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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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0:46 | ||||
2. |
| 1:48 | ||||
밤 검은 어둠 길 잃은 당신 새벽은 멀고 끝없는 희망
나 당신에게 이 어둠 뚤고 다가서려 하지만 멀어지네 날 쳐다봐요 제발 눈을 떠요 나 당신 곁에 이밤 끝까지 세상 그 무엇도 날 막을 수 없어 약속할께요 그대를 향한 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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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9 | ||||
이미 알고 있어 이미 눈치 챘어
겉만 뻔지르한 너의 가면 속을 알고 나면 진실이란 허상 밤이 오기까지 감춰놓은 얼굴 행여들킬까봐 깊이 가둬놓지 알고 나면 보이는건 허상 날마다 자신조차 속이고 안 그런 척 아닌 척 다 내숭이지 알 수가 없어 그 속셈 알면서도 속는 셈 속아주니 잘된 셈 놀고들 있지 내가 아는 것은 단지 보는 것뿐 내가 보는 것은 단지 허울일 뿐 알 수 없는 정말 알 수 없는 가면속의 허상 주위를 봐 둘러 봐봐 잔뜩 차려 입은 모습 잔뜩 꾸며 대는 얼굴 보여 겉만 알고 속은 몰라 보이는게 다가아냐 인간들은 변장의 달인 이 음흉한 비밀은 뭘까 그 거짓은 사실일까 사실 인간들은 한사람이 아닌 두 사람 자기 안에 다른 자기 누가 보면 재수 없지 흉물스런 몰골이지 끔직해 남몰래 숨겨놔야만 해 들킨다면 매장이지 손쓸 틈도 전혀 없이 파묻혀 그 잘난 여자 잘난 남자 겉보기엔 손색이 없지 하지만 막상 모순덩어리의 위선자 위선자 성직잔 살인 살인자는 설교 교산 거짓말을 사기꾼은 공불(공부를) 헷갈려 다 모두 허상일 뿐 그것 선악일까 뭐가 옳은 걸까 우린 기다리지 다시 또 가면을 그게 바로 인간의 이중성 한두번 대여섯번 열댓벗 hah! 쉬지 않고 골백번 또 속고말지 속아넘어가 좋았어 놀랄일도 아니야 우리모두 한통속 모두 한통속 가면속의 허상 가면속의 정체 벗어 날 수 없는 만나야 할 악몽 정신차려 모두 허상이지 때론 양떼처럼 때론 늑대처럼 때론 천사처럼 때론 악마처럼 그게 인간 절대 알 수 없는 가면속의 정체 절대 알 수 없지 가면속의 정체 그게 너... 바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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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55 | ||||
당신에게 이런 말 하는 내 맘이 무겁지만 피할수가 없네
내가 걷는 길이 틀리지 않다면 그들에게 나를 설득하고 싶어 그만! 나는 이미 알고있죠. 그대 맘과 하나인 걸요. 언제라도 기대요. 힘들고 지쳐있을 때 난 당신의 연인 나도 모를 나의 미래 (걱정 마요 잘될 테니) 누가 내 맘 알아줄까 (내가 곁에 머물러) 이 알 수 없는 어떤 두려움... 세상일이란 시작할 때 끝을 알죠 틀린 길도 가지만 언젠간 찾을 소중한 그 길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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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1 | ||||
가끔씩 난 바라보곤해 가야할길 내가 걸아갈
가끔씩 난 의심하곤해 왜 이런 험한길에 절망하고 아파할 때 그대 아닌 그 누가 당신이 나를 받아준다면 나를 봐요 나의 두눈을 아는 사람? 아니면 타인? 보이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 한결같아 언제라도 어디라도 모두가 외면해도 당신만 나를 받아준다면 우린 이미 알아요 운명을 함께 걸어가야 할 길 손을 내게 마음을 내게 변치 않을 맹세를(맹세를) 당신만 나를 (당신만 나를) 받아준다면 (받아준다면) 당신의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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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6 | ||||
내 마음을 왜 모르니 걱정은 너란다
이젠 이미 끝난 얘기죠. 그 맘 알지만 단지 너를 보호하려 할 뿐 애비란 건 늘 그렇단다. 마음 졸여 걱정하며 행여 다칠까 그 모든 게 노파심이래도 애빈 어쩔 수 없이 또 그렇게 돼 아빠 그 마음이 바라시는 대로 아무 걱정 별 탈 없이 행복할게요. 항상 우린 잘 해낼 거에요. 아무렴 네가 어떤 아인데 아무렴 보낼때가 된 것을 홀로 설 그런 때가 된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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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12 | ||||
