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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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1 | ||||
*내 몸이 느낄때 (fly away!) 내 맘이 손짓할 때
잃어버린 행복한 내꿈과 함께 Dive 내 몸이 느 때 내 맘이 손짓할 때 그대로의 솔직한 내 모습으로 Dive 그대의 한숨속에 축 쳐진 발걸음 속에 차라리 멈춰지길 바라는 하루가 있어 아무런 기대도 없고 이렇다 할 설렘도 없어 하지만 바꿔나갈 용기도 이유도 없어 빛나는 순간을 위해 짜릿한 찰나를 위해 환상에 한껏 취한 바보가 되어도 좋아 Dive into your dream 싸워나갈 그 무엇인가가 Dive into my life 있다는건 멋진 일인걸 *반복 Dive into your dream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Dive into my life sks rmrjtdml tlwkrdlrh tlvdj (청춘은 너무나 애매해서 뭘 해야 좋을지 몰라 하지만 내꿈을 잡을꺼야 Come on, come on!) 내 몸이 느낄때 (Fly away!) 내 맘이 손짓할 때 잃어버린 행복한 내꿈과 함께 Dive 내 몸이 느낄때 내 맘이 손짓할 때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I wanna dive into my life I wanna run to fly, run to mly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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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6 | ||||
난나 나나난나 난나나
난나 나나난나 난나나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나는 꿈을 꾸엇죠 네모난 달이 떳죠 하늘위로 올라가 달에게 말을했죠 늦은밤 잠에서 깨어 날개를 흔들었죠 오리느날수없다 엄마에게 혼났죠 이제는 하늘로 날아갈래요 하늘위 떠있는 멋진 달되고싶어 날아올라 저 하늘 멋진 달이될래요 깊은밤 하늘에 빛이 되어 춤을출꺼야 날아 올라 밤하늘 가득안고싶어요 이렇게 멋진 날개를 펴 꿈을 꾸어요 난 날아올라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나는 꿈을 꾸었죠 달님이 말을 했죠 어서 위로 올라와 나와 함께 놀자고 늦은밤 잠에서 깨어 날개를 흔들었죠 엄마도 날수없다 오늘도 혼이났죠 이제는 하늘로 날아갈래요 하늘위 떠있는 멋진 달되고싶어 날아올라 저하늘 멋진 달이 될래요 깊은밤 하늘에 빛이되어 춤을 출꺼야 날아올라 밤하늘 가득 안고 싶어요 일렇게 멋진 날개를 펴 꿈을 꾸어요 난 날아올라 날아올라 날아올라 저하늘로 깊은밤 하늘에 빛이 되어 춤을 출꺼야 날아올라 날아올라 날아올라 저하늘로 이제는 날개를 활짝펴고 날아갈꺼야 날아올라 저하늘 멋진 달이될래요 깊은밤 하늘에 빛이되어 춤을출꺼야 날아올라 밤하늘 가득안고싶어요 이렇게 멋진날개를 펴 꿈을꾸어요 난 날아올라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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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1 | ||||
유리병 속에 담긴
나의 바다 파란 포도주 밤하늘 저 푸른 달빛 부서져 가는 나의 여름밤 파란 달나라로 나를 데려가 줘요 어렸을적 파란 밤 달빛 내리는 거릴 걷다 한 소년을 바라보다 벼락 맞았었지 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 가슴만 저려오며 파란달만 쳐다보았네 밤이면 추억들은 파도에 밀려 바람에 실려 슬픈 지난 일은 모두 데려가 줘요 어렸을적 파란 밤 달빛 내리는 거릴 걷다 한 소년을 바라보다 벼락 맞았었지 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 가슴만 저려오며 파란달만 쳐다보았네 숨바꼭질 하던 소년 넌 어디로 숨어버렸나 저기 저 파란 달님만 조용히 웃고 있네요 어렸을적 파란 밤 달빛 내리는 거릴 걷다 한 소년을 바라보다 벼락 맞았었지 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 가슴만 저려오며 파란달만 쳐다보았네 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 가슴만 저려오며 파란달만 쳐다보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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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8 | ||||
