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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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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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조기 모여보세요 요것조것 골라보세요
우리들은 서커스 매직 유랑단 안녕하세요 우린 매직 서커스 유랑단 임찾아 꿈을 찾아 떠나간다 우~ 동네집 계집아이 함께 간다면 천리만리길 발자욱에 꽃이 피리라 우리는 크라잉 넛 떠돌이 신사 한많은 팔도강산 유랑해보세 마음대로 춤을 추며 떠들어보세요 어차피 우리에겐 내일은 없다 오늘도 아슬아슬 재주넘지만 곰곰히 생각하니 내가 곰이네 난쟁이 광대의 외줄타기는 아름답다 슬프도다 나비로구나! 커다란 무대위에 막이 내리면 따뜻한 별빛이 나를 감싸네 자줏빛 저 하늘은 무얼 말할까? 고요한 달 그림자 나를 부르네 떠돌이 인생역정 같이 가보세 외로운 당신의 친구되겠소 흥청망청 비틀비틀 요지경세상 발걸음도 가벼웁다 서커스 유랑단 H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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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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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내게 말했지 넌 무언갈 이루어야해
이제와 생각해보니 난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데 이좁은 나의 방에서 엄마는 엄마는 내게 말했지 넌 좋은데 시집가야해 난 내 친구들이 더 좋은데 어제만난 부잣집 남자 내게는 안 어울리는걸 날 원해 난여길 떠나고 싶어 난 여길 떠나가야해 내가 아닌 날 버리고 이제는 떠나고 싶어 이제는 떠나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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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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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겨울잠 자고싶네 흰눈이 내리면 너무추워
개미들 열심히 일할동안 술취해 비틀거려가보세 게으른 나는 바보 배짱이 배짱도 없는 배짱이 그래도 나는 일하기싫어 날보고 손가락질 한다네에 멋지다 쓰러진다 기분좋게 달려나 보세 이것이 나의 인생 눈물나도 어쩔 수 없어 인생이 연극이지 도박이지 말도 많다네 꽃다운 나의 청춘 농약 먹고 시들어가네 도시의 공기 나의 목을 졸라 나는 숨막혀 여보게 청년 나의 말좀 제발 들어봐 보소 너의 머리속에 순두부처럼 너의 이빨속에 송충이처럼 너의 심장속에 배짱이 처럼 살아요 엄마 나 길을 잃고 헤맨다 언제나 철모르는 아이들 처럼 유혹적 도시의 처녀처럼 춘삼월 차안비 꽃이 진다네 혼자는 너무도 외로워 연극이 빨리 끝나길 바래 고요한 어릴적 추억속엔 성탄절 구슬이 방울방울 송충이 솔잎먹고 산다네 내 눈빛속에 깊은 바닷가 너의 머리속에 순두부처럼 살아요 나의 이빨속에 송충이처럼 살아요 너의 심장속에 베짱이 처럼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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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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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랄 같은 염병할 인생에 삼라만삼의 꼬이고 또 꼬였던 돌아오지 않던 청춘의 여름날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피거라 몽키스패너가 머리를 때려도 예쁜아가씨의 머리결이 스쳐도 눈을 또보면 차가운 내길바닥 꽃이여 피거라 비라도 내려라 살아있는 나의 로맨틱 심장에 10번타자의 외로운 내 방망이 맨날 허구헌날 찬바람만 때려도 꽃이여 피거라 태풍이 불거라 술에 취한 새가 비친듯이 날다가 정신차려 보니 태평양 한복판 에라모르겠다 멋지게 다이빙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터져라 그대여 춤춰요 나의 지랄같은 인생에 돌아오지 않는 청춘의 여름날 나의 꽃 양귀비여 꽃을 피워주오 나의 지랄같은 인생에 돌아오지 않는 청춘의 여름날 나의 꽃 양귀비여 꽃을 피워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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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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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뜨거운 이 밤 나의 가슴을 적셔주는
싸구려 고물 라디오 한 여름 밤 어여쁜 당신과 밤새도록 미친 춤을 추고 싶어 오예 랄랄라 형아가 부숴버린 고물 라디오 불타던 나의 입술에 전설처럼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새빨간 립스틱 학창시절 그리운 얼굴들 고물 라디오처럼 사라져 버린 나의 사랑아 형아가 부숴버린 고물 라디오 rock'n roll tonight 당신은 알고 있나요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나의세상이 사라져버린 걸 하지만 울지 않아요 나의사랑이 이렇게 웃고 있잖아요 오예 랄랄라 엄마 무릎 베고 듣던 고물 라디오에선 지금 흘러간 옛노래만이 나의가슴을 적셔주네 고물 라디오처럼 내곁을 떠나가버린 부서진 나의기타여! 다시는 볼 수가 없는 흑백 사진들처럼 추억만 남기고 떠난 싸구려 고물 라디오 형아가 부숴버린 추억만 남기고 간 이제는 볼 수 없는 형아가 부숴버린 고물 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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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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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날 쳐다봐요 이렇게 춤을추고 있잖아요
