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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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8 | ||||
gaeko
네 박자 리듬을 사랑한 열세살 박이 구슬치기 말뚝 박기보다 더 좋았기에 홀로 둥지를 찾아 떠돌아다니는 외톨박이 아무도 못말려 고집불통 똘마니 그러던 어느 날 햇빛 비치는 날 학교 운동장에서 아주 단단해보이는 한 친구를 만나 이러갔다 저리갔다 불알 두 짝 마냥 붙어다녀 온 동네를 누벼 중학교를 거치면서 가진 최자와 개코란 애칭 그리 나쁘지는 않더라 좌우대칭 비슷한 생활 환경 속에 자라 맺어진 스토리가 너무 많아 고등학교를 거치며 동료가 더 생겨 그룹을 결성해 이름은 KOD 우린 HD 보다 강했지 썩어빠진 가식의 껍데기 FUCK 이나 먹으라지. chorus + 난 갈래 절대 안된다고 하는 길 나 끝까지 갈래 난 원래 연습벌레 마이크로폰 앞에서면 난 아직 설레 난 갈래 절대 안된다고 하는 길 나 끝까지 갈래 WE BACK WITH 용기와 기백 YOU READY? 소리질러 SAY WOOOOOOWEEEEEEEEE!! choiza kod untouchable 4 나와 six point zason 개코 우리는 미치도록 노래 하고파서 underclub master plan 으로 찾아갔어 그 어둡고 습했던 지하에서 kod의 거찬 날개짓은 시작됐어 우리는 사람들 조소와 무관심에서 배웠어 그리고 우리자릴 일궈냈어 계속되는 우리의 행진 열정으로 불타던 엔진 그러나 갑작스런 육점이의 유학의 kod는 와해될 위기에 놓이는데 바로 그때 찾아오는 사람 있었네 그 사람 우리와 함께 하기를 갈구했었네 계속된 그의 삼고초려와 같은 설득에 우리는 결국 승낙했지 cbmass it's the dy na mic 최자 개코 back on the mic it's the dy na mic 최자 개코 two of the best mcs chorus ++ gaeko MASS WITH THE CB MASS WE THE BEST 혼자보단 둘 아니 둘보다는 셋을 외치며 설치면서 무대를 누볐네 힘찬 목소리로 앞으로 노를 저었네 허나 멤버 중에 한 명은 성공이라는 허울에 취해 겸손 아닌 경솔해 나머지들에 비해 그는 음악보다 거울앞이 훨씬 좋았네 그는 의리보다 돈다발을 훨씬 사랑해 결국에 그에게 권리 믿음 빼앗겨 우정은 배신의 상처로 뒤바뀌어 술이란 마취제로 고통을 잠시 잠재웠지 밤새워 기도로 무너진 나를 일으켰지 악몽은 계속돼 현실은 야속해 날 지켜보는 신 앞에서 실수를 계속해 수천 번 수만 번 고개를 설레설레 이제 난 어떡해 choiza 어떡하긴 어떡해 미련을 버리자 그래 썩은 부위를 도려내 버리자 그 추행은 내 기억을 좀먹는 암세포 반고흐의 귀처럼 도려내 버리자 상처가 남았고 부채가 있다 난 괜찮아 머지않아 곧 아물 테니까 텅빈 주머니 배고파도 소신있게 가 셋보다 나은 둘 최자 개코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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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0:32 | ||||
3. |
| 3:49 | ||||
choiza
저기 쓸쓸히 집 앞을 서성거리는 50대의 남자는 좀 외로워보여 쉽게 초인종을 누르지 못하는 희끗희끗한 그의 머리 속에 깃든 사연 직장에서 그는 허수아비 노인네 취급해 허리 꼬부라진 집에 가도 사실 외롭기는 마찬가지 행복한 가족 사진에 낄 자리는 없으니 20년 전 사진 속의 그는 대한의 건아 허나 거울 앞에 그는 메마른 건어물 고독의 빈 잔은 채울 수 없음을 알면서도 연거푸 따라보는 술 그에게 삶이란 그만두고픈 battle 힘없이 움츠려 메마른 어깨를 초점없는 눈은 회상해 그의 어렸을 때를 돌아가신 아버님의 넓디넓던 어깨를 chorus + call me up whenever lady 난 기다리고 있을게 따스한 눈빛을 (바라봐 눈을 감고 마음으로 바라봐 and then U can see the truth) call me up whenever lady 기다리고 있을게 따스한 눈빛을 gaeko 이제야 스무살이 갓 넘은 우울한 얼굴의 피부색이 아주 검은 어릴 적 아빠와 하염없는 손찌검은 그를 둥지에서 떠나게 만들었어 그는 점점 맘의 모양새가 각 져 타락이란 낚시바늘에 낚여 다쳐 다 떨어진 사랑의 상처 그 살점을 뜯긴 채 거리에 머물러 분노의 응집체 주먹을 휘둘러 모든게 더러워 서러워 어려워 외로워 매일같이 밤거리를 어슬렁대 갈 데 잃은 탕자처럼 절규해 mah lord 너는 절름발이 이제 집으로 가 힘들어도 얼른 빨리 너를 반길 