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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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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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메밀꽃 피면은 돌아온다던 순이 피고 지고 몇 세월 허공속에 뿌렸네 어찌하여 못 오느냐 얄밉도록 무정한 사람 서울 사람 정 들어서 서울 사람 정 들어서 흙냄새 고향길을 너는 잊었나 우리 순이 기다리는 시골총각 미스터 두 메밀꽃 피면은 돌아온다던 순이 엽서 한 장 소식없어 세월속에 묻혔나 바보처럼 사랑했다 한순간도 후회는 없다 서울 사람 정 들어서 서울 사람 정 들어서 흙냄새 고향길을 너는 잊었나 우리 순이 기다리는 시골총각 미스터 두 서울 사람 정 들어서 서울 사람 정 들어서 흙냄새 고향길을 너는 잊었나 우리 순이 기다리는 시골총각 미스터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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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3 | ||||
서해바다 대천포야 갈매기도 잘 있느냐
십리 길 백사장도 지금도 변함 없겠지 너를 떠난 사나이는 밤마다 꿈속에서 그 시절 소꿉 친구가 너무도 보고 싶구나 내가 자란 보령산천 가고 싶은 내 고향 저 멀리 오천포에 해당화 필 때면 고향으로 나는 갈 테야 뒷동산 느티나무 천년 전설 새롭구나 황토 길 십리 고개 지금도 변함 없겠지 무창포 백사장에 남겨진 추억들이 못 견디게 그리워서 난 그만 울어버렸네 내가 자란 보령 전북 가고 싶은 내 고향 저 멀리 오소산에 산 머루 익을 때면 고향으로 나는 갈 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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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0 | ||||
압록강아 대동강아
두만강도 잘 있느냐 살아생전 단 한번 보고 싶구나 잃어버린 긴 세월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물보다 진한것이 핏줄인 것을 그리운 산하여 가야할 산하여 기다려다오 기다려다오 우리 다시 만나는 날 아리랑 그 노래를 얼싸안고 불러보자 백두산아 금강산아 묘향산도 잘 있느냐 눈감아도 보이는 것은 너 뿐이었네 복 많은 긴세월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물보다 진한것이 핏줄인 것을 그리운 산하여 가야할 산하여 기다려다오 기다려다오 우리 다시 만나는 날 아리랑 그 노래를 얼싸안고 불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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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0 | ||||
떠난다는 말은 말아요 아무리 내가 미워도
당신에 뜨겁던 마음 차갑게 식어가나요 누구나 한 번쯤 사랑과 미움에 귀로에 서서 울지만 당신도 그렇게 떠나야 하나요 날 두고 가지 말아요 사랑이란 때론 미움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당신에 뜨겁던 마음 차갑게 식어가나요 지난 날 당신이 나에게 말했지 행복을 찾아가자고 그 말을 믿어온 당신을 사랑한 날 두고 가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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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7 | ||||
사랑했다 너만을 사랑했다 진정코
우리 처음 만난 날 주고 받던 이야기 그래도 참 사랑은 가슴에 남았기에 너를 못 잊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하리라 사랑했다 너만을 사랑했다 진정코 처음 만난 날부터 가고 없는 지금도 아직도 내 귓가에 맴돌며 오고 가는데 너는 어디로 떠나버렸나 미련만 남겨 놓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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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8 | ||||
휘황한 불빛들은 춤을 추고 넘치는 술잔에 입맞춤하고
블루스에 취해 블루스에 취해 사랑을 한다지만 이 음악이 끝나면 당신도 떠나갈 사람 약속도 없는 사랑 약속도 없는 사랑 책임질 수 없는 사랑 이 밤이 가면 이별의 잔을 들고 흩어져갈 사람들 휘황한 불빛들은 춤을 추고 넘치는 술잔에 입맞춤하고 블루스에 취해 블루스에 취해 사랑을 한다지만 이 음악이 끝나면 당신도 떠나갈 사람 약속도 없는 사랑 약속도 없는 사랑 책임질 수 없는 사랑 이 밤이 가면 이별의 잔을 들고 흩어져갈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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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5 | ||||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마음이 허전해서 핸들을 잡고 쓸쓸한 강변거릴 달려봅니다 차창에 부서지는 빗방울소리 내 영혼 다 바친 사랑의 상처일거야 그때는 그 사람 지금은 혼자 백밀러에 스쳐가는 사랑의 흔적들이 외로움에 젖어 외로움에 젖어 슬픈 이별의 기억들은 나와 같이 울고 있구나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마음이 허전해서 핸들을 잡고 쓸쓸한 강변거릴 달려봅니다 차창에 부서지는 빗방울소리 가버린 그 사람의 숨겨진 꿈들일거야 그때는 첫사랑 지금은 혼자 백밀러에 스쳐가는 희미한 수은등도 외로움에 지쳐 외로움에 지쳐 슬픈 이별의 기억들은 나와 같이 울고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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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1 | ||||
서해바다 대천포야 갈매기도 잘 있느냐
십리 길 백사장도 지금도 변함 없겠지 너를 떠난 사나이는 밤마다 꿈속에서 그 시절 소꿉 친구가 너무도 보고 싶구나 내가 자란 보령산천 가고 싶은 내 고향 저 멀리 오천포에 해당화 필 때면 고향으로 나는 갈 테야 뒷동산 느티나무 천년 전설 새롭구나 황토 길 십리 고개 지금도 변함 없겠지 무창포 백사장에 남겨진 추억들이 못 견디게 그리워서 난 그만 울어버렸네 내가 자란 보령 전북 가고 싶은 내 고향 저 멀리 오소산에 산 머루 익을 때면 고향으로 나는 갈 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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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5 |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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