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더 진화된 더더 (THETHE)의 "[가리워진 꿈(REWIND)]"
27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단 한 장의 음반도 실망을 주지 않은 밴드 "더더"
리 와인드 되어 돌아온 "가리워진꿈"은 특히 강렬한 인상을 남긴 트랙이다
더더의 리와인드 시리즈 중 1997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가리워진 꿈이 리와인드 되어 우리에게 돌아왔다.
감성과 서사를 고스란히 공유하고 모던록과, 팝을 아우르는 사운드 구성 면에서는 한층 진화된 더더는 주관적인 감정을 함축적인 언어로 사용하여 이번 "가리워진 꿈(리와인드)"의 실현 방향을 일방향으로 풀어가고 있다.
물론 1997년 작품을 섬세하고 시적이며 선명한 이미지를 통해 멋의 미학으로 아티스트적 성장의 전환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전보다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신보의 깃든 극사실적이고 입체적인 소리의 질감은 노이즈 플로어가 내려간 정숙함은 물론이고 마스터 음원의 선명도, 콘트라스를 높여줌으로써 사운드의 단단함과 색채감을 더하고 있으며 또한 작품의 디테일에 보다 설득력 있는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그렇다고 해서 악기의 질감, 음의 밀도가 떨어지는 건 아니다.
정서적 이미지와 만족 간의 공감대, '미묘한 해석의 차이'를 꾸며주는 부수적인 요소는 현제와 이전 두 작품의 비슷하면서도 차별화된 상호보완적인 성격을 이론화하여 곡의 특성을 대변하고 있다.
밴드 더더의 물오른 창작력은 다시없을 희대의 역작을 탄생시키며 세간에 화재를 모으고 있다.
"더더"가 아니면 과연 누가 ‘가리워진 꿈(REWIND)’과 같은 관조적인 노래를 리 빌드 할 수 있을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들에게는 음악인으로서 품위를 잃지 않고 훌륭하게 대중과 함께 영향력 있는 밴드의 "그것을" 올바르게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Artist | 더더
작사 | 김영준, 신강우
작곡 | 김영준, 신강우
편곡 | 김영준
이현영 : 보컬, 백그라운드 보컬
김영준 : 기타, 드럼, 베이스, 신디사이저, PIANO
PRODUCER | 김영준
CO PRODUCER | 이현영
EXECUTIVE PRODUCER | 김영준
RECORDING ENGINEER | JUNS
RECORDING SUPERVISOR 이랑이, 배인식, 배경식, 보라비
RECORDING STUDIO | WOMAN AND MANS STUDIO
MIXED BY | JUNS WOMAN AND MANS STUDIO
MASTERED BY | (WOMAN AND MANS, KOR) JUNS
ADDITIONAL MATERIAL RECORD BY
WOMAN AND MANS (Apgujeong, Seoul)
ALBUM DESIGN | 김영준
ART WORK | Y
MANAGEMENT | WOMAN AND MANS
PRODUCTION ASSISTANT | 이랑이, 배인식, 배경식, 보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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