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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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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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무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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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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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어 나 없이도 행복해야 해 나 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 추억이 너무 많아 힘들겠지만 세월가면 잊혀질거야 목숨처럼 사랑했던 당신 모습 밀려오네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네가 알잖니 이별이 웬말이냐 묻지를 마라 기막힌 운명이 어찌 우리뿐이랴 ♬ 잘 살아 나 없이도 행복해야해 지금쯤 좋은 사람 만나 살겠지 추억이 너무 많아 힘들겠지만 세월가면 잊혀질 거야 목숨보다 소중했던 당신 모습 밀려오네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네가 알잖니 이별이 웬말이냐 묻지를 마라 기막힌 운명이 어찌 우리뿐이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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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6 | ||||
나없이 살아보면 알꺼야(알꺼야)
나없이 지내보면 알꺼야(알꺼야) 백 마디 말 보다 천 마디 말 보다 딱 3일만 혼자 살아봐 미워도하고 어~ 사랑도하고 모두가 그렇게 사는거야 하늘에 선녀도 백마탄 왕자도 멀리 있는게 아냐 ~~~~~ 미워도 내가 보고싶을꺼야 혼자서 외로워질텐데 함께 있을 땐 몰랐을 꺼야 나없이 살아보면 알꺼야(알꺼야) 혼자서 지내보면 알꺼야 (알꺼야) 백 마디 말 보다 천 마디 말 보다 딱 3일만 혼자 살아봐 (나없이 살아보면 알꺼야 나없이 지내보면 알꺼야 백 마디 말 보다 천 마디 말 보다 딱 3일만 혼자 살아봐) 미워도하고 어~~ 사랑도하고 모두가 그렇게 사는거야 하늘에 선녀도 백마탄 왕자도 멀리 있는게 아냐~~~ 미워도 내가 보고싶을꺼야 혼자서 외로워질텐데 함께 있을 땐 몰랐을꺼야 나없이 살아보면 알꺼야(알꺼야) 혼자서 지내보면 알꺼야 (알꺼야) 백 마디 말 보다 천 마디 말 보다 딱 3일만 혼자 지내봐 백 마디 말 보다 천 마디 말 보다 딱 3일만 혼자 살아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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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7 | ||||
니가 기쁠때
내가 슬플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보는 사람도 위를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구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웃는 인생사 연극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짠짠 짜리라라 짠짠짠 짜자 짜리리라라 짜라라) 나 그리울때 너 외로울때 혼자서 부르는 노래~~~~~ 내가 잘난 사람도 지가 못난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쿵짝 쿵짜작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잊고 이별도 잊고 눈물도 잊네~~ 한구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소설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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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3 | ||||
A 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 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그래서 그런건지 가슴에 묻어둔 당신이 너무 그리워 내 눈물 밟고 떠났지만 당신이 최고였다 지난날 우리 사랑 영원하지 못했지만 당신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 없을거야 외로워서 이 사람도 사랑하고 괴로워서 저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 그 사람이 그 사람이더라 그래서 그런건지 가슴에 묻어둔 당신이 너무 그리워 내 눈물 밟고 떠났지만 당신이 최고였다 지난날 우리 사랑 영원하지 못했지만 당신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없을거야 A 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 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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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3 | ||||
인생은 생방송 홀로 드라마 되돌릴 수 없는 이야기
태어난 그날부터 즉석 연기로 세상을 줄타기하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줄타기하네)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줄타기하네) 미움이 넘칠 땐 사랑을 붙잡고 눈물이 넘칠 땐 기쁨을 붙잡고 비바람 부딪치며 살아온 세월 하루가 백년이네 인생을 재방송 안돼 녹화도 안돼 오늘도 나홀로 주인공 인생은 생방송 모노 드라마 되돌릴 수 없는 이야기 태어난 그날부터 숙제를 안고 세상을 줄타기하네 (넘어질 둣 넘어질 둣 줄타기하네) (쓰러질 둣 쓰러질 둣 줄타기하네) 미움이 넘칠 땐 사랑을 붙잡고 눈물이 넘칠땐 기쁨을 붙잡고 정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세월 하루가 백년이네 인생을 재방송 안돼 녹화도 안돼 오늘도 나홀로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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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0 | ||||