오늘도 전처럼 같은 길을 걷고 또 걸어 가고는 있지만
가야할 길 멀고 환하게 빛나는 저 빛에 닿을 순 없을것 같아 그냥 여기 길위에서 쉬었다가 잠들고 싶어 푸른 꽃지면 내게 묻고 싶어 차가운 바람이 붉은 저 노을이 어디서 잠이 드는지 거친비가 내려 피해갈 곳을 찾아서야 헤매고 있지만 갸날픈 내 날겐 초라하게 찢겨지고 더이상 날을수 없어 그냥 여기 길위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싶어 푸른 꽃지면 내게 묻고 싶어 답답한 내 지친 많은 노력들 모두다 사라졌는지 낯선 하늘이 와도 낯선 바람이 불어도 다시 힘을 다해 견더낼 것인지 어떤 시간이 와도 어떤곳에 머물러도 다시 아름답게 꽃을 피워 푸른 꽃지면 내게 묻고 싶어 여기 이세상에 머물다 가는 그걸 알게 됐느냐고 푸른 꽃지면 내게 묻고 싶어 푸른 꽃지면 내게 묻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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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0 | ||||
Come and make feel, CPU는 나의 두뇌 자, 여기 이제
Turn on my head Zero one, zero one, one, one,zero one 내 몸안에 꿈틀대 내 실체는 사라지고 허상이여 Ready go! Come and have some fun 내 눈은 검색 엔진 지구 어디든 영화처럼 I can see it all 메모리는 내 심장 케이블은 내 핏줄 너의 몸이 내안에 hell yeah! Cloaking by fear! *Welcome my slaves 환상의 세상으로 너를 데려가리라 Welcome my slaves 따뜻한 니 온기는 이제 필요치 않아 Welcome my slaves 내 앞에서 영원히 너는 춤을 추리라 Welcome my slaves 너의 숨소린 이제 아무 의미가 없어 Chaos of the world 차갑게 변해가고 숨 쉬기 조차 벅차 관심 없이 살았지 아무래도 좋았찌 내가 가진 틀안에서 별일없이 살았었지 King of the world 모두를 조종하리 보이지 않는 희생에 아름 답게 미화 되리 나의 목을 조이네 살기 위해 달리네 어쩌다가 이렇게나 Help me! Cloaking by fear! **Welcome my slaves 현란한 내 모습이 너를 유혹 하 리라 Welcome my slaves 너의 모든 시간을 전부 점식하리라 Welcome my slaves 달콤한 그 독기가 너의 목을 죄리라 Welcome my slaves You can't get out, can't get out A shock is comin' down to me What is the real? I can't feel it anymore Shockwave Raving...Raving in this glamorous cyberworld Raving in this holly fancy lies illusions...you're gonna ve addicted Welcome!, you have just entered the frenzied place where yo can get th perfect EXTACY Can you feel it? your body and soul became so useless IDI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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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1 | ||||
When you lost your dream
