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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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RELEASESCREDITSExecutive Produced by 이원일
Composed, Lyrics & Arranged by 이원일 Song by 박현희 Programming by 이호정(Piano), 문지환(Bass), 유주열(Drums), 이원일 Recorded by 홍라헬 @ JM Studio Mixed & Masterd by 이원일 Album Art Work by 이현남 보잘것 없는 앨범을 빛나게 해주신 분들 : 박현희, 이호정, 문지환, 유주열, 홍라헬, 이현남, 박소미, 이성열, 이희열, 김형찬, 김유진, 김수진,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가을이였다 가을이였다 네가 다시온 날도 가을이였다 한손엔 조그만 꽃송이 왠지 슬퍼 보이는 눈빛 힘없이 조용히 내 앞에 다가와 아무말 없이 그저 바라보았던 잊을 수 없던 그때 그날 기억도 그래 그땐 가을이였다 가을이였다 네가 떠난날도 가을이였다 아무도 말하진 않았지만 누구나 알수는 있었다 이대로 이렇게 떠나가 버리면 이번이 마지막 일 수도 있다는 그 사실을 말하며 조용히 떠났던 그래 그때도 가을이였다 하루를 차곡차곡 살며 별뜻없이 마주친 사람들 잠시 널 잊고 지내버린 시간들 그렇게 무심코 얼마가 지난후에 자꾸만 네 생각이 난다 그리움에 눈물이 난다 다시 또 볼 수 있을거라 기대를 했던 그때도 가을이였다 지난밤 어두운 강가에 혼자 않아있는 널 봤다 어떻게 지내냐는 짧은 인사에 힘없이 고개만 끄덕이고 괜찮다며 차가운 내손을 잡으며 조용히 생각에 잠긴다 내 곁을 떠나간 후 별이 되었던 그래 그땐 겨울이였다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