니가 안길 쉴 수 있는 유일한 곳 sweet home 보금자리로 chorus ++ choiza 새벽을 찢고 해가 고개들 때 벤치에 앉은 외로운 나그네 그는 길가에 청년을 바라보네 gaeko 새벽을 찢고 해가 고개들 때 그는 중년의 신사를 보게 됐네 그는 자신의 미래를 바라보네 (바라봐) 두 눈을 감고 바라봐 it's not hard to find (close your eyes 바라봐 it's not hard to find 다시 찾아봐) (찾아봐) 두 눈을 감고 찾아봐 love is not too far (close your eyes 바라봐 your love is not too far 다시 찾아와) chorus +++ choiza 새벽을 찢고 해가 고개들 때 벤치에 앉은 외로운 나그네 그는 길가에 청년을 바라보네 gaeko 새벽을 찢고 해가 고개들 때 그는 중년의 신사를 보게 됐네 그는 자신의 미래를 바라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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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8 | ||||
tablo
it's the d d d the dynamic duo it's the 이 이 이 the 이찌반 duo it's the d d d the dynamic duo it's the c h oi za 와 gaeko it's the d d d the dynamic duo it's the 이 이 이 the 이찌반 duo it's the d d d the dynamic duo it's the c h oi za the steve under drop the verse choiza 흑백 tv 시절에 세상은 black n white everybody 나팔바지 마치 Jackson five 동창이 밝았으니 모두 일과시작 통금 사이렌 소리에 온 도시는 blackout but tonight 밤을 칠하는 네온싸인 바지통도 가지가지 괴상한 헤어스타일 또 8 miles 같은 영화도 히트하는 세상 재미있게 살기 위해서 일을 하는 세상 세상에? 남자가 여자가 돼? 좀 괴상해 요샌 용서가 돼 미친 세상에 정상인 것 조차 이상해 내 인생폭탄 좌표는 내 맘대로 할래 chorus + 실례 실례합니다 우리 서로 조금만 이해합시다. 너와나 틀린 것은 없지 단지 다를 뿐이지 옳고 그름 더 이상 따지지 맙시다 실례 실례합니다 우리 서로 조금만 이해합시다 너와나 틀린 것은 없지 단지 다를 뿐이지 그런거지 this is all about understanding gaeko 인생은 쉬운 게임 마치 가위바위보 쉽지만 때론 어려워 아직까지도 사람들은 인생살이를 모 아니면 도라고 일자리와 똑같지 모가지 아니면 go 라고 매순간 충돌뿐인 우리 삶은 traffic jam 수만 가지 갈등에 수만 가지 해결책 그 해결책을 다 터득하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괜히 기분만 feeling down excuse me 살아보자 더 쉽게 easy 거리에 나가도 이제 다들 튀지 신의 손에 빚어진 조화란 이미 무너진 현실 속에서 가장 필요한 건 바로 이해심 chorus ++ choiza 다같이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실룩실룩 다같이 리듬에 빠져 웃어봐 히죽히죽 다같이 리듬에 취해 걸어봐 비틀비틀 다같이 리듬을 타고 불어봐 whistle whistle ! gaeko 다같이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실룩실룩 다같이 리듬에 빠져 웃어봐 히죽히죽 다같이 리듬에 취해 걸어봐 비틀비틀 다같이 리듬에 맞춰서 모두 시끌시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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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5 | ||||
double k