춥고 서글픈 길 위에 눈사람 하나가 있네 When you lost your dream 외로운 거리에 머언 별빛 가슴 가득 불러와 춥고 서글픈 길을 홀로 밝히며 서 있는 눈사람 하나가 있네 그 어느 누군가의 잃어버린 꿈, 눈사람 그 어느 어린날의 기억 고이 간직 한 눈사람 그 어느 누군가의 잃어버린 꿈, 눈사람 그 어느 어린날의 기억 고이 간직 한 눈사람 이 세상 어디에선가 눈물 흘리고 있는 사람들 새하얀 두손 모아 너의 꿈을 불러줄께 When you lost your dream 외로운 거리에 머언 별빛 가슴 가득 불러와 춥고 서글픈 길을 홀로 밝히며 서 있는 눈사람 하나가 있네 그 어느 누군가의 잃어버린 꿈, 눈사람 그 어느 어린날의 기억 고이 간직 한 눈사람 그 어느 누군가의 잃어버린 꿈, 눈사람 그 어느 어린날의 기억 고이 간직 한 눈사람 이 세상 어디에선가 눈물 흘리고 있는 사람들 새하얀 두손 모아 너의 꿈을 불러줄께 When you lost your dream 해가 떠오르고 잠든 사람들은 깨어났지만 새벽 별빛이 물러간 눈사람의 가슴은 녹아내려 사라지네 When you lost your dream 외로운 거리에 머언 별빛 가슴 가득 불러와 진정 아름다운 사랑 잃어버린 우릴 지키는 눈사람 하나가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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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0 | ||||
헝클어진 곱슬머리, 언제나 실수투성이
정신없이 주책인 나 느긋한 점심시간에 난대없이 공에 맞았어 어지런 그 순간에 그애와 첨 만났네 나에게 넌 피식 웃으며 나에게 넌 돌머리란 한마디 나에게 넌 억울하면 따라 오라 해, 화가 났지만 그 애를 따라 갔었어 내 속을 알수가 없어 그 애를 따라 갔었어 괜시리 맘이 설레어 내가 몇반에 누군지 이미 다 알고 있다며 평소의 생쇼를 잘 지켜 봤대 어쩌면 응큼한 짜식, 근데 꽤 근사한 모습 셀쭉한 니 얼굴이 환하게 웃고 있네 너에게 난 마법에 걸려 너에게 난 풀릴 수가 없어 너에게 난 그 환한 미소 안에서, 운명처럼 그 앤 날 보고 웃었고 내 속을 알 수가 없어 그 앤 날 보고 웃었고 괜시리 난 따라 웃었어 (그 애와 난 함께, 그애와 난 함께 걸어가 그 애와 난 함께, 오늘부터 함께 걸어가) 그 앤 날 보고 웃었고 내 속을 알 수가 없어 그 앤 날 보고 웃었고 괜시리 난 따라 웃었어 (그 애와 난 함께, 그애와 난 함께 걸어가 그 애와 난 함께, 오늘부터 함께 걸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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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6 | ||||
다시 태어난 건가 침침하던 눈이 환하네
팔다리도 가뿐하고 혈기왕성 쫙펴진 주름에 (오,행복해!) 다 좋은데 이게 뭐지 손주놈이 I love you 하네 (I love you) 나 참 별일일세 유교집안 콩가루 다 됐어(오, 말도안돼!) Back to the future, back to the future 아, 이게 왠일이니 집에 돌아가보니 아들 딸 황당한 눈초리 악! (너 집이 어디니?) * 젊은 것도 좋지만 난 너무 서러워 내가 말하는 어떤 것도 믿으려 안해. 난 니 할미야 여드름이 다시 나네 나이 여든에 주책이야 손주놈 편질 줬네 데이트 딱한번만 해달래 (오,나미쳐) 답답함을 달래려 맥주한캔 완샷을 했어 (얼레, 니 나이가 몇개고?) 가게 주인 펄쩍 뛰어 요즘 젊은 것들 말세래 (내 이놈을 콱!) Back to the future, back to the future 인생 참 새옹지마, 시험도 보라하네 요리조리 눈 굴리다 날으는 분필 쉭 에구 * 반복 날 똑바로봐, 날 좀 믿어봐 어떻게 해야 내 모습 이해될 수 있니 바보가 되었어 (난 바보가 되었어) 좀 설렜는데 그래도 정말 이건 아냐 다시 돌아갈래 나의 자리로 젊은 것도 좋지만 난 너무 서러워 내가 말하는 어떤 것도 믿으려 안 해 젊은 것도 좋지만 난 너무 서러워 내가 말하는 어떤 것도 믿으려 안해, 난 니 할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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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1 | ||||
어디쯤에 왔는지 공허한 바다에
