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내게 말했지 넌 무언갈 이루어야해 이제와 생각해보니 난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데 이좁은 나의 방에서 엄마는 엄마는 내게 말했지 넌 좋은데 시집가야해 난 내 친구들이 더 좋은데 어제만난 부잣집 남자 내게는 안 어울리는걸 날 원해 난여길 떠나고 싶어 난 여길 떠나가야해 내가 아닌 날 버리고 이제는 떠나고 싶어 이제는 떠나가야해
때로는 겨울잠 자고싶네 흰눈이 내리면 너무추워 개미들 열심히 일할동안 술취해 비틀거려가보세 게으른 나는 바보 배짱이 배짱도 없는 배짱이 그래도 나는 일하기싫어 날보고 손가락질 한다네에 멋지다 쓰러진다 기분좋게 달려나 보세 이것이 나의 인생 눈물나도 어쩔 수 없어 인생이 연극이지 도박이지 말도 많다네 꽃다운 나의 청춘 농약 먹고 시들어가네 도시의 공기 나의 목을 졸라 나는 숨막혀 여보게 청년 나의 말좀 제발 들어봐 보소 너의 머리속에 순두부처럼 너의 이빨속에 송충이처럼 너의 심장속에 배짱이 처럼 살아요 엄마 나 길을 잃고 헤맨다 언제나 철모르는 아이들 처럼 유혹적 도시의 처녀처럼 춘삼월 차안비 꽃이 진다네 혼자는 너무도 외로워 연극이 빨리 끝나길 바래 고요한 어릴적 추억속엔 성탄절 구슬이 방울방울 송충이 솔잎먹고 산다네 내 눈빛속에 깊은 바닷가 너의 머리속에 순두부처럼 살아요 나의 이빨속에 송충이처럼 살아요 너의 심장속에 베짱이 처럼 살아요
타오르는 뜨거운 이 밤 나의 가슴을 적셔주는 싸구려 고물 라디오 한 여름 밤 어여쁜 당신과 밤새도록 미친 춤을 추고 싶어 오예 랄랄라 형아가 부숴버린 고물 라디오 불타던 나의 입술에 전설처럼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새빨간 립스틱 학창시절 그리운 얼굴들 고물 라디오처럼 사라져 버린 나의 사랑아 형아가 부숴버린 고물 라디오 rock'n roll tonight 당신은 알고 있나요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나의세상이 사라져버린 걸 하지만 울지 않아요 나의사랑이 이렇게 웃고 있잖아요 오예 랄랄라 엄마 무릎 베고 듣던 고물 라디오에선 지금 흘러간 옛노래만이 나의가슴을 적셔주네 고물 라디오처럼 내곁을 떠나가버린 부서진 나의기타여! 다시는 볼 수가 없는 흑백 사진들처럼 추억만 남기고 떠난 싸구려 고물 라디오 형아가 부숴버린 추억만 남기고 간 이제는 볼 수 없는 형아가 부숴버린 고물 라디오
아가씨 날 쳐다봐요 이렇게 춤을추고 있잖아요 오늘밤 어떻게하면 당신과 키스할수 있을까요 수줍은 나의 입술에 맥주만 홀짝홀짝 넘어가네 오 오 오 오마이달링 링링링 나와함께 춤을 춰요 이렇게 화려한 밤에 한없이 수줍어지는 내자신이 너무싫어 죽고만 싶네 사랑은 너무 어려워 맥주는 너무 달콤해 여기 맥주나 한잔 주세요
도대체 뭘드셨길래 당신은 이다지도 예쁜가요 달콤한 초콜릿처럼 수줍은 나를 살살 녹여조요 당신도 춤을춰봐요 신나는 토요일밤이잔아요 오 오 오 오마이달링 링링링 모두 함꼐 춤을 춰요
진주사파이어 위스키 아름안이 나에겐 가진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웬지나는 너무 멋져 보이지요 아마 나에게 키스할꺼에요 왜냐면 나의 춤은 너무 황홀하거든요 OK that's right cum on and rock n'roll 수줍은 오빠도 세침떼기 언니 모두함께 흔들흔들 신나게 춤춰요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 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문득 올려다본 하늘 붉게 물든 구름 같은 내꿈아 수 없이 반짝이는 별들 나의 가슴만 아파오게 하는데 쉴새 없이 날아드는 태클 심판은 나를 보지 못했나 순간 나는 알게 되었죠 나는야 언제나 혼자요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소라 껍질속에 갇혀 버린 헤엄칠 수 없는 나의 바다여 나의 노래 소리 들리는가 그렇다면 나와 함께 일어나 똑같이 못사는 세상에 버려진 나는 바보 못난이 이제 앞뒤 가릴것 없다 받아라 필살 오프사이드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 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내 어릴적 꿈과 같이 날던 기타여 오늘밤 나와 함께 천년의 건배를 구슬과 같은 나의 여행길에 같이 떠나자 오늘밤도 