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U;NEE) - 3 박자를 겸비하다
* 실력 - 3 옥타브 반을 넘나드는 음폭과 뛰어난 가창력을 지니고 있는 [유니]. 녹음 과정에서 유니의 가창력에 어떤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고 관계자들은 전한다. “처음 노래를 듣는 순간 그 짜릿한 감동을 잊을 수 없다” 라고 작곡가 조성진 또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 춤 - 역시 고난도의 테크닉을 구사하며 여느 댄스 여가수보다 뛰어난 댄스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미모 - 다른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유니만이 지니고있는 아름다움 또한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유니 (U;NEE) - 꿈을 이루다
가족들 앞에서 춤추며 노래 부르는 것을 유난히 좋아했던 유니의 꿈은 가수였다. 하지만, 학창 시절, 뛰어난 외모 덕에 연기자로서 유혹을 받게 되어 결국 가수보다는 탤런트로 대중 앞에 서게 된다. 이때 이후, 유니는 가수의 꿈을 잠시 접은 채 연기 활동에 몰두해왔다. 연기자로서 그녀는 댄스 그룹 젝스키스와 함께 찍은 영화 [세븐틴], [질주]와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 [테마게임], [용의 눈물] 등 영화와 TV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통해 유니만의 매력을 발산해왔다. 특히, KBS TV의 [왕과 비]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보여줬던 농염한 장록수 역할은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호평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유니는 연기자로서의 살아오면서도 단 한번도 음악이 흐르는 무대를 잊은 적이 없다. 언젠가는 자신의 꿈을 브라운관이 아닌 무대에서 펼치겠다는 생각과 함께… 결국 2000년 친구의 소개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조성진과의 만남을 계기로 유니는 가수가 되고싶은 그 꿈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실로 지난 3년간 피와 땀이 범벅 된 시간을 보냈다. 가창력은 물론이고 작곡 수업까지 받아가며 가수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겸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말 호되게 트레이닝을 받았어요. 3년 동안 저녁마다 소리를 질렀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지만, 항상 내 가슴속에 있는 가수란 꿈을 위해 견뎌냈습니다.” 라고 유니는 말한다. 가창 연습뿐 만이 아니다. 예전 인기 댄스 그룹 ‘철이와 미애’로 활동하던 미애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아 탄탄한 댄스 실력을 키워왔다. 더 이상 미애가 가르쳐줄 것이 없다며 하산을 명령할 정도로 이미 유니의 춤 실력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는 평가이다.
유니 (U;NEE) - 실력으로 승부한다
탤런트 출신의 가수라는 이미지 – 유니가 가장 경계하는 부분이다. 연기자로서의 인지도를 무기로 가수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변의 의구심을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연기자들이 음반을 내고 활동을 하고 있긴 하지만, 연기자로서의 이미지가 가수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이제 유니는 이런 인식을 깨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언한다. 무엇보다 실력에 자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년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힘겹게 준비 해온 가수로서의 새 인생을 위해 때론 힘들어 그만두고 싶은 순간에도 오기로 버텨온 당연한 결과이다.
고통만큼 성숙해지는 법.
예전의 탤런트였다는 사실을 잊고 신인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려 한다. 주변 음악인들도 ‘혼을 담아 노래할 줄 아는 가수’라며 유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제 유니는 탤런트 출신의 가수 중 가장 성공한 연예인 아니 그보다도 실력과 미모를 모두 갖춘 최고의 가수를 꿈꾸며 첫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자료제공 : 드림비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