눈물로 기운 돛을 달아 떠다니는 배 보이지 않는 희망을 곁에 태워두고 긴 밤을 노저어 가는 꿈꾸는 sailor 어디론가 떠다니다 우연히 만났네 미움으로 채워진 나를 싣고 가는데 가만히 손 내밀어 화해를 청하곤 다시 먼길 노저어 가는 꿈꾸는 sailor 아아 그 언젠간 만나게 될 수 있을거야 눈이 부신 웃음 띄운 나를 태운 배 몇번을 헤매도 좋아 단 한순간에 영원을 꿈꾸는 sailor 바람도 잠든 곳에서 한참을 떠돌다 내 슬픈 기억 어루만지는 널 만났네 널 잃고도 아무렇지 않은 세상을 사랑하려고 나 이제 세상을 사랑하려 너에게 안녕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공허한 하늘에 그리운 마음 걸어두고 떠나가는데 아아 그 언젠간 만나게 될 수 있을거야 눈이 부신 웃음 띄운 나를 태운 배 몇번을 헤매도 좋아 한순간에 영원을 꿈꾸는 sailor 아직은 지난 추억 위를 조용히 떠돌다 아침을 향해 가는 나는 꿈꾸는 sai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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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7 | ||||
Take my heart from me Suck me all
다가와 은빛 달에 비친 흔들린 네 작은 맨발 숨죽인 내 외로움을 깨워 가만히 입을 맞추네 저멀리 은하수 사이를 떠도는 나의 이름 날 불러준 너에게 감사해 내 이름을 가져도 좋아 Yes, eat my name 이젠 두렵지 않아 항상 여기 있을테니 나의 모든걸 네게 맡길께 그냥 꿈인 것 같아 뭔가 잘못된 걸 알아 하지만 다 줄께 Yes, eat my name (Get away, get away from me!) 외로움, 그게 나의 실체. 불길한 혼란스러움 차라리 너의 환상으로 날 가득히 채워주겠니 Yes, drink me all 이젠 두렵지 않아 항상 여기 있을테니 나의 모든걸 네게 맡길께 그냥 꿈인 것 같아 뭔가 잘못된 걸 알아 하지만 다 줄께 Yes, drink me all 고귀한 진실 음험한 현실이 나를 미치게 했고 불리지 않는 이름따윈 가져가 Yes, drink me all Yes, drink me all 내 안의 나쁜 피들도 여기 아픈 슬픔들도 나를 가져갈 수는 없어 수천만개의 이름 수억만개의 의미로 네안에서만 존재할꺼야 (Take my name from me Get away, get away from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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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9 | ||||
나는 꿈을 꾸었죠 네모난 달이 떴죠 하늘위로 올라가 달에게 말을했죠
늦은밤 잠에서 깨어 날개를 흔들었죠 오리는 날수없다 엄마에게 혼났죠 이제는 하늘로 날아갈래요 하늘위 떠있는 멋진 달되고 싶어 날아올라 저 하늘 멋진 달이 될래요 깊은밤 하늘에 빛이 되어 춤을 출꺼야 날아올라 밤하늘 가득 안고 싶어요 이렇게 멋진 날개를 펴 꿈을 꾸어요 난 날아올라 나는 꿈을 꾸었죠 달님이 말을 했죠 어서 위로 올라와 나와 함께 놀자고 늦은밤 잠에서 깨어 날개를 흔들었죠 엄마도 날수없다 오늘도 혼이났죠 이제는 하늘로 날아갈래요 하늘위 떠있는 멋진 달되고 싶어 날아올라 저 하늘 멋진 달이 될래요 깊은밤 하늘에 빛이 되어 춤을 출꺼야 날아올라 밤하늘 가득 안고 싶어요 이렇게 멋진 날개를 펴 꿈을 꾸어요 난 날아올라 날아올라 날아올라 저 하늘로 깊은밤 하늘에 빛이 되어 춤을 출꺼야 날아올라 날아올라 날아올라 날아올라 이제는 날개를 활짝펴고 날아갈꺼야 날아올라 저 하늘 멋진 달이 될래요 깊은밤 하늘에 빛이 되어 춤을 출꺼야 날아올라 밤하늘 가득 안고 싶어요 이렇게 멋진 날개를 펴 꿈을 꾸어요 난 날아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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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9 | ||||
휘몰아치는 폭풍 속의 아일 봐
