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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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0 | ||||
고요한 새벽길
찬이슬 맞으며 나홀로 떠나네 안개낀 거리를 * 입가에 띄우던 허탈한 내미소 아~그러나 그럴줄 몰랐다 지난날 그추억 꿈같던 그시절 무지개빛 따라 뛰놀던 그시절 그러나 그것은 내게서 떠나간 무지개빛 무지개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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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6 | ||||
눈짓 몸짓 다정해도 믿을수 없어요
달이 가면 변할줄 알았으니까 웃는 얼굴 다정해도 믿을수 없어요 해가지면 변할줄 알았으니까 만나서 하는 이야기 즐거웁긴 해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간지러운 속삭임 그러니까 당신은 믿을수 없어요 ※ 헤어지면 아픈 가슴 슬프긴 해도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쑥스러운 속삭임 그러니까 당신을 믿을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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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8 | ||||
4. |
| 2:45 | ||||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 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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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8 | ||||
여기에 당신에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 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엔 눈물만 흐르는데 아-당신은 이 마음은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어질까 아 당신은 이 마음은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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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4 | ||||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주에 또 다시 꿈같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력에 엄벙 텀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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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5:03 | ||||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차라리 듣지말것을 애당초 믿지말것을 사랑한다는 그 말에 모든 것 다 버리고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 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차라리 듣지 말것을 애당초 믿지 말것을 사랑한다던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 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던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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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3 | ||||
사랑하는 당신이 울어버리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도 같이 덩달아 울어버릴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아니 울지말고 달래줘야지 쓰다듬고 안아줘야지 정다운 내 사랑 당신이니까 사랑하는 당신이 화를 내시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도 같이 덩달아 화를 낼까봐 난 몰라 난 몰라 아니아니 무릎꿇고 빌어하지 그러며는 용서하겠지 정다운 내 사랑 당신이니까 사랑하는 당신이 먼저 죽으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만 혼자 쓸쓸이 살수 있을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 아니 나도 같이 따라갈테야 사랑하는 당신곁으로 둘이는 나란히 잠이 들꺼야 루~~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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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5 | ||||
너 잘있니 하던말이 어제같은데 어연간 세월가고 세월이 갔네
※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세월따라 가는걸 어쩔수 없네 나 잘있어 하던말이 어제같은데 어연간 세월가고 세월이 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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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1 | ||||
마지막 하고싶은말 너무나 가슴이 아파
목이메여 말을 못하고 눈물만 흘러내리네. 떠나는 그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너만을 사랑한것을 영원히 사랑한것을. 마지막 하고 싶은말 너무나 사랑했기에. 돌아서는 그 사람에게 손짓만 이렇게 햇네. 떠나는 그 사람에게 무슨말을 할까요. 너만을 사랑한것을 영원히 사랑한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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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0 | ||||
언제 다시 만날까 떠나버린 그사람 외로움에 나홀로 그대 생각 하는데
언제 다시 만날까 떠나버린 그사람 다시 한번 나에게 돌아와 주렴아 ※ 잃어버린 그시절 행복했던 추억만 아름다운 꿈되어 나를 불러주는데 언제 다시 만날까 떠나버린 그사람 다시한번 나에게 돌아와 주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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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0 | ||||
1.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나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2. 부평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3.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둘기를 꺽어불던 그때는 옛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