날마다 묻곤 해 나에게 누구야 넌 누구
나중엔 헷갈려 어색해 민망한 내 모습 창피해서 몸이 달면 모른 척 넌 누구 어차피 내일은 없어 덧없이 흘러갈 뿐 태양이 뜬대도 암흑 뿐 몇 번을 물어도 대답은 널 몰라 넌 아냐 입술만 메말라 타는 듯 갈라지고 있는데 누구일까 내가 알까 못 본 척 넌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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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5 | ||||
언제더라 기억 안 나 몰랐었지 사내놈들
그러다가 알게 됐지 요 정도 처음에는 딴청이지 능청이지 신사입네 그러다가 느닷없이 본색을 나중에야 그때서야 소릴 질러 남잔 늑대 겉으론 고상한 척하며 친절을 속으론 음모를 얄팍한 속임수로 욕망을 베일 속에 가려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 여자 허릴 휘감아 버려 난 안 그래 난 결백해 맹세컨대 나는 아냐 여자들은 속도 없이 또 속아 그 음침한 속맘 알면 여자들은 소름돋지 그럼뭐해 여자들도 똑같아 땡기는 걸 못참는 걸 안아줘요 나를 제발 뜨겁게 온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기 정말 곤란해 그런 거지 그게 너지 알고 있지 네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 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그런 거지 그게 너지 알고 있지 네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 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뜨겁게 온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기 정말 곤란해 그런 거지 그게 너지 알고 있지 네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 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그런 거지 그게 너지 알고 있지 네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 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뜨겁게 온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기 정말 곤란해 참지못해 숨어있는 나도 모를 어떤 나를 주체하기 정말 곤란해 정말 선택은 없어 두려움은 한쪽에 제쳐 두자 숨어선 안돼 때가 온 것 뿐 단지 기회를 잡기만 하면 돼 이제 주사윌 던져야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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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1:12 | ||||
선택은 없어
두려움은 한쪽에 제쳐두자 숨어선 안 돼 때가 온 것 뿐... 단지 기회를 잡기만 하면 돼 이제 주사윌 던져야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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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0 | ||||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 이뤄질지몰라. 여기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말로는 뭐라 할 수 없는 이 순간 참아온 나날.. 힘겹던 날.. 다 사라져간다. 연기처럼 멀리...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던진다 지금 내겐 확신만 있을뿐 남은 건 이제 승리뿐... 그 많았던 비난과 고난을 떨치고 일어서 세상으로 부딪혀 맞설 뿐 지금 이 순간, 내 모든걸 내 육신마저 내 영혼마저 다 걸고 던지리라.. 바치리라.. 애타게 찾던 절실한 소원을 위해... 지금 이 순간, 나만의 길 당신이 나를 버리고 저주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꿈 간절한 기도, 절실한 기도, 신이여 허락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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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1 | ||||
나도 모를 알 수 없는 내 안에서 일어날 모든 일 허나 이제는