okay 한번 시작해볼게 나는 랩을 할 수 있어 하루 종일 all day 만약 거짓말이라면 그때 나를 욕해 U don't know me fool so stop them 질투 모두 앞에서만 친구 뒤에서는 이러쿵 저러쿵 나를 비웃구 비꼬구 씹구 goddamn !!! chill~ U motherfuckers know what time it is it's time for us 날 못 느끼셔? 그럼 pay me no mine 대신 내멋대로 판단하는 건 이제 그만 니 충족을 위해 I don't sell my 혼 I don't work in 빡촌 and I don't sell my 몸 I sekk my song let's rock on ! choiza 그 누구도 날 따라할 순 없어 그 누구도 날 이해할 순 없어 그 누구도 날 평가할 순 없어 그 누구도 내 세상을 바꿀 순 없어 그 아무도 듣지않는 얘기라도 계속할래 너마저 떠나가도 난 각오 됐어 나의 외로운 말로 그릴래 내 영혼을 like frida carlo uh oh 내 외로움 go-go는 두 눈 못 보는 장님의 춤 니가 하는 외로운 노래는 비틀거리는 탕자의 꿈 난 그래도 내 모습에 만취 자기 멋에 푹 빠진 행복한 narcissist 성공이 칼이라면 난 부엌가위 내 방법대로 질긴 운명을 잘라가리 chorus 난 나라나라 나나나나 this is all u got? 난 나라나라 나나나나 this is all about me gaeko 내가 멈춰라 하면 멈춰 내가 가라고 하면 가 쿵치 난 박자를 지배하는 master jedi 천천히 날 따라와 내 제스처는 아직까지 자신감에 넘쳐 난 횟수로 6년이란 긴 시간을 걸쳐 힙합이란 컬쳐 속에 시련을 거쳐 다시 돌아와 보컬 톤을 높여 (say what?) 욕심 많은 자의 이빨에선 비린내가 나 그들의 성공 역시 썩은 구린내가 나 차라리 욕심 따위 쉽게 버린 내가 낳아 난 still 맨발 배고파도 떳떳하게 선 두발 그 두발로 지하철 플랫폼에 서서 세상을 훔쳐봐 사람들의 눈속에서 나는 남 시선 따위는 신경쓰지 않아 오직 지켜보는 주님의 눈길만이 날 가둬 chorus ++ bridge 세월이 가고 (I won't change) 유행이 가도 (still the same) 나는 아직도 rap을 한다고 (it's do or die) verbal jint so what u thought I do it for love of the dough 아니면 젊은 한 때 추억이라고 no 내겐 그보다 훨씬 깊고 큰 의미 가슴 안에서 느낄 수 있는 이끌림이 그 어떤 보답도 없는 얘기일지라도 내가 개의치 않고 끊임없이 걷게 하고 추운 밤에도 낮도 그 어떤 순간이 닥치더라도 깃발이 내리지 않게 나를 지탱하지 누구는 말하지 아직도 그 진흙탕속에서 대체 무엇을 믿고 지긋지긋한 그 짓을 계속하냐고 돌아보면 당장 더 깔끔한 길이 있음을 알지 않냐고 하지만 어느 쪽이 진흙탕 can u tell me for real? 판단을 내릴 수 있나를 자문해보길 결국 마지막 순간 누구에게 평화가 uh!u gotta leave it to god chorus +++ double k all my motherfuckin' hoes in the house get ready to shake that b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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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34 | ||||
7. |
| 3:52 | ||||
amoeba culture presents! d y n a mic 우리가 누구? (다이나믹 듀오) * 3
gaeko 하루를 살아가기도 벅찬 이때 양껏 쌓인 일들에 염증을 느낄 때 빠른 템포로 전진해봐도 되려 뒤로 뒤쳐져 세상이 널 등져 버려질 때 다 모여라 now 한곳에 다 b boys and girls 같이 춤추자 벌써 늙어버린 청춘아 뛰어보자 껑충 우린 얼어붙은 감정에 겨울을 깨는 봄 춘 choiza 우리가 영화 속에 주인공이라면 batman & robin 메리와 피핀 우리가 20년 전쯤에 만났다면 남철 남성남 서수남 하청일 아시다시피 우리가 최고의 콤비 하나 같은 팀웤에 니들의 몸이 흔들릴걸 우리의 목표는 널 춤추게 만드는 것 널 웃게 하는 것 hook + this is my stage 모두다 이곳으로 모여 we gonna rock it till the break of dawn hold back can't nobody hold us back let's dancin' all night this is my stage 모두 다 이곳으로 모여 we gonna rock it till the break of dawn hold back can't nobody hold us back let's dancing all day choiza 날씨도 좋은데 오늘 한번 뭉치자 기분이다 오늘은 쏜다 우리가 지겹잖아 맨날 피씨 게임방 나가서 그녀들의 맘을 훔치자 다 용기를 갖고 가자고 오늘은 하늘에 별을 따자고 요새 같이 힘든 때도 기죽지 말고 밤새워 놀자 때때로 gaeko 오늘은 내가 너의 파트너 두꺼운 메이크업을 지워 아름다운 너는 별보다 밝어 천국보다 낯선 그대 춤추는 동선에 나 취해 내 기분은 hot son !! 