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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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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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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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여 슬퍼마오 젖은 소매 마를 날있으니
온누리 마른풀 저마다 소리쳐 푸른날 있으니 벗이여 슬퍼마오 내 항상 그대 곁에 있으니 이시절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그대 곁에 있으니 앞서간 벗들의 피 눈물 그리움따라 기꺼이 내딛는 걸음 풀어진 그대의 머리띠 내 다시 묶어주리니 벗이여 슬퍼마오 그대 눈물 마르기 전에 이 아픔 모두어 흐느낌 모두어 밝아올 새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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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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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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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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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대를 처음만난날
자욱한 체루연기 넘쳐나던날 그대는 빨간 머리띠 묶고 투쟁의 불꽃을 높이 올렸네 아~~ 늠름한 그대모습에 나도 따라 투쟁전선 동지 되었네 아 ~~괜시리 설레는 마음 그대를 그대를 사모하나바 그대와 손맞잡던날 지랄탄 연기속에 눈물 흘릴때 그대가 내민 빨간 손수건 지랄탄 연기를 날려버렸네 아~~ 자상한 그대모습에 그대 손을 굳게 잡고 거리에 서네 아 ~~영원히 변치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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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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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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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해방을 위해 온 겨울 산을 헤매이던 나의 동지
그대들의 죽어가던 그 밤, 그 해 겨울 그해 철쭉은 겨울에 피었지 동지들 흘린 피로(피었지) 앞서간 죽은 저편에 해방의 산마루로 피었지 그해 우린 춥지 않았어 동지들 체온으로 산천이 추위에 떨면 투쟁의 함성 더욱 뜨겁게 산 넘어 가지 위로 초승달 뜨면 멀~리 고향생각 밤을 지새고 수많은 동지들 죽어가던 밤 분노를 삼기며 울기도 했던 나의 청춘을 동지들이여 그대의 투쟁으로 다시 피워라 꿈에도 잊을 수 없는 조국 해방의 약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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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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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 힘없이 바라다보며 한없이 조여드는
죽음의 인연이여 이제 난 어디로 가는 것일까 사랑하는 동지를 뒤로뒤로 멀리 한 채 천길 땅속으로 천천히 묻혀가며 하지만 내 육신은 묻을 지라도 가슴속 깊이 새겨진 조국 동지 사랑의 굳은 언약은 그 누가 묻을 수 있나 참 삶이 무엇이더냐 저별이 있는한 쓰러질 수 없노라면서 어느듯 두눈은 저 하늘 한 별을 우러러 봅니다 다시는 새벽이 아니 올 듯한 막막한 하루 또 하루를 살아가던 너나의 눈 앞에 시커먼 하늘 희미한 한별이 저벅저벅 다가서서 새벽은 틀림없이 오리라 확신하네 너나의 눈 앞에 빛나오는 하늘 한별을 우러러보며 두눈 두귀 온몸을 기대어 서서 지치고 허약한 이 몸 한별을 우러러보며 저별이 있는한 쓰러질 수 없노라면서 어느듯 두눈은 저 하늘 한 별을 우러러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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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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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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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속과 억압에서 깨어난 젊음 그대는 무엇을 배웠는가
거리에 흩뿌려진 친구의 선혈 그대 무얼 생각하는가 투쟁의 거리에 가슴찢는 아픔으로 잃어버린 동지를 되찾기 위해 피끓는 청춘으로 다짐하노라 조국의 아들은 (딸들은) 열사로 다시 살아나 나의 심장을 두드려 전진케하니 동지들아 굳게 뭉쳐 승리의 대열로 적들의 심장에 (피의) 피의 불벼락을 내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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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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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속에 사랑을 배우고 투쟁으로 애국의 길을 찾는
나는 이땅이 나라의 주인이다. 자랑스런 이땅의 아들이다. 투쟁속에 진실을 배우고 투쟁으로 제자리 잡아나가는 나는 이땅 이나라의 어머니다. 모질게 살아온 이땅의 딸 우리 가는 이길 멀어도 우리 가는 이길 험해도 가슴 벅찬 해방의 돛을 높이 올려라 어기 여차 통일의 바다로 단결하면 거칠게 없네 어떤 고통도 큰 물결도 두려움 없이 노를 저어 가자 어기여차 통일의 바다로 어기여차 어기야 디어라 통일의 뱃노래 높이 부르자 젊은 우리들의 굳은 의지를 푸른 저바다에 펼쳐 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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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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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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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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