난 받아들이는 수 밖에는 아름답구나 반짝거리며 내 심장처럼 붉기도하지 내눈앞에서 변해가는 찬란한 빛깔 영롱한 붉은 빛 내 맘을 유혹하네 이어둠속에서 내게 빛을 던지네 다 잘 될 거야 잃을 건 없어 자신 있게 해보는 거야 세상은.........도무지 답답해 숨이 막혀 내 몸에서 나를 윽박질러 사납게 삼킬듯이! 파고든 넌~! 갑자기! 아무런! 생각도! 판단도! 갑자기! 아무런! 할 수가! 도대체! 갑자기! 아무런! 내 안에! 갑자기! 제기랄! 누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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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1:19 | ||||
막을 수 없는 넘치는 힘 알 수 없어 살아있다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다 나는 과연 무엇인가 비밀로 가득한 나 누구도 모르는 것 무엇을 보게될까 찾고 말겠어 채우지 못하는 타는 갈증 알 수 없어 살아있다 싸움은 반드시 이겨내지 살아있는 강한 느낌 길을 잃어버린 나 의문이 가득한 달 천국이 저주한 낙인 불타 올라 살아 숨쉬는 강한 느낌 악이 가득한 피냄새가 거부못하지 그 누구도 느낄 수 있어 나느 에드워드 하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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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9 | ||||
자네를 봐 냉정해 봐
무언가에 사로잡혔어 안 그랬어 침착했어 다정해도 열정적였어 허나 이젠 안 그런걸 달라진 걸 이상한 느낌 내가 알던 자네와는 딴판이 돼버렸어 불안한 눈 낯선 표정 예전에는 안 그랬었어 내 충고를 내 진심을 받아들여 헤아려 주게 그렇게만 해준다면 예전으로 돌아가련만 어째서 왜 그토록 왜 집착을 놓질 못해 내 길 내 삶 나의 선택일 뿐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길 제발 설득 마요 더는 안될 일 그사람이 원하니 놔둘 일 그렇다고 두고 볼 순 없는 일 내 딸의 앞날이 걸린 일 불길한 행동 너도 알 듯 나쁜 소문 수근대는 풍문 제 안에 갇힌 채 스스롤 어둠 속에 던져 버린 채 더 이상은... 더 이상은 이해하기 어려운 지경 조금만 더 시간을 더 필요한 건 믿음의 시간 어떻게 더 이 이상 더 참으라고만 하니 딸아 그이의 꿈 그의 바램 언젠간 이뤄지리 그를 보렴 냉정하게 무언가가 사로 잡았어 조금만 더 시간을 필요한 건 믿음의 시간 어떻게 더 이 이상 참으라고만 하니 딸아 그이의 꿈 그의 바램 언젠간 이뤄지리 나 기도하네 나 기도하네 옛날의 그날의 원래로 그대로 옛날의 그날의 원래로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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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00 | ||||
선량한 상냥함 따뜻한 손길 내몸을 감싸네
인자함 친절함 몰랐던 느낌 그에겐 어울려 사랑에 빠질 것 같아 난 나른해져 사랑에 빠지고 마는지 나른해져 잊지 못할거야 이런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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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46 | ||||
창문 너머로 어느 틈에 힘들던 기억 떠밀려 와
두 눈을 감아도 떠나지 않는 내 안의 아픈 기억들 설마 누가 날 위로해... 허나 당신처럼 ... 당신과 같은.. 그런 사랑 나에게 다가온다면.. 내 그늘진 맘 나의 상처들을 어루만져 줄 텐데.. 수많은 비밀 누가알까 숨기고 살지 나만 몰래 하지만 누군가 어디에선가 마음씨 좋은 남자가 내 손잡고 위로하면... 그런 사람이 당신이라면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겠지 모든걸 바꿀거야.. 마치 꿈결처럼.. 만약에 당신이면.. 나를 원한다면 ... 받아준다면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겠지 난 가슴 벅찬 그런 사랑을 해... 꿈꾸던 사랑...내게 ...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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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1:21 | ||||
답답한 창살은 뜯어버려 단숨에 작살을 내