수십번의 맞선 자리보다 중요한 것은 지겨운 일상의 반전 bang to the boogie boogie to the bang 남들의 시선 이제 please don't card hook ++ bridge ooh yes I'm feelin' oh so hot tonight 조금 더 솔직해질래 오늘은 나만 바라봐 babe 다가와 오 그렇게 오 그렇게 yeah gaeko 라이터를 켜라 두 눈을 떠라 맘의 불을 켜라 stand up 일어서라 시기와 질투는 우리에게 poison 눈 앞에 보이는 욕심의 독에 쉽게 쏘이는 철부지 너와나 세상은 쉽지 않아 허나 바다 위 노인을 생각하며 헤쳐나가 노를 쥐고 시련의 폭풍 위로 쉭쉭 저어가 let's go amigo choiza 시도 기도 이것이 우리의 지도 같이 떠나가보자 시간이 만든 길로 쉬고 싶고 힘들겠지 때론 걷기도 때때로 보이겠지 우릴 유혹하는 갓길도 오 잊지말자 젊은 미소로 똑바로 가자 식지 않는 젊은 피로 인생은 미로 진리는 하나 계속가자 그 길로 저기로 구름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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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0:44 | ||||
9. |
| 3:41 | ||||
gaeko
그녀가 멋지다 싶으면 난 전화번호를 따 아주 쉬워 미소 짓고 다가가 음악을 좋아하세요 학교가 친구할까 내가 전화해도 될까 오늘 스타일 괜찮다 칭찬은 필수 가벼운 농담도 역시 필수 너무 거칠면 망칠 수 있어 여자는 섬세한 티슈 (정말 백발백중) 어! 난 그녀들에게 언제나 핫이슈 choiza 야 난 너와는 달라 너보다 조금 빨라 그녀에게 물어봐 솔직히 딱 잘라 내가 살게 지금 밥 먹으러 갈까 정확히 십분 뒤에 우리 입구에서 만나 (그러면 따라와?) 사실 백발백중은 아니지만 때때로 맞아 대충 그리고 나온 여자들은 넘어와 대부분 (안나오면?) 다른 여잘 찾지 뭐 더 예쁜 chorus + 겁내지마 hey beautiful lady 가벼워 보이니 이런 내가 I'm in love with u 웃지마 거짓말 같지만 너를 좋아해 난 gaeko 난 스튜어디스 가수 백수 대학생 유학생 여러 명 울려보낸 플레이보이 난 강도 도둑놈 그녀들의 입술을 훔치는 게 취미 내 재미 난 네 slave yo 턱턱거릴 땐 로맨틱한 한마디 후에 키스로 구애해 doin it now (개코 몹쓸놈 이거 완전 바람둥이네) 이 자식 보기보다는 순둥이네 choiza 나는 툭하면 cook 최고의 요리사 그녀들의 가을을 녹이는 보리차 Japanese Chinese chica bonita 모두 내 손님 날마다 call me they never forget me (u better here me) 난 여자에겐 신사 절대 안울리지 (그렇게 여러 명을 한꺼번에 너도 참 치밀) 내 문어발 사랑은 그녀들에겐 비밀) chorus ++ bridge 나는 멋진 남 to the 자 나도 멋진 남 to the 자 우리는 멋진 남 to the 자 남 to the 자 남 to the 자 나는 멋진 남 to the 자 나도 멋진 남 to the 자 우리는 멋진 남 to the 자 남 to the 자 남 to the 자 gaeko 야 임마 도대체 어떻게 된 거? 너 창피하지도 않냐 그녀는 동생뻘 choiza 뭐 임마 너도 할말 없다 너의 girl한테 알아서 기던걸 무섭던 걸 gaeko 야 이거 내 체면이 이거 말이 아닌걸 choiza 어 이거 내 체면 또한 말이 아닌걸 gaeko 어땠던 간에 빨리 가자 죽기 전에 choiza 잘 가 gaeko 담에 봐 choiza okay gaeko good bye chor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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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3 | ||||
tiger jk
난 오늘도 microphone 과 쌈박질 머리에 침을 뱉고 놈의 목을 꽉 잡지 사람은 태어나서 걷게 되지 각자의 길은 가지각색 수많은 삶의 수단 중에 선택은 mic check 1 2 이백원인 내 몸값의 가치란 어쩔 수 없는 현실은 내게 이젠 내게 필수적인 용무 내 천적 그리고 친구 비록 내 저녁은 냉수로 때워도 내 가족들은 은수저 고기반찬 나의 바람이구 밥그릇이 걸린 나의 무거운 발걸음 어쩌면 살아남기 위한 나의 마지막 발악일 수 있는 mic 와 실갱이를 막는자 I kill u choiza 난 오늘도 microphone 과 쌈박질 머리에 침을 뱉고 놈의 목을 꽉 잡지 도대체 왜? 