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A' 시절의 아이돌 그룹 이미지에서 벗어나 원숙한 분위기로 돌아온 그녀는 누가 보더라도 '스페이스 A' 시절의 루루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을 만큼 내적, 외적으로 완벽히 탈태한 모습임에 분명하다.
루루는 '스페이스 A'로 5집까지 활동하면서 나름대로 짧지 않은 경력을 갖고 있으나 이를 뒤로한 채 신인의 자세로 출발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엿보이며 오래전부터 강도 높은 춤과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등, 부족했던 보컬 능력의 보완은 물론 전문 댄서 못지않은 기량을 닦았다.
또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탈바꿈을 하기 위해 연극무대에서의 경험은 물론 댄스 트레이너,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으며 풍부한 무대 경험을 십분 살려 좀 더 성숙하고 완성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앨범의 완성도 또한 갖추었으며 오로지 대중적인 컨셉에 맞추어 무리수를 두지 않은, 그러나 독특한 분위기가 일품인 곡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첫 솔로 데뷔인 만큼 가수로서도 제 2의 출발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으며 유명 작곡가, 편곡가, 프로듀서, 안무가, 보컬디렉터 등의 스텝들이 대거 투입되어 앨범의 완성도에 기여하고 있다.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 , '이브의 경고' 등을 작곡하여 댄스뮤직의 새 트렌들를 개척했던 작곡가 '천성일'과 라인 음향 수석 프로듀서였던 '최용선'이 함께하여 결성된 프로듀서 그룹 '2C Farm" 이 오랜만에 현역에 복귀하여 이번앨범을 프로듀싱한것도 눈여겨보아야 할 점이다. 또한 최고의 안무가인 '홍영주', '애니' 로부터 강도 높은 안무 레슨을 받고 있다.
그리고 타이틀곡 'Return' 의 댄스는 노래를 부르며 여성 댄서와 파격적인 키스를 감행하고, 자신의 다리사이로 타월을 넣었다가 빼내는 파격적인 안무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루루의 이 같은 댄스는 한국의 유명 안무가 홍영주와 알리야의 안무가인 파티마 로빈슨의 합작품으로 루루가 알리야의 열광적인 팬인데다 루루와 알리야의 앨범 모두 음반사EMI를 통해 발매된 인연으로 EMI의 주선으로 안무 작업을 함께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