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즈 클럽 붉은악마(Red Devil)의 공식 앨범 (ver 2002) 붉은악마가 2002 한일 월드컵을 맞아 '전관중의 서포터화'를 위해 기획, 제작한 응원가 앨범입니다.
신해철, 안치환, 크라잉넛, 서문탁, 윤도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앨범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오~ 필승 코리아', '아리 랑' 등 붉은악마가 경기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응원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첫번째 트랙인 'into The Arena'에는 약 200여명의 붉은악마 회원이 직접 녹음에 참여, 경기장에서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고급스런 CD 케이스에 포함되어 있는 가사집은 붉은악마의 응원 장면과 자랑스런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붉은악마가 추진했던 '붉은옷을 입자'라는 캠패인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하드웨어적인 측면을 강화하는 것이라면 이번 앨범은 관중들에게 응원가를 널리 보급시켜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을 보강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음반은 보급이 주된 목적이므로, 배송료(2500원)를 포함 5000원이라는 이윤이 거의 없는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나, 붉은 악마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고 현재 재고 부족으로 판매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