난 리듬타는 apache 이렇게 혀를 굴리는 수법엔 타짜지 사실은 고백해 나 고작 할 줄 아는 것이 오로지 rap질 남 보다 잘 하는 것이 삿대질 무대 위에 광대 짓 말장난으로 부리는 어설픈 magic 때때로 나 그만 두고파 사실 좀 겁이나 그때마다 난 거울을 바라봐 내 손에 microphone 에 걸린 가족들의 미래 기대 때문에 난 다시 놈의 목을 꽉 잡아 chorus + superstar 는 모두다 죽었다 내게 한번 물어봐 길게 본다던 그들은 모두다 무릎을 끓어가 삶에 인생에 오늘을 살게 몸을 이끌어가 정당한 길에 서 있기에 오늘도 자신이 누군가? gaeko 오늘도 난 microphone 과 쌈박질 머리에 침을 뱉고 그 놈의 목을 꽉 잡지 내가 배운 거란 붓질과 춤 질과 랩질 문제집 살 돈 꼬불쳐 산 TAPE 과 CD들이 밥보다 더 맛있어 남보다 더 말랐어 MONEY 보다 좋아서 내 주머니도 말랐어 딱 잘라서 넌 끝났어 넌 멀었어 덜 자랐어 넌 지나가는 비 일뿐이라며 나를 꼬집어 밤새 가사를 쓸래 다른 멤버들이 쉴 때 독도보다 외로운 내 믿음 지킬래 믿음으로 외치는 목소리로 그녀를 책임질래 I ROCK THE MIC AND I FIGHT FOR MY RIGHT bridge 슈퍼스타는 죽었어 느끼나? (I'm feelin it!) 힘든 몸 이끌어가 느끼슈 (feelin u) 실없는 내 말장난이 웃기니? (killing it) mc들의 입을 막는 자 (we killin 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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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4 | ||||
6 point
청순하며 티없이 자라왔대 보수적인 부모의 보살핌 이래 남들 다 가는 대학까지 갔대 이제 그녀에게 신경쓸 거 없다는데 바로 그때 그 놈이 나타난 거지 누가 봐도 선수인 그 놈은 노렸던 거지 이렇게 또 저렇게 그녀를 구워삶은 후에 어떻게 요리할까 고민했던 거지 사실말야 그는말야 걔가 태어나서 만나는 첫 남자란 말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단 말야 결국 그에게 모든걸 허락했단 얘기야 choiza 그 바람둥이와 그녀가 얼마나 버텼겠어 한 달도 못가서 그 둘 사랑은 깨졌어 처음부터 그 놈에게 사랑은 단지 레저 결국 그녀의 두 눈엔 후회의 눈물 맺혀 실연에 아픔에 그녀가 힘들 때 누구였더라 걔 이름이 tina 좀 놀던 애 tina 로부터 전화가 한 통 왔는데 tina 는 울고있는 것 같더라 chorus 들어봐 그녀가 너무 불쌍해 안됐어 참 나랑 친했었는데 예쁘고 참 착한 아이였는데 그곳에 가기엔 아직 어린데 bae3 티나의 부탁으로 병원을 찾았네 aids 같다 말하며 불안에 떨었네 걱정되는 맘에 같이 검사를 받았대 결과는 둘 중 하나는 확실한 양성인데 티나는 괜찮다지만 그녀는 어떡해 그녀는 aids 에 찌들어버렸네 피부는 붉게 멍든 반점이 되고 그녀의 인생은 단숨에 반전이 됐어 gaeko 반전뿐이겠어 완전히 좆됐지 단 한번의 fantasy 때문에 HIV 부균자가 돼버린걸 수십번씩 세상을 원망하며 눈물 훔쳤겠지 근데 그 사실을 부모님한테도 숨겼대 충분히 그 바람둥이를 저주할만해 그녀는 얼마 후 핸드폰 번호도 바꿨대 그 친한 티나조차 그녀와 연락이 잘 안돼 이건 들은 얘긴데 그녀가 사람을 찾는데 있잖아 그녀의 첫 남자 바람둥이 그녀의 눈이 독기로 가득차 복수로 칼을 갈더래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요즘엔 새로운 남자를 찾더래 bridge 잘 노는 남자들 그녀를 조심해 (어디에 있을까) 그녀는 오늘도 밤거릴 헤매네 (뭘하고 있을까) 그녀를 만나게 되면 전해줄래 (뭐라고 전할까?) chor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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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7 | ||||
choiza
도시는 숨이 막혀 이곳은 나를 가둬 모든 게 빨리 바뀌어 모두가 빨리 달려 다 바뻐 난 아퍼 이 리듬은 숨 가뻐 난 맞춰가는데 지쳤어 이제 stop uh 지식에 홍수는 지혜의 샘을 말려 거식증 바람은 그녀들을 말려 계속된 stress는 내 눈물샘을 말려 엇갈려 행운은 내 손을 피해 달려 날 환영해 주는 건 오로지 내 짝 한영 나는 빗자루 그녀는 나의 마녀 나 마법에 걸려 만약 날 수만 있다면 이 도시를 떠날래 그녀와 함께라면 chorus + 가지마 떠나지마 날 두고 가지마 빠르게 돌아가는 이 세상 난 이제 쉬고 싶은데 가지마 떠나지마 날 두고 가지마 이곳은 내게 어색해 조금만 기다려줄래? gaeko 빌딩 하나가 세네 달 만에 뚝딱 이별 만남 이별 인스턴트 사랑도 후딱 내가 