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0:21 | ||||
2. |
| 1:32 | ||||
3. |
| 1:29 | ||||
여보 나영아
|
||||||
4. |
| 4:00 | ||||
아무 일 없듯이, 웃을 순 없을까 조금도 슬퍼보이긴 싫어
시선둘 곳 없는 어둠 속에서 아픔도 잊어야 하기에 날 사랑했나요 날 기억해줘요 또 다시 만날 수 없다해도 날 위해 남겨둔 사랑이 있다면 그대여 영원히 날 잊지 말아요 시선둘 곳 없는 어둠 속에서 아픔도 잊어야 하기에 날 사랑했나요 날 기억해줘요 또 다시 만날 수 없다해도 날 위해 남겨둔 사랑이 있다면 그대여 영원히 날 잊지 말아요 그대를 사랑한 나를 |
||||||
5. |
| 3:07 | ||||
6. |
| 3:06 | ||||
7. |
| 4:14 | ||||
사랑해 하지만 이젠 너를 지켜줄 수 없는 나를 용서해
나보다 더 많은 사랑으로 널 행복해야만해 잊어줘 우리 함께한 행복했던 기억 이젠 모두 잊어줘 더이상 추억에서라도 날 기억하진 말아줘 눈물 젖은 모습보이지마 내맘 더욱 아파져 널 이렇게 혼자만 남기고 그냥 가는나인가 날위해서 더는 눈물 흘리지는 마 넌 너만을 위해서 살아줘 혹시라도 너 슬픈 모습 보이면 빗물이 되어 널 찾아올거야 행복했어 함께한 날들은 다신 갈순 없지만 널 이렇게 지키지 못하고 가는 나를 용서해 날 위해서 더는 눈물 흘리지는 마 넌 너만을 이해서 살아줘 혹시라도 너 슬픈모습 보이면 빗물이 되어 널 찾아올거야 널위해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나 용서해줘 그리고 부디 |
||||||
8. |
| 0:33 | ||||
하느님 제발 나 좀 도와주세요
민주아버지 그만 놓아주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당신생각을 했어요 그리워 하면 다 이루어진다고 했잖아 당신 살아있을지도 모르자나 민주아버지!!! 저에요 민주아버지 |
||||||
9. |
| 4:20 | ||||
이제는 한숨처럼 사라져갈 아련한 추억이라
그대 아니었다면 기다리지 못하고 다 지웠겠죠 가슴 속에 늘 새겨둔 그대 이제 견딜 수가 없어요 기억해줘요, 너무 아름다워서 슬펐던 그 날들 돌이킬 수 있다면 할 수만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요 오늘도 나는 끝내 잊지 못해서 한참을 울었죠 아픈 이름으로 남은 그대를 가슴 속에 늘 새겨둔 그대 이제 견딜 수가 없어요 기억해줘요, 너무 아름다워서 슬펐던 그 날들 돌이킬 수 있다면 할 수만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요 오늘도 나는 끝내 잊지 못해서 한참을 울었죠 아픈 이름으로 남은 그대를 |
||||||
10. |
| 3:27 | ||||
11. |
| 2:57 | ||||
12. |
| 0:18 | ||||
이 놈의 세월을
나영아..흘러가버린 세월을.. 밧줄로 꽁꽁 묶어 되돌려 놓을수만 있다면 내가 그렇게 해 줄께 되돌려 놓을수만 있다면 |
||||||
13. |
| 2:07 | ||||
14. |
| 3:53 | ||||
15. |
| 1:12 | ||||
아빠는?
