① 내 나라 대한민국 아름다운 꿈 동산
내 가락 우리가락 얼씨구 한마당 내 강산 늘 푸르게 열심히 가꾸어 꿈동이 세계 속에 우리 멋 심는다 ② 동산엔 개나리와 붉게 물든 진달래 시냇물 가락 따라 유유히 흐르며 들판엔 황금물결 순박한 농부들 행복이 화로가에 따스히 넘치네 후렴) 복동이와 두 손 잡고 통일왕국 이룩하여 꿈과 희망 심고 가꿔 선진국에 도전하는 신명 나게 꿈동이를 우주를 향하여 힘차게 힘차게 힘찬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