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때 그 사람 서울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좋아했는데 보고 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본 사람 없나봐 그리운 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 사람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 사람 이 곳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간 곳을 몰라 사랑했는데 보고 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여기엔 없나봐 그리운 내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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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6 | ||||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 여자 바람같이 맴돌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머물게 하고 주기만 하다 젖은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였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 여자요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 여자 바람같이 떠돌던 내 영혼 그 가슴에 끌어안고 주기만 하다 시든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였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 여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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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4 | ||||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돌아서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호수같은 내 가슴에 사랑의 돌을 던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잊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온몸으로 울어야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사막같은 내 가슴에 이별의 낙타를 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웃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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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3 | ||||
어느날 무심코 달력을 보니
지나버린 날짜에 동그라미 쳐있네 불현듯 생각나는 아내의 생일 아뿔싸 이번에도 그냥 넘어 갔구나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허둥지둥 살다보니 깜박했구려 오늘일랑 밖에나가 전화를 해야지 여보 뭐먹고 싶은거 없느냐고 나아닌 다른사람 만났더라도 얼마든지 좋은아내 되었을 사람 착하고 어진심성 너르게 펴서 한가정을 넉넉히 지켜갈사람 사랑해 사랑해 정말 사랑해 나하나만 믿고 사는 당신을 사랑해 오늘일랑 밖에 나가 전화를 해야지 여보 뭐 갖고 싶은거 없느냐고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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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7 | ||||
참아야 했던 말한마디를 당신에게 하고말았지
안가면 안되나요 안가면 안되나요 당신에게 애원했는데 이별만 서럽고 추억은 따뜻해 나혼자서 울게 해놓고 안가면 안되나요 안가면 안되나요 당신에게 애원했는데 이별만 서럽고 추억은 따뜻해 나혼자서 울게 해놓고 세월이 가면 잊어버릴까 내 모습만 초라하겠지 참아야 했던 말 한마디를 당신에게 하고 말았지 안가면 안되나요 안가면 안되나요 당신에게 애원했는데 이별만 서럽고 추억은 따뜻해 나혼자서 울게 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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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9 | ||||
한강도 흐르고 두만강도 흐르고 세월의 강도 흘러가는데
어젯밤 꿈속에서 내가 본 아 고향의 강이여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그리운 사람도 만나고 행주치마 젖은 어머니도 만나야 하는데 이 만남 두고 왜 나는 못 가나 그까짓 출세가 뭐길래 나는 나는 오늘도 터미널을 맴돈다 차만 타면 가는데 한강도 흐르고 두만강도 흐르고 세월의 강도 흘러가는데 오늘도 가고 싶다 보고 싶다 아 그리운 얼굴들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그리운 사람도 만나고 행주치마 젖은 어머니도 만나야 하는데 이 만남 두고 왜 나는 못 가나 이룬 꿈이 뭐길래 나는 나는 오늘도 서울역을 맴돈다 차만 타면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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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2 | ||||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네가 알잖니 잘 있어 나 없이도 행복해야 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 추억이 너무 많아 힘들겠지만 세월 가면 잊혀질 거야 목숨처럼 사랑했던 당신 모습 밀려오네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네가 알잖니 이별이 웬말이냐 묻지를 마라 기막힌 운명이 어찌 우리뿐이랴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네가 알잖니 잘 살아 나 없이도 행복해야 해 지금쯤 좋은 사람 만나 살겠지 추억이 너무 많아 힘들겠지만 세월 가면 잊혀질 거야 목숨보다 소중했던 당신 모습 밀려오네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네가 알잖니 이별이 웬말이냐 묻지를 마라 기막힌 운명이 어찌 우리뿐이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