맞닥드리는 현실은 나와 쿵짝이 맞질 않아 허나 난 계속 타협의 문짝을 두드려 헛된 목표 뿐인 삶은 내 성격을 비틀어 그 좋던 인간관계까지 두세 번 비틀어 또다시 나는 홀로 서 여태까지 난 몰랐어 그저 조그마한 것들의 소중한 의미를 쉽게 지나쳐 숨조이는 도시 속에서 난 항상 남보다 더 앞서가려고 했어 이제는 난 더 이상 욕심부리지 않아 그래 이게 나다워 난 변하지 않아 chorus ++ bridge 내가 부르고 싶던 그 노래도 내 입가를 맴도는 고민도 들어줄 사람 없네 그 누구도 붐비는 이 도시는 내겐 무인도 내가 그리고 살던 그 그림도 내가 보내고 싶던 그 편지도 봐줄 사람이 없네 그 아무도 붐비는 이 도시는 내겐 무인도 chor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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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9 | ||||
bobby
이른 밤 난 또다시 낡은 기타를 잡아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지 아침 해가 날 재워줄 때까지 우 ~ 이제는 날고 싶지만 우~ 자신이 없어 차가운 눈빛도 지친 기대도 내게 점점 멀어져 is there something wrong with me? chorus + 해 뜰 때가지 잠들 수 없어 뜬 눈으로 밤새워 난 노래를 불러 알 수 없어 잠들 수 없어 tell me what should I do 우 예 ~~ choiza 해가 뜨고 난 뒤에야 잠을 자 내 우뇌의 상처는 언제쯤 아물까? 복잡하게 꼬인 내 머릿속에 고민 몇 잔의 술 덕에 나는 이리도 아픈가?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 가는 게 인생이라지만 난 여지껏 깡통만 찼다 재난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따라와 날 벗기고 날 굶기고 내 앞길을 망치고 가난이란 독한 놈만 남기고 가더라 밤잠까지 가지고 가더라 좀 힘들더라 야속하게도 날마다 태양은 제 시각에 뜨더라 시간은 흐른다 울거나 웃거나 아프거나 달거나 쓰거나 난 계속 늦는다 고민 속에 늙는다 언제쯤 내 침대 위엔 단잠의 싹이 움틀까? chorus ++ gaeko 이른 아침에 작업을 마치네 잠들지 못한 채 생각에 잠기네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데 (ONE TWO THREE FOUR) 내 통장 속에 잔고는 조금씩 줄어들어 절뚝거리시는 어머니 약봉지는 더 늘어 말라버려 눈물도 난 힘없이 붓을 들어 한없이 그려 슬픈 표정 짓는 자화상을 사랑에 버려져 길을 잃어버린 나는 서랍 속에 있는 실을 잃어버린 바늘 매일이 가을 왜이리 하늘이 그립지 땅으로 굽어진 고개는 하늘을 바라볼 수 없으니 내 사랑은 한때의 장난인가 난 달콤한 쾌락에 눈먼 장님인가 나는 썩었다 라는 푸념만 남긴 채 순수했던 어릴 적 그때를 내 눈속에 그린다 chor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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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7 | ||||
나얼
you 내가 필요할 때 내가 힘이될게 (it's the dynamic duo d d in the place to be dynamic) 전화해 baby tonight ~ 내가 필요할 때 내가 힘이될게 (2 mcs with the dynamic flow d d in the place to be dy namic) 언제든지 baby tonight choiza 고민 있다면 바로 call me 말해봐 들어줄게 너의 story 슬프고 우울해 그럴 땐 내게와 그럴 땐 우리가 해결사 makes you high 집에만 있기가 갑갑해? 빚 때문에 눈앞이 캄캄해? 사랑 때문에 착잡해?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막막해? 