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정말 괜찮은 밴드가 등장했다. 감각적이며 육중한 리프로 다가오는 이들의 견고한 구성력의 사운드는 전혀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높은 배기량에 엄청난 토크를 보이는 람보르기니급 밴드의 무서운 데뷔작이다. - 조성진 (음악평론가, 월간 핫뮤직 편집장)
자신만의 사운드를 확립한 The Glam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트랜드 흉내내기에 급급한 소위 말하는 홍대밴드들의 아류와는 다른 The Glam의 음악은 국내락씬에 좋은 음악적 제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 김재만 (블랙신드롬 기타)
얼마 전 "넘버 투"라는 올드 락에 대한 글을 쓰고있던 중, 인터뷰를 위해 받아든 CD 한장은 한마디로 충격적이었다. 그때까지 듣고있던 소위 락 르네상스(Rock Renaissance)라고 부르던 시절의 자유분방한 락 음악을 듣는 기분. 혹시 CD의 내용물이 바뀐게 아닐까 트레이를 다시 열어볼 정도로, 어쩌면 요즈음의 트랜드와는 동떨어진 음악들. 하지만 현대의 감각으로 수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음악들. 그룹의 이름은 글램(The Glam)이었다. 인터뷰 도중 꼭 밝혀달라고 한 내용이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은 '멋있는 음악'이다. 어찌 본다면 이들이 추구하던 과거의 락 음악들이 정말로 멋있는 시대의 음악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나 빠르게 발전해 가는 현실들이 우리의 멋을 빼앗아가 버린 건 아니었는지... - 송명하 기자 (월간 Hot Music)
우선 The Glam의 첫 번째 앨범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첫 번째 트랙 Rose / Wild flower의 첫 도입부를 듣고 마치 Led zeppelin의 Good times bad times인줄 알았을 정도로 무척 놀라웠다. 이 외의 모든 다른 트랙에서 요즘의 어느 장르에다가도 갖다 붙이기 힘든 이런 새로운 음악의 시도에 감히 존경심을 표하고싶다. 80-90년대를 풍미했던 Heavy metal밴드 Crimson glory의 보컬 Midnight을 연상시킬 정도로 열정적인 보컬에 현란하지는 않지만 한곡 한곡 분위기에 충실하려는 기타 피킹과 잘 어우러지는 드러밍은 그동안 우리나라밴드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알 수 없는 조화가 이루어진다. GLAM의 음악은 마약과도 같다고나 할까....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빠져들게 만든다. - 이형종 (seventies rock) .... ....
Oow Friends say it's fine, friends say it's good Ev'rybody says it's just like rock'n'roll I move like a cat. charge like a ram Sting like a bee, babe I wanna be your man Well it's plain to see you were meant for me, yeah I'm your boy, your 20th century toy
Friends say it's fine, my friends say it's good Ev'rybody says it's just like rock'n'roll Fly like a plane, drive like a car Ball like a hen, babe I wanna be your man- oh
Well it's plain to see you were meant for me, yeah I'm your toy, your 20th century boy 20th century toy, I wanna be your boy 20th century toy, I wanna be your boy 20th century toy, I wanna be your boy 20th century toy, I wanna be your boy
Friends say it's fine, friends say it's good Ev'rybody says it's just like rock'n'roll Move like a cat. charge like a ram Sting like I feel, babe I wanna be your man Well it's plain to see you were meant for me, yeah I'm your toy, your 20th century boy
20th century toy, I wanna be your boy 20th century toy, I wanna be your boy 20th century toy, I wanna be your boy 20th century toy, I wanna be your boy
Misty eye surrends me As she always smiles Bloody sucking hail
Stare Whisper sucking love Scattered lonely eyes Hail, she'll suck for love
She kisses and set on you Creeping, poison eyes Hail, she always smiles
Stare Sucking love, yeah Rocking love, piece love She will suck for free
Prer for love prer for spirit for love we satisfy Passed the crossing time. Passed the crucify everyday. We satisfy
We satisfy we satisfy we satisfy Passed the crossing time. Passing crucify everyday. We satisfy Stilly night we satisfy we satisfy Passed the crossing time. Passed the crucify everyday. We satisfy
오래된 추억의 널 그리며 함께 웃던 그땔 기억하네 저 언덕을 달리며 놀던 행복했던 시간은 흘러
두려워 지친 내게 너의 눈은 내게 희망을 줬어 미안해 그런 널 외면했던 변해버린 날 용서해줘
니가 외로워할땐 항상 곁에 있어 니가 힘들어할땐 힘이 되고 싶어
날 원망하던 슬픈 너의 두 눈 나의 시기 나의 이기였을 뿐야
나약했던 나에게 작은 희망을 주던 우린 친구였어 니가 외로워 할 땐 항상 옆에 있어 니가 힘들어 할 땐 힘이 되고 싶어
어느덧 우리 함께 했던 모든 기억 우리 숨결 느낄 수 없어 내 친구야
RELEASES
2004-09-07
RED CASTLE
CREDITS
Performed by The Glam 1기 (2003) - 박용국 : 보컬, 기타 - 이재진 : 베이스 기타 - 백승서 : 드럼
기타 : 김이성, 김현 기타 그룹 : 홍성태, 김병진, 이재진 레코딩 엔지니어 : 송재혁 마스터링 엔지니어 : 박호진 믹싱 엔지니어 : 박호진 자켓 디자이너 : 박호진 코러스 : 이재진, 김주희 포토그래퍼 : 전보민 프로듀서 : 송재혁, 홍성태, The Glam 제작사 : RED CASTLE 레코딩 스튜디오 : 소란 스튜디오 믹싱 : CRACK STUDIO U.S.A 마스터링 스튜디오 : CRACK STUDIO U.S.A 자켓 디자인 : NNG COMMUNI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