먼데 출장가셨어 언제와?.. 응 한참 있다가.. 모두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해요 은표아버지는요 저는요 저는 어떻게 살았을꺼 같애요? 나는... 당신 없으면.. 못 살아요 은표는요?.. .. 당신없으면 은표는 어떻게요? 당신은 내 목숨보다도 소중한 사람이라구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모르겠어요? 다신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마세요 다시는... 갈데가 없으면 온다구 말을 해야죠 다른 사람이면 어떡하죠? 딴사람이 되서 돌아오면 어떡하느냐구요 저랑 은표랑 다 잊어 버리구요 딴 사람 되서 돌아오면 |
||||||
16. |
| 4:50 | ||||
가만히 뒤돌아보면 그대의 작은 그늘 아래서
많이도 행복했어요 영원히 깨지 않을 꿈처럼 겨울 같은 사랑이라 차갑게 시들어가도 그댄 지워지지 않을 거예요 바램 하나없이 거짓 하나없이 애써온 사랑이라 믿어주길 바래요 하루하루 잊으려 빈가슴으로 살아도 다시 떠올라 추억속에 그댈 묻었죠 아플만큼 울다가 기억에서 멀어지면 눈물 너머 이별을 말할게요 어서 가요 바램 하나없이 거짓 하나없이 애써온 사랑이라 믿어주길 바래요 하루하루 잊으려 빈가슴으로 살아도 다시 떠올라 추억속에 그댈 묻었죠 아플만큼 울다가 기억에서 멀어지면 눈물 너머 이별을 말할게요 어서 가요 |
||||||
17. |
| 2:32 | ||||
18. |
| 1:40 | ||||
"석 달만이라고 했지? 내가 병원에서 의식을 다시 되찾은게..
그 때 내 눈에 제일 먼저 띈게 뭔지 알아? 당신 눈... 유난히 크고 반짝이는 현자의 눈 당신 눈이 반짝인 건 눈물 때문이었지.." "봤어요? 내 눈물을??" "보고말고.." "나는요. 당신에게 내 운명을 걸었었어요 이 사람이 죽지않고 살면 나도 산다." "왜..? 왜 나한테 당신 운명을 걸었어?" "죽고 싶을만큼 사는게...사는게 쓸쓸했었거든요. 당신을 처음 발견했을 때 어땠는지 아세요? 피투성이가 된 당신이요 난 마치 내 자신처럼 느껴졌어요. 이 사람이 살면 나도 산다. 이 사람이 죽지 않고 살면 나도 살 수 있다. 나는요 이렇게 사는 게 좋아요 당신이랑 은표랑 아버지랑.." |
||||||
19. |
| 1:43 | ||||
20. |
| 1:29 | ||||
당신이 바다를 그리워하면 세상은 모두 바다가 되는거야
당신이 산을 그리워하면 세상은 모두 산이 되고 당신이 강을 그리워하면 세상은 모두 강이 되는거야" "그런게 어딨어" "나영아..내가 미국서 공부할 때 당신이 보고 싶을 때 말이야. 아~ 나영이가 너무 보고 싶다..하~ 나영이가 너무 그립다 그러면 세상 모두 당신으로 변해 버리는 거야." "어때 여보?" "아니..이 모자쓰고 세미나 가려고요?" "왜. 멋있쟎아" "어흐~ 사람들이 웃겠다" "사람들이 왜 웃어? 멋만 있구만.." "어휴..참.." "내일 아침에 내려가지 그래요." "내일 아침 일찌기 행사가 있어서 그래" "사랑해~!" "나두여..." |
||||||
21. |
| 3:52 | ||||
t's time to say good-bye,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저 하늘 어딘가 그댈 바라보며 살아온 기억들 참 좋았었다고, 늘 원했었다고 서툰 고백을 하나 둘 채우며 어둠이 내려 그대 나를 모른다고 말해도 어느새 나는 그대를 더욱 닮아가 생애 단 한번 부르고픈 이름으로 남아도 행복하다고 후횐 없다고 늘 미안했다고, 참 고맙다고 꿈에서라도 말 할수 있을까 어둠이 내려 그대 나를 모른다고 말해도 어느새 나는 그대를 더욱 닮아가 생애 단 한번 부르고픈 이름으로 남아도 행복하다고 후횐 없다고 |
||||||
22. |
| 1: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