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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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11 | ||||
2. |
| 4:12 | ||||
그렇게 모질게도 내게 등돌리던 그대
당신없이 살순 없다고 눈물 흘렸던 건 다 거짓말이야 사실 나 우리 지루한 만남 그대 못지않게 짜증났었는걸 우유부단한 나 대신 먼저 그대가 말한 것 뿐이야 (chorus) 그대의 그 입술과 체온이 ... 때론 바보처럼 그립기도 해 그대의 그 눈빛과 속삭임도 ... 한결같이 다 거짓말일 뿐 그 흔한 눈물도 난 아직 모든게 실감나지 않아 또... 하루가 흐르면서 그냥 그대가 희미해지기만 해 또 난 밤엔 취해 비틀거리고 의미없이 사람을 만나고 그대와 비슷한 누굴봐도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chorus) 그대의 그 입술과 체온이 ... 때론 바보처럼 그립기도 해 그대의 그 눈빛과 속삭임도 ... 한결같이 다 거짓말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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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1 | ||||
i'm not a good boy
때로는 미친듯한 mad boy 그래 난 누가봐도 또라이 항상 모자란 듯한 그래서 나는 내가 더욱 좋아 you are a good guy 언제나 유머있는 sweet guy 하지만 너무 잘난 너의 그 뻔한 잔머리때매 주변 사람 피곤한거는 아니? (chorus) 미친 듯한 ... 날 보며 너는 뭐라 투덜대지만 (chorus) 똑똑한 척 ... 하는 너보단 난 그냥 내가 더 좋아 뭘 봐? 내 말이 아니꼽니? 그래 넌 항상 그런식이지 아무리 노력해봐도 우린 사는물이 틀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네가 뭔데 남을 지지고 볶고? 난 그냥 내 갈 길을 갈 뿐 아까운 인생 그렇게 살지마 (chorus) 미친 듯한 ... 날 보며 너는 뭐라 투덜대지만 (chorus) 똑똑한 척 ... 하는 너보단 난 그냥 내가 더 좋아 (chorus) 미친 듯한 ... 날 보며 너는 뭐라 투덜대지만 (chorus) 똑똑한 척 ... 하는 너보단 난 그냥 내가 더 좋아 (bridge) 참 아까운 너의 재능 그건 내가 인정해 하지만 그게 잘못된 만큼 너의 인생이 복잡해 질 수 있단 말씀... (chorus) 미친 듯한 ... 날 보며 너는 뭐라 투덜대지만 (chorus) 똑똑한 척 ... 하는 너보단 난 그냥 내가 더 좋아 (chorus) 미친 듯한 ... 날 보며 너는 뭐라 투덜대지만 (chorus) 똑똑한 척 ... 하는 너보단 난 그냥 내가 더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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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7 | ||||
고민이 되니
내가 너에게 충분한건지 그래 나 이해해 나의 노력이 부족했겠지만 지켜봐줄래? 다 맘에 들진 않았겠지 하지만 말야 가끔씩 나도 눈물 감추려고 하늘만 볼때가 있단 말야 "미안해" 말을 하기엔 용기가 없어 마냥 웃음만 지었던 거야 네가 내 마음속에 들어온다면 모두 내 진심을 보여줄텐데 쉽진 않았겠지 언제쯤에야 서로 웃으며 함께 할 수 있을까 모두 가질 순 없다는 걸 이해하지만 너에겐 내가 작은 존재 이지만 넌 나에겐 큰 전부인걸 얼마나 사랑하냐고 나에게 문는 너의 모습조차 사랑했어 나의 무딘 입술은 말은 안해도 그저 편안하게 여겼으면 해 너무나 걱정만 하지 않았으면 해 조금만 더 기다려 너의 곁을 꼭 지켜줄께 오늘도 하루 해가 빨리 저물지만 난 웃음 짓는 것만으로도 족해 너와 함께 할 수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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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00 | ||||
We are not the children
그땐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아이 네게 상처준 걸 알지만 그 땐 모든게 익숙치 않아 난 당황했던 것 뿐야 we are not the children 이젠 우린 모든 걸 알아버린 나이 모두 잊은 것만 같지만 아직 내맘속 깊은 곳엔 네 맑은 눈빛이 남아있어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우린 어긋난 줄 알았는데 숨가삐 한참을 흘러온 지금 세월의 흔적도 없이 지금 내 앞엔 동그란 눈 빨간 머리 핀의 예쁜 내 친구 날 기다린 듯 슬픈 눈물 지며 내 앞에 서 있네 쑥스러운 듯한 얼굴로 우린 이렇게 마주 서 있지만 늘 그댈 그리워 했던 내 맘은 진심이란 말야 세월에 밀려 어느 덧 우린 이렇게 많은 게 변했지만 잊은 줄로만 알았던 우리 약속 나 같이 너도 기억하니? 동그란 눈 빨간 머리 핀의 예쁜 내 친구 날 기다린 듯 슬픈 눈물 지며 내 앞에 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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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9 | ||||
우리 많이 웃고