오늘밤 어떻게하면 당신과 키스할수 있을까요 수줍은 나의 입술에 맥주만 홀짝홀짝 넘어가네 오 오 오 오마이달링 링링링 나와함께 춤을 춰요 이렇게 화려한 밤에 한없이 수줍어지는 내자신이 너무싫어 죽고만 싶네 사랑은 너무 어려워 맥주는 너무 달콤해 여기 맥주나 한잔 주세요 도대체 뭘드셨길래 당신은 이다지도 예쁜가요 달콤한 초콜릿처럼 수줍은 나를 살살 녹여조요 당신도 춤을춰봐요 신나는 토요일밤이잔아요 오 오 오 오마이달링 링링링 모두 함꼐 춤을 춰요 진주사파이어 위스키 아름안이 나에겐 가진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웬지나는 너무 멋져 보이지요 아마 나에게 키스할꺼에요 왜냐면 나의 춤은 너무 황홀하거든요 OK that's right cum on and rock n'roll 수줍은 오빠도 세침떼기 언니 모두함께 흔들흔들 신나게 춤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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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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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부는바람 타고가는 나의노랫소리여
게섯거라 내가간다 붙잡지마라 세월이여 술마시다 비달보니 벌써달이 떠있구나 이태백이 놀던달아 나도 같이한번 놀아보자 전설에서나 만날수 있는 달빛이여 술취하며는 나타나는 황진이 오늘밤에도 달빛은 무너지고 작은 물새가 그 위를 가르네 친구들은 춤을추고 가야금은 노래하네 어쩔시구 엉덩방아 정신차리게 이서방아 달과꽃을 벗님삼아 천년만년 놀아봅세 사랑놀이 이젠싫어 내친구들이 제일좋아 전설에서나 만날 수 있는 세상 술취하며는 나타나는 황진이 오늘밤에도 달빛은 무너지고 하염없이 그리워만지는 나의 옛사랑이 달빛처럼 보여 강위에 뜬 달을 건지러 저멀리 강속으로 오늘밤도 달빛은 춥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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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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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지금 눈을 감고 추락하고 있다.
소년소녀들아 모두함께 모여모여라 갈곳없는 외로운 천사, 수많은 이야기들. 내 사랑아! 너도 함께 같아가자. 시원한 바람이 솔솔불어 나의 날게 시원하네~ 이런 젠장할! 8미터 뿐이로구나 외로운 기러기,갈매기,모기,토끼,소년소녀들아! 모두 추락해서 지구를 박살내자. 나는 거짓말쟁이 너도 거짓말쟁이 우린 지금 모두 여기 다죽자 날아보자*10 찢어진 나의 날개로 난 보지 못했어요 진실을 모든건 추락하고 있다고 내 사랑아, 같아가자. 내일 모레가 내 생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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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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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 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문득 올려다본 하늘 붉게 물든 구름 같은 내꿈아 수 없이 반짝이는 별들 나의 가슴만 아파오게 하는데 쉴새 없이 날아드는 태클 심판은 나를 보지 못했나 순간 나는 알게 되었죠 나는야 언제나 혼자요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소라 껍질속에 갇혀 버린 헤엄칠 수 없는 나의 바다여 나의 노래 소리 들리는가 그렇다면 나와 함께 일어나 똑같이 못사는 세상에 버려진 나는 바보 못난이 이제 앞뒤 가릴것 없다 받아라 필살 오프사이드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 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내 어릴적 꿈과 같이 날던 기타여 오늘밤 나와 함께 천년의 건배를 구슬과 같은 나의 여행길에 같이 떠나자 오늘밤도 내일밤도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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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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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바닥에 붙은 껌에 발목 짤려 와~ 하고 웃어버리고