그럴 땐 삐리리 리코더를 불어보자 휘파람이라도 불어보자 그래도 기분이 안 풀린다면 소리라도 한번 질러보자 사는게 힘들어도 얼굴 찌푸리지 말자 정신 차리고 고쳐보자 팔자 고민하지마 머리 빠진다 우리는 내일을 향해 달린다 chorus + you can ring my bell (언제든지 그대 ring my bell) you can ring my bell (I can save you my baby) gaeko d y n a m i c double d in the place to be 이제 완전히 새롭게 변하기 친구들에게 전하기 사랑에 배신당한 개츠비라도 현실에 막 발을 담근 미쓰리라도 눈물 짓지 말고 다들 힘내라고 걱정들로부터 해방돼 (say ho~) 어떤 이들은 얼짱의 노예 어떤 이들은 학점의 노예 느슨한 넥타이 직장인들은 몇 달치 밀린 월급의 노예 call me right now 네 고민의 무게는 두돈반 우리가 잘라내줄게 딱 두 동강 지금 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 5 chorus ++ you can ring my bell (언제든지 그대 ring my bell) you can ring my bell (I'll be there 기다려 baby) choiza haha 이제 일어나 모두 스테이지 위로 나가자 gaeko 몸치라고 놀려대도 제멋대로 춤추자 choiza haha 그 기분으로 넓은 세상으로 나가자 gaeko haha 다 웃으며 살자 like ha ha ha ha bridge 나얼 call me up ring me up everyday everynight 그대 주저하지 말고 내게 다가와 call me up ring me up it's alright call me up everyday everyday chorus +++ you can ring my bell (언제든지 언제든지 my baby) you can ring my bell (can I save you my baby) you can ring my bell (I'll be there for you baby everytime) you can ring my bell (call me up for you baby) dynamic duo 힘들때 전화해 call me up ring my bell 외로울땐 전화해 call me yo ring my bell 처녀총각 아저씨 아줌마도 ring my bell ring me bell let's dancin' with my band 나얼 call me baby 언제든지 내게 전화해 baby ring my bell call me baby 언제든지 내게 전화해 baby ring my 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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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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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는 바보 (funky) 개코도 바보 (funky) 우리는 바보
gaeko 리듬에 몸을 맡기는 것 내 작은 주머니 돈을 아끼는 것 기분에 흠뻑 취해 떠드는 것 웃음소리는 영혼의 음악 다같이 들썩 밤새워 사랑을 나누는 것 그녀를 품에 안아 늦잠을 자는 것 목표없는 하루를 사는 것 너보다 한발짝 천천히 가는 것 choiza 남몰래 이불 속에서 노래 하는 것 오래 참아 뒀던 오줌을 싸는 것 아무도 없는 버스에 혼자 타는 것 불가능한 여행계획을 짜는 것 인터넷, 넷 속에서 헤매 till the dawn 바쁜 flash get get 아름다운 여인의 몸매 그래 난 그런 것들에 목매 chorus I like it (baby baby tell me what u want) and I need it (ooh, baby) I love it (baby baby tell me what u need) and I want it choiza 남을 비꼬는 것 복수는 나의 것 온종일 퍼붓는 독설은 나의 벗 보기 좋게 가식으로 꾸민 나의 것 모습 하고서 뒤돌아 딴소리 하는 것 남의 것 남의 권리를 부정하는 행위 남 잘되는 꼴 배아파 부려보는 객기 난 그런 행동이 좋아 내 삶 양념이지 근데 왜 내 자신은 이리도 미운지 gaeko 나는 개코 돌팔이 닥터 허풍만 일으키는 헬리콥터 화만 돋우는 기름 같어 따뜻한 척 사실 얼음 같어 COME ON 느림보 마치 나무늘보 게으름의 심볼 얇아 터진 귓볼 그래도 난 이런 내가 좋아 R E S P E C T ME 오아 chorus ++ gaeko 내가 좋아하는 것도 많지만 싫어하는 것도 많지 술에 만취돼 길에 길에 쓰러져 한치 앞도 못 봐 나이 값도 못해 왜일까 통 큰 척 있는 척 인척 잘난 척 배운 척 수많은 척들 난 싫어 능력껏 힘껏 살아보자 슬픈 처지 비관해 자신을 포기하지 말자 GET UP choiza 오~ 싫은 건 Hollywood blockbuster 영화 길 막고 부르짖는 평화 비평가들의 평가 내 새벽잠을 깨우는 몇 가지 딜레마 hit em high 못돼먹은 나의 동생 나 자신 돈에 끈에 목메인 기억하기 힘든 domain 죽어서도 기억되는 자 like cobain bridge 오늘은 집에 가기가 싫은데 찢어지기 아쉬운데 너를 집에 보내기 싫은데 이 밤의 끝을 잡고 싶은데 오늘은 집에 가기가 싫은데 찢어지기 아쉬운데 너를 집에 보내기 싫은데 이 밤의 끝을 잡고 싶은데 chor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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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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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ko