짐승은 발톱을 갈아야 해 일격에 숨통을 쳐 이빨로 목덜밀 물어 푸짐한 저녁식탁 피비린내 나는 축제 난장판쳐라 그래! 난 박살낼테다. 세상의 평화 타락한 너의 영혼을 칭송할테다 난 악마를 칭송할테다 저 사탄편에 설테다 끊임없이 충동할테다. 파괴를 할테다 그 이름 바로 에드워드 하이드 악의 힘이 날 충동질해 악췰 풍겨라 부추겨라 악마가 되라 거부하라 악령떨쳐라 나는 에드워드 하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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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5:53 | ||||
Part 1)
살해 사건 끔찍한 살인 대담 무쌍한 살인 주교가 살해 당했대 딸과 함께 걷다가 공원을 산책하다 무참히 살해 됐다네 장소는 빈민굴 순교를 한거지 죽어서 잘됐지 불만도 없겠지 천당엘 갈 테니 얼마나 좋겠니 해낸거지 잘된 거지 살인 살인 한밤중에 살인 살인 깊은 밤에 살인 살인 누구 몰래 살인 살인 이 밤에 살인 살인 살이 떨려 살인 살인 몸이 떨려 살인 살인 숨이 막혀 살인 살인 이 밤에 죽음이 그의 삶을 훔쳤네 죽음이 늘어만 가네 친구여 편히 잠들지어다 감사해 살아 있음에 하나님이 우릴 도와 살아남게 하소서 Part 2) 이게 뭐람 다른 살인 하루 걸러 또 살인 죽이네 닥치는 대로 그 놈을 사로잡자 모가질 내다 걸자 모가질 잘라버리자 알 수 없네 도대체 왜 이렇게 잘난 체 입술을 벌린채 또 생긴 변사체 부자를 증오해 귀족을 경멸해 누구일까 나는 아냐 살인 살인 피를 말려 살인 살인 심장이 뛰어 살인 살인 한잔 마셔 살인 살인 이 밤에 살인자가 판치는 도시 위험천만 경찰들은 헛다릴 긁어 허둥지둥 제발 좀 해치워라 발뻗고 잠 좀 자자 쳐 넣어라 철장 속으로 당장! 범인을 알 때까지 누군지 알 때 까지 아무도 믿지 말아라 살인 살인 저주 할자 살인 살인 저승 사자 살인 살인 무법 천지 살인 살인 이 밤에 살인사건 두 건 발생! 엊그제 건 쨉도 안돼! 세 번째 네 번째 살인 여자도 죽이는 걸 그렇다면 나 역시 표적이 될 수 있겠군 팔일동안 네 명이 공포의 밤거리 사람들도 많았죠 목격자만 수백명 또 다시 올텐데 위험한 살인마 어찌하나 어떡하나. 미친 놈이 틀림없겠지 정신병자 경찰들도 따라 돌았지 허탕치며 뭐? 살인! 살인잘 잡기까지 누군지 알 때까지 죽이고 죽여 살인을 또 죽여 죽여 죽여 계속 살인을 살인 살인 코앞에서 살인 살인 눈앞에서 살인 살인 한발 먼저 니가 먼저 죽여라 살인 살인 후회 말고 살인 살인 먼저 끝내 나는 살고 너는 죽는 살인 살인 이 밤에 이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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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44 | ||||
설명 말아요.. 난 그댈 알아요..
한때는 꿈에 젖어들기도 했죠. 좋았죠.. 내 마음이.. 한때는 꿈에.. 한번은 그날... 서로가 마냥 들떠.. 눈빛을 마주했죠.. 한번은 그날... 난 이미 알아요. 꿈이란 이별처럼 저 기억 너머로 보내야 한다고... 한때는 꿈에.... 우리가 입맞춤을.. 그러나 이젠 단지.. 추억 저편에... 우리가 또 다시 만날까... 꿈에... 원한다면 찾을 테죠... 내가 멈춘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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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28 | ||||
창가에 앉으면 어느세 흘러내리는 눈물
하늘 바라보며 무심히 내뱉는 한숨 난 그대를 함께할 생각해 그대를 즐겁던 한 때 그 시간 그의 눈 내가 본 그의 맘 그의 눈 조용히 빛나던 그의 눈 그 안에 웃음 짓던 나 꿈결처럼 나를 안고 이 순간이 영원토록 그이의 눈에서 멋훗날을 기약하네 그이의 눈에서 힘들었던 지난날을 지우네 그의 눈은 나에게 내일을 말해 나는 그의 눈빛으로 사랑을해 그이의 눈빛에서(깊이) 눈으로 말하는(깊이) 간절한 목소리에 취해버려 어쩌나 사로잡힌걸 내 맘이 언제나 사랑해 말이나 해볼걸 진심을 솔직히 사랑하고 있다면 참아내라고 그의 눈이 말을하내 그의 눈빛이 사랑할수 있다면 견뎌내라고 그의 눈이 말을하네 그의 눈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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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31 | ||||
내 어깨 위로 스치는 손 끝 살결 위로 소름 돋아나네