아라비아 황제가 송유관을 번쩍들어 내려치니 파리가죽네 세상에 반칙이 어디있나 야구선수 공잘친다 (파하하하하) 아주까리 메밀꽃에 밤 꽃냄새 정액냄새 상한게 분명하구나 부모형제 아내처제 고종사촌 이종사촌 조폭에 팔아버리고 탁치니 억죽고 물먹이니 얼싸죽고 사람이 마분지로 보이냐 만원짜리 형광등에 백열전구 박아놓고 아침식사 대접해주마 세상에 진실이 있긴 있냐 그래 너는 노는물이 틀리는구나 역겹지만 즐거운 이야기 호러엽기 족킥's 환타스틱 춘향아 어서나와 어부바하자 나는요 차라리 내 이웃을 먹을래요 전선위에 참새가 고압선을 씹어먹고 불사조가 하늘을 나네 벽오동 싶은 뜻은 장농짓고 괘짝차니 봉황은 갈곳이 없네 바람의 팔할은 먼지요 황사니 내눈엔 너의 모습이 슬퍼도 우지마라 내일은 해가뜬다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지나가던 과객이 목이 말라 물좀주소 여인네가 쪽박을 깨네 불쌍한 과객이 급하게 물을 먹다 식도가 터져버렸네 봉합수술 받으려면 진료는 의사에게 약국은 약사에게 마이신에 밥말아먹고 내손도 약손이다 목이터져라 진짜터졌네 세상이 다 그렇지 말못하면 쪽박차지 힘만세도 출세만하지 개그맨이 되기전에 살을 빼고 얼굴깍고 아이돌이 되어나보자 개새끼, 소새끼, 말새끼, 씨발새끼 웃기지도 않는다고라 입찢어서 귀에걸어 허파 한번 뚫어줄까 입닥치고 한판붙자~ 역겹지만 즐거운 이야기 호러엽기 족킥's 환타스틱 춘향아 어서나와 어부바하자 나는요 차라리 내 이웃을 먹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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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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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퀵서비스맨 오호 라빠라빠
배달해드립니다 오직 초스피드 그리움에 빠진 연인들이나 원자폭탄도 배달됩니다 차가 막혀도 걱정없는 나는야 퀵서비스맨 오늘 하루 쉽니다 사고 났거든요 너무 빨리 가다가 여자한테 채였죠 이제 사랑은 배달 안해요 너무 빨르면 안돼거든요 그녀 맘도 몰라준 난 바보야 난 바보야 이제 사랑은 배달 안해요 너무 빨르면 안돼거든요 손님께서 원하신다면 정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번개처럼 달려갑니다 제가 직접 사랑해드려요 이제는 천천히 내 이름은 퀵서비스맨 여러분의 초스피드 맨 룰루랄라 룰루라라라 텍미홈 컨트리 로드도 달려갑니다 언제든지 초스피드로 달려갑니다 오늘도 눈썹 떨어지게 그대 곁으로 달려가는 나는야 진정한 멋쟁이 퀵서비스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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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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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에 시작되온 아무것도 모르면서 꿈을꾸는 줄도모르고
회색시멘트 발자국내다 그저욕만 바가지로먹고 있는줄도모르 고 일어나 세상에 더러운 쓰레기 니가 아냐 부족한 것은 없어 단지하나 그저 너에게 잘보이고 싶어 꼬리치네 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도시속에 구식난로를 때울꺼야 나나나~~~ 가지마라 밥좀다오 그저나는 배고파서 세상무서운줄 모르고 굶기라해도 상관치 않아 그저 나는 따스한 사랑이 필요한지 모르지 일어나 세상에 더러운 쓰레기 니가 아냐허무한 세상속 꿀단지 하나 빠져나오기 힘들어하는 작은개하나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도시속에 구식난로를 때울꺼야 나나나~~~ 개가 말하네 멍멍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짖네하늘아 조금앞에 내가 가야할 꽃을 만들어 저 초록빛숲에서너와 함께해(너와 함 께해)너와 함께해~~부족한 것은 없어 단지하나 그저 너에게 잘보이고 싶어 꼬리치네 차가운 사람들속 어찌하나 나는 도시 속에 구식난로를 때울꺼야 나나나~~~허무한 세상속 꿀단지 하나 빠져나오기 힘들어하는 작은개하나차가운 사람들속 어찌 하나 나는 도시속에 구식난로를 때울꺼야 나나나~~~개가 말 하네 멍멍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짖네 개 가 똥싸네 멍멍짖네 H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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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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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어 나도 그냥 웃어 나는 빨대맨
그름처럼 모여 바람처럼 가는 떠돌이 나그네처럼 엄마 우유가 그리워 지면 나는 빨대를 빤답니다 요 랄라라 난는 빨대맨 나는 빨대맨 나는 빨대맨 모두 나를 보고 웃고 있네 구름처럼 모여 바람처럼 가는 나는 떠돌이 나그네 처럼 나는 오늘도 빨대와 함께 미친세상을 비웃을 꺼에요 꿈인줄 몰라선가 떠도는 사람이여 그리움찾아서 친구를 버리고 사람을 버리고 누군가를 기다림 허무에의 길이 마음을 안다면 별도 새도 달도 꽃도 눈물을 흘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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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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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 하나메도 여행을 떠나자