창밖에 아버지의 술 취한 노랫소리는 쓸쓸한 밤공기에 갈갈히 부서지고 부엌 저편에 접어둔 어머니의 어릴 적 꿈들은 이미 당신의 추억의 뒤안길로 딱딱해진 부모님의 어깨를 내 두 손에 담을 때 다시 난 눈물을 감추네 여전히 넓은 당신의 가슴에 나 안겨 현실에 지친 내 영혼의 발을 담그네 난 잠드네 난 그렇게 그 사랑을 받기만 하며 살았네 투정부리던 어린 시절 창피해 어느새 당신의 키에 딱 반 만하던 내가 이제 훌쩍 커버렸네 아직도 늦은 밤 늦는 나를 기다리시는 이른 아침에 피곤한 기지개를 키시는 당신께 감사해 그리고 사랑해 thanks for your unconditional love chorus + (my world) 언제나 날 보면 웃어줘 (smile for me now) 크게 웃어줘 (smile for me now) 크게 웃어 you are my love (smile for me now my heart) 언제나 날 보면 웃어줘 (smile for me now) 작은 미소도 (smile for me now) 내게는 큰걸 you are my world choiza 우리 아버지의 매질은 날 독한 놈으로 키웠고 죽도록 시킨 일 덕에 나 강한 힘을 길렀고 당신에 모습에서 나 기어코 굽힐 줄 모르는 최씨 고집 알았고 본받았고 나 배운 대로 살았고 그 덕에 나 정직하게 자랐고 좁은 이마 낮은 코는 엄말 빼다 박았고 정 때문에 난 안돼 남 좋은 일만해 엄마를 너무 많이 닮은 아들이기 때문에 왜 그리고 좋다는 건 다 먹였는지 난 맘껏 아프지도 못해 당신이나 드시지 왜 모자란 자식놈 무리해서 가르쳤는지 옷 한 벌 못해 입으면서 말이지 나 뼈 속 깊이 새기고 살아 무조건적인 사랑 나란 놈을 위해 잠못이루는 사람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던가? 내 속에 흐르는 그대들의 피는 뜨겁다 chorus ++ yankie 1981년 let me see 그땐 내가 스물네 살 그때로 치면 지금 너와 난 동갑 너무나 바랬던 내 삶으로 인해 모유 가난한 내 사정에 분유 대신 우유에 물을 타 니가 깰까 이불 덮고 울던 나 초등학교 아니 그땐 국민학교 (국민학생) 너는 한 아이와 크게 다툰 후였고 울면서 다가와 내게 소리치길 형은 왜 없냐고 아빤 어디 갔냐고 그로부터 7~8년 더 낳아진 우리 형편에 난 늦둥이 딸래미를 갖게 되었는데 어느새 다큰 니가 어린애 행세를 해 방황끝에 느끼는 수능패배 난 너를 속여 내가 너였더라면 고통을 덜 수 있다면 이 못난 애미 뒤돌아서 숨죽여 흐느껴 chorus ++ bridge 그대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혼자 이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그대 끝없는 사랑없이 난 이렇게 깊은 잠 잘 수 있을까 그대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혼자 이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그대 끝없는 사랑 때문에 나 힘들어도 쉽게 웃을 수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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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7:11 | ||||
자 ~ 도착~
꿈과모험의 홍철 택시 도착했습니다 손님~ 손님~? 슈슈 슈슈 아니 손님 주무시나? 주무시나요? 지갑에 뭐가 들었나? 턱턱턱,, 헤헤헤헤헤헤 나헤헤헤헤헤 에헤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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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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