내일밤도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나는 퀵서비스맨 오호 라빠라빠 배달해드립니다 오직 초스피드 그리움에 빠진 연인들이나 원자폭탄도 배달됩니다 차가 막혀도 걱정없는 나는야 퀵서비스맨 오늘 하루 쉽니다 사고 났거든요 너무 빨리 가다가 여자한테 채였죠 이제 사랑은 배달 안해요 너무 빨르면 안돼거든요 그녀 맘도 몰라준 난 바보야 난 바보야 이제 사랑은 배달 안해요 너무 빨르면 안돼거든요 손님께서 원하신다면 정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번개처럼 달려갑니다 제가 직접 사랑해드려요 이제는 천천히 내 이름은 퀵서비스맨 여러분의 초스피드 맨 룰루랄라 룰루라라라 텍미홈 컨트리 로드도 달려갑니다 언제든지 초스피드로 달려갑니다 오늘도 눈썹 떨어지게 그대 곁으로 달려가는 나는야 진정한 멋쟁이 퀵서비스맨
7년전에 시작되온 아무것도 모르면서 꿈을꾸는 줄도모르고 회색시멘트 발자국내다 그저욕만 바가지로먹고 있는줄도모르 고 일어나 세상에 더러운 쓰레기 니가 아냐 부족한 것은 없어 단지하나 그저 너에게 잘보이고 싶어 꼬리치네 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도시속에 구식난로를 때울꺼야 나나나~~~ 가지마라 밥좀다오 그저나는 배고파서 세상무서운줄 모르고 굶기라해도 상관치 않아 그저 나는 따스한 사랑이 필요한지 모르지 일어나 세상에 더러운 쓰레기 니가 아냐허무한 세상속 꿀단지 하나 빠져나오기 힘들어하는 작은개하나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도시속에 구식난로를 때울꺼야 나나나~~~ 개가 말하네 멍멍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짖네하늘아 조금앞에 내가 가야할 꽃을 만들어 저 초록빛숲에서너와 함께해(너와 함 께해)너와 함께해~~부족한 것은 없어 단지하나 그저 너에게 잘보이고 싶어 꼬리치네 차가운 사람들속 어찌하나 나는 도시 속에 구식난로를 때울꺼야 나나나~~~허무한 세상속 꿀단지 하나 빠져나오기 힘들어하는 작은개하나차가운 사람들속 어찌 하나 나는 도시속에 구식난로를 때울꺼야 나나나~~~개가 말 하네 멍멍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짖네 개 가 똥싸네 멍멍짖네 Hey!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어 나도 그냥 웃어 나는 빨대맨 그름처럼 모여 바람처럼 가는 떠돌이 나그네처럼 엄마 우유가 그리워 지면 나는 빨대를 빤답니다 요 랄라라 난는 빨대맨 나는 빨대맨 나는 빨대맨 모두 나를 보고 웃고 있네 구름처럼 모여 바람처럼 가는 나는 떠돌이 나그네 처럼 나는 오늘도 빨대와 함께 미친세상을 비웃을 꺼에요 꿈인줄 몰라선가 떠도는 사람이여 그리움찾아서 친구를 버리고 사람을 버리고 누군가를 기다림 허무에의 길이 마음을 안다면 별도 새도 달도 꽃도 눈물을 흘리리
배낭을 하나메도 여행을 떠나자 시원한 바람은 나를 미워해 저기가는 예쁜 아가씨 나완 상관없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적같네 상관하지마 어쩔 수 없어 나는야 군바리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내 이름은 상병 230 화학병에 복무하고 누군가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내 나이 방년 23세 젊디젊은 나이에 18좆도 삽질하고 존나 맞고 또맞고
너도 한번 군대 와봐라 유가나와서 고징한다고 알아주는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엿이 적같네 내가 세상물정 하나도 모른다고 군대 얘기만 한다고 생각하지마라 군대한번 와봐라 (군바리230워)날 보게 될거야 (군바리230워)길들여진 원숭이 (군바리230워)하고싶은 일 있잖니 (군바리230워) 세상이 적같애
버스 정류장에서 본 그녀 웬일인지 펑크락커 같아. 그녀를 본 순간이야 우린 서로를 느꼈지 모두 같은 멋진 모습 속에 그녀만이 더럽고 깨끗해 나와 같이 노래 부를 그년 내꺼 오직 나하나만을 위해 살아 왔어 이젠 알 수 있어 할일을 찾았을 뿐 오직 내 자신을 위해 살아왔어 이젠 알수 있어 하나가 무엇인지 그녀는 나에게 눈으로 말했지 모두 더럽고 똑같은 세상이 싫어 이젠 좋아 널 좋아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