많이 기뻐하고 사랑했던 날들도 이젠 옛일 때론 보고 싶고 만나고도 싶고 아직 그댄 내 맘속에 살아있어 따스한 햇살과 그 어떤 기쁨도 그대없는 지금 내겐 무의미 한 걸 그때 그렇게 날 그대 떠난 이유 이제서야 난 알것 같아 하루하루 난 그댈 잊고 모른척 그냥 버티고 있지만 이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모르겠어 난 그저 그대 없이도 예전처럼 달리고 있지만 이젠 이 모든걸 접어야 할 때 인것 같아 우리 많이 웃고 많이 기뻐하고 사랑했던 날들도 이젠 옛일 때론 보고 싶고 만나고도 싶고 아직 그댄 내 맘속에 살아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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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18 | ||||
저 어둠의 끝까지 떨어져 저 위의 빛을 볼 땐
난 아주 다른 곳 인줄로 늘 믿었었지 내가 그 곳에 다다랐을땐 그 곳은 뜻 밖에 천국도 지옥도 아닌 그저 현실 이었을 뿐 이젠 더 이상 흘릴 눈물조차 남아있지 않은 지금 그저 난 이제 아무 감각도 없이 그저 널 향해 가고는 있지만 난 때로는 너무 힘들어 주저 앉고 싶을때도 난... 계속 내 눈에 맴도는 네 눈물이 이렇게 날 다시 일어나게 하는 거지 그대.. 이젠 난 아무 느낌도 생각도 없이 그냥 이렇게 난 달리기만 할 뿐 그대.. 지금도 힘든 기다림에 지쳐 그냥 주저앉고 싶기도 하겠지만 그대... 지친 눈에 비치는 세상이 내겐 커다란 등불이 되고 그대... 그토록 날 기다린 그대 품에 난 안겨 눈물 흘리며 눈을... 감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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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07 | ||||
그래 이렇게 우리 함께 많은 시간을 흘러오다 보면
함께 만들고 또 함꼐 나누었던 우리 추억들 내겐 너무 소중해 그래 모든 것들은 다 나이처럼 시간 앞에선 무력해지지만 그래도 너의 어깨 뒤 그 숨가쁜 일상 저편에는 내가 서 있다는걸 기억해 힘들땐 우린 웃고 언제나 우린 함께이지 너무나도 짧은 우리 삶 그렇게 우린 같이 나일 먹어가지 부담된다고 널 피하기도 했지 그래 우습겠지만 만만치 않은 세상과 싸우는 동안 사실 네 생각이 너무 났어 그래 이젠 모든 게 다 부질없이 내 맘대로 되는게 없지만 그래도 항상 그렇게 날 반겨주는 건 그토록 무심했던 저 멀리의 내 친구 힘들땐 우린 웃고 언제나 우린 함께이지 너무나도 짧은 우리 삶 그렇게 우린 같이 나일 먹어가지 아직 많이 남은 듯한 우리 일생 이렇게 바삐 살아보지만 생각해보면 우리 잊혀진 웃을들 그게 바로 내가 원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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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24 | ||||
난 정말 모르겠어 대체 뭐가 뭔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금까지 흘러온 내 시간이ㅣ 난 문득 한없이 낯설기만 해 반듯한 내 일상 저편에는 비뚤어진 바램도 있어 때론 나도 아무 생각없이 춤추고 취하고 널 느끼고 난 그렇게 뭐든 느끼고 싶은거지 꿈 같은 지난 날도 한낮 추억일 뿐 어차피 혼자 인거 철없던 순수한 내 추억이 난 왠지 피하고만 싶은 걸 이리저리 재는 네 눈빛도 그걸 모른척 하는 나도 우린 같은 걸 원하면서도 빙빙돌려 내면서 뭘 그렇게 재는 건지 반듯한 내 일상 저편에는 비뚤어진 바램도 있어 때론 나도 아무 생각없이 춤추고 취하고 널 느끼고 난 그렇게 뭐든 느끼고 싶은거지 난 그래... 춤추고 취하고 널 느끼고 넌 그렇게 뭐든 느끼고 싶은거지 난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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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1:31 | ||||
그저 그렇게 흘러가버린 시간 앞에서 우린 항ㅅ아 나약하고 쓸쓸한 존재
하지만 이제 우린 함께니 그런 말도 무색해질뿐 이제 우린 함께 인거지 이제 우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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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4 | ||||
그렇게 모질게도 내게 등돌리던 그대
당신없이 살순 없다고 눈물 흘렸던 건 다 거짓말이야 사실 나 우리 지루한 만남 그대 못지않게 짜증났었는걸 우유부단한 나 대신 먼저 그대가 말한 것 뿐이야 (chorus) 그대의 그 입술과 체온이 ... 때론 바보처럼 그립기도 해 그대의 그 눈빛과 속삭임도 ... 한결같이 다 거짓말일 뿐 그 흔한 눈물도 난 아직 모든게 실감나지 않아 또... 하루가 흐르면서 그냥 그대가 희미해지기만 해 또 난 밤엔 취해 비틀거리고 의미없이 사람을 만나고 그대와 비슷한 누굴봐도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chorus) 그대의 그 입술과 체온이 ... 때론 바보처럼 그립기도 해 그대의 그 눈빛과 속삭임도 ... 한결같이 다 거짓말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