그 사람은 내 모든걸 알아 나만이 아는 그의 숨은 비밀 그의 손길대로 나는 달아올라 나는 숨결이 가빠져 그의 한숨 안에 나는 굴복당해 아무 흔적도 없어져 다른 생각은 마 나를 붙잡지 마 네가 원하는 걸 나도 몰랐던 나 생각 마라 니 몸이 알아 거부 마라 니가 바라는 걸 죽음보다 강렬한 유혹들 그 어떤 것도 너를 막지 못해 피해 갈 수 없어 너의 욕망을 들켰어 피해가지 못해 벗어나지 못해 너는 욕망을 자극해 나를 유혹 말아 나를 거역 말아 나는 지금 어디 나도 몰랐던 나 천천히 깊숙이 또 다른 나를 만나 - 몰랐어 나 조차 숨겨진 나를 만나 - 그의 손길따라 그의 숨결따라 나는 홀린 듯 이끌려 그가 원한대로 그가 끄는 대로 나는 미로를 헤매네 피해 갈 수 없어 벗어날 수 없어 니가 원했어 나는 지금 어디 헤매이고 있나 나도 몰랐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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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1:53 | ||||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하여도 가야만 해 나를 찾아야 해
나를 믿어야 해 무언가 잘못돼 모든걸 잃는다 할 지라도 꿈이 부서져도 삶이 끝난대도 내 죽어 한 점 흙이 되어도 내가 선택한 이 길을 세상이 내게 던진 숙제를 이 목숨 끊어질 그 날까지 누군가 비난을 비처럼 퍼부어 댄다 해도 나를 할퀼 듯이 나를 삼킬 듯이 미칠 듯 내안에 사악한 바람이 분다해도 막을 순 없어도 버티다 못해도 난- 하늘 향해 외치리 결코 포긴 못하리 나의 길을 가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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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4:11 | ||||
이번엔 다를거라 믿었어
이번엔 힘들던 지난 시절 떠올라 절망속에 아픈기억들 이제는 알것같아 세상을 이제는 몰랐었겠지 미처 그때는 호기심만 가득했을뿐 내 안에 있던 꿈이 자라나 내 안에 그 밖에 다른것은 필요없었어 모르게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잊는다면 그 모든걸 나 사랑 나를 뒤흔들고 떠난사람 홀로 남아 어쩌지도 못해 추억들을 지워야만해 일어나 툭툭털고 꿈에서 깨어나 이제는 환상에서 벗어나 잘해왔잖니 지금까지 내 인생 보잘것은 없다해도 내 삶 내 스스로 감당해야할 내 삶 쓸어지진 마 버텨야해 새 인생 폭풍은 지나갔어 새 인생 다시 태어날것 처럼 환생 풀잎처럼 다시 일어서 내가 살아가야할 인생 시작해 새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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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3:41 | ||||
밤 깊은 어둠 길 잃은 당신 새벽은 멀고 끝없는 밤
나 당신에게 이 어둠 뚫고 다가서려 하지만 멀어지네 날 쳐다봐요 제발 눈을 떠요 나 당신곁에 이밤끝까지 세상 그 무엇도 날 막을 순 없어 약속할게요 그댈 향한 내 시끄러워 죽겠구만 뭐라 지껄여 가소로와 날 없앤다고 듣다보니 안쓰러워 니가 불쌍해 넌 나를 못벗어나 절대 천만에 넌 단지 거울 속 허상 눈 감아 내?i을 내허상 그럴까 껍데기 니 안에 있어 끝까지 존재해 니 속에 천만에 넌 단지 벗어날 악몽 햇빛에 불타서 없어질 이 밤이 지나면 산산이 깨질 듣다보니 안쓰러워 개소리마라 이건 꿈이아니야 절대로 나는 너를 위해 있어 착각하지마 네가 죽어도 나는 살아 천만에 착각은 오히려 너야 니 생명 내 손에 걸렸어 넌 절대 날 죽여 없앨 수 없어 날마다 넌 나를 숭배해 맹새코 결단코 그렇지 않아 난 너를 경멸해 저주해 난 너를 죽이고 웃음질테다 살아 영원히 니안에(아니야)사탄의이름으로(아니야) 살아 명백히 난 알아 그 어떤 이유라도 공존은 불가능해 이제가자 떠나자 미련없이(너나가 너만가) 알잖아 우리는(난못가 너만가) 알잖아 우리는(나는나 너는너) 난 아니야(내가 넌 너는 나) 제기랄 하이드 지옥에서 썩어 문드러져라 그럼 지옥에서 보자 지킬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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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1:00 | ||||
누가 문 앞에서 문을 두드린다 어느 부랑자가 눈칠 살펴본다 어린 소년 떨고만 서있다.
누가 내 안에서 문을 두드린다 내가 열어줘도 고갤 못내민다 그러다가 지쳐서 잠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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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1:49 | ||||
하필 지금 하필 이때 나를 도와주소서 신이여 뭐가 나를 밀쳐대나 신이 나를 외면해 죽이나 하필 지금 하필 이때 어쩌라고 이 무슨 행팬가 이제서야 이제부터 당신이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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