시원한 바람은 나를 미워해 저기가는 예쁜 아가씨 나완 상관없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적같네 상관하지마 어쩔 수 없어 나는야 군바리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내 이름은 상병 230 화학병에 복무하고 누군가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내 나이 방년 23세 젊디젊은 나이에 18좆도 삽질하고 존나 맞고 또맞고 너도 한번 군대 와봐라 유가나와서 고징한다고 알아주는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엿이 적같네 내가 세상물정 하나도 모른다고 군대 얘기만 한다고 생각하지마라 군대한번 와봐라 (군바리230워)날 보게 될거야 (군바리230워)길들여진 원숭이 (군바리230워)하고싶은 일 있잖니 (군바리230워) 세상이 적같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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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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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서 본 그녀
웬일인지 펑크락커 같아. 그녀를 본 순간이야 우린 서로를 느꼈지 모두 같은 멋진 모습 속에 그녀만이 더럽고 깨끗해 나와 같이 노래 부를 그년 내꺼 오직 나하나만을 위해 살아 왔어 이젠 알 수 있어 할일을 찾았을 뿐 오직 내 자신을 위해 살아왔어 이젠 알수 있어 하나가 무엇인지 그녀는 나에게 눈으로 말했지 모두 더럽고 똑같은 세상이 싫어 이젠 좋아 널 좋아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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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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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그런저기 우후후후 말은 되지
모두들의 잘못인가 난 모두를 알고 있지 닥쳐! 노래하면 잊혀지나 사랑하면 사랑받나 돈많으면 성공하나 차있으면 빨리가지 닥쳐! 닥쳐!닥쳐!닥치고 가만있어 우리는 달려야해 바보놈이 될순 없어 말달리자 이러다가 늙는 거지 그땔위해 일해야되 모든것은 막혀있어 우리에겐 힘이없지 닥쳐! 사랑은 어려운거야 복잡하고 예쁜거지 잊으려면 잊혀질까 상처받기 쉬운거야 닥쳐! 닥쳐! 닥쳐! 닥쳐!닥쳐! 닥치고 내말들어 우리는 달려야해 거짓에 싸워야해 말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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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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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그대여 여름햇빛 따사롭다
꽃같은 세상에 해가되라 빙글빙글 잘도돈다 어여쁜 아가씨 꽃도 없는 이세상에 나비가 되라 양복이 번쩍 잘 나신 아저씨 가족이 기다린다 집에나가라 세상이 검어 타이어가 검어 비가 온다 비온다 검은비가 내리네 세상은 돌아간다 인생도 돌아가지 나의 사랑아 어디로 가는가 하늘은 뚫려졌다 구름은 걸려있지 높디높은 빌딩위에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정체가 뭔가 기원이 어디였나 내앞에 버티고 있는 그대는 뭔가 답답해 못살겠다 대머리아저씨 어두운 세상에 빛이나 되라 세상은 달려가고 옆골목으로 비켜가고 내가 언제 간절히 원했던가 원하지 않는다 나의 인생은 지하실 술집으로나 빠져가네 눈부신 태양 가리며 건물위에 한사람 서있네 무엇이 서러운가 더러운가 하염없이 울고만 있네 떨어지는 눈물을 쫓아서 날아가는 새들을 따라서 떨어지려한다 떨어진다 이번 차례는 나인가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두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세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네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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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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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밤에 취해(술에취해)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인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 밤에 취해(술에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은 알랑가 모르겠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 마요 하나 둘 피워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달을 따라가야지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노래 하는 그 불빛들 이밤에 취해(술에취해)흔들리고 있네요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 마라 오늘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발에 머물고 싶어 딱한번만이라도 날위해 웃어준다면 거짓말이었는데도 저별은 따다 줄텐데 아침이 밝아오면 저별이 사라질텐데 나는 나는 어쩌나 차라리 떠나가주오 하나 둘 피워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달을 따라가야지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 마라 오늘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발에 머물고 싶어(날 안아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