두려움에 떠는 젖은 눈을 바라봐 지친 소리, 거친 숨 소리 눈 앞에 그 비참함함을 쳐다봐 먹다 던져버린 고깃덩이 먼지만 가득한 내 주머니 Need money 이런 아픔까지 감아돌 수 없는 나의 욕심 많이 이성을 마비시킨 아우성 애초에 기초했던 아슬한 타당성 틀에 박힌 평화의 내성에 말라버린 사람들의 이기적 감성 선과 악이 모호한 얘기 ism이 사라진건 오래전 얘기 속 세속 차마 그나마 힘없는 철학자의 배고픈 궐기뿐 Come in Nowhere From Nowhere 정의는 이제 Nowhere Come in Nowhere 말뿐인 Peace 살짝 고개 돌려봐 나라 잘못 태어나서 절실함을 느껴봐 여지껏 당연한 대로 그냥 편히 살아가는 대로 지구 저편 억울히 울고 있는 당연함에 목이마른 사람들이 보이네 Look at this bleeding world, Yeah Look at this bloody people We feel this earth is frozen There is no way to heaven Look at this bleeding world, Yeah Look at this bloody people We feel this earth is frozen 선과 악의 경계선 넘지 말아야 할 선 국경선 교전속에도 총칼에 맞서 피튀는 경제의 경쟁과 논쟁속에 폭음과 굉음 종교전쟁을 견제 현재의 문제는 지난과거의 잔재 시기로 인한 오해는 풀기 힘든 숙제 현대사의 평화정치는 민주주의의 견해일 뿐 아이들의 두 눈 속엔 아무런 의미가 없네 부시가 부시고 싶던 부식되지 않는 의식 복원과 복귀가 불가피한 삶의 지식 체리필터의 필터를 걸쳐 사랑과 평화를 끊임없이 외쳐 One love 잃어버린 생업속에 스나이퍼가 외치고 싶은 건 마음속의 상처를 고쳐 닫혀 있는 사이를 열어 잊고 싶은 건 911의 테러 No Peace Yes war? No Peace Yes war? No Peace Yes war? No Peace Yes war? No Peace Yes war? 체리필터의 필터를 걸쳐 마음속에 상처를 남김없이 외쳐 체리필터의 필터를 걸쳐 No Peace Yes war? Put your hands up! Put your hands up! One love 평화주의자는 Put your hands up! 체리필터와 스나이퍼가 함께 가네 No Peace Yes war? 전쟁의 희생자는 아무런 대답이 없네 음악 속 테러 지금 이순간 부터 No Peace Yes war? No Peace Yes war? Put your hands up! Put your hands up! One love 평화주의자는 Put your hands up! 체리필터와 스나이퍼가 함께 가네 휘몰아치는 폭풍 속의 아일 봐 두려움에 떠는 젖은 눈을 바라봐 지친 소리, 거친 숨 소리 눈 앞에 그 비참함함을 쳐다봐 먹다 던져버린 고깃덩이 먼지만 가득한 내 주머니 Need money 이런 아픔까지 감아돌 수 없는 나의 욕심 많이 이성을 마비시킨 아우성 애초에 기초했던 아슬한 타당성 틀에 박힌 평화의 내성에 말라버린 사람들의 이기적 감성 선과 악이 모호한 얘기 ism이 사라진건 오래전 얘기 속 세속 차마 그나마 힘없는 철학자의 배고픈 궐기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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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5:04 | ||||
기나긴 시간이 흐른 것 같아
내 인생의 전부 보다 더 길고 긴 시간이 니 모습, 사라지기 전까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거기 앉아 있었지 좋은 친구로 남자고 니 목소리 무겁고 난 새파란 얼굴 가득 미소를 지며 그래 우리 그러지 뭐 맘은 무너져 내려 아무리 원해도 가질 수 없으니 아 아무것도,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았어 아 어떻게해도, 어떻게해도 돌아봐 주진 않겠지 어차피 나는 아니었잖아 그래 알아 너의 진심은 내가 아니었단 걸 수없이 가슴에 새겼었잖아 흔들리는 눈빛으로 눈물 떨구지 말자고 휘청이며 여기저길 쏘다니다가 아무나 날 붙잡는 이의 팔에 안겨 빈 웃음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마른 눈물이 흐르지도 못하고 아 아무것도,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았어 아 어떻게해도, 어떻게해도 돌아봐 주진 않겠지 틱, 톡 틱, 톡 틱, 톡 시간의 뒤로 날 숨겨줘 제발 만나지도 않게 틱, 톡 틱, 톡 틱, 톡 어떻게 해도 다만 너의 친구일 뿐일테니 Love is g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