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 | ||||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사람
사나이 두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
||||||
2. |
| - | ||||
1퇴계로 육교에서 맞났던 그 사람
지금은 어디에서 나를 나를 찾이고 있을까 못잊어라 보고파라 그날 밤 그 사람이 생각에 젖어 사랑에 젖어 터벅 터벅 걷는 발길 사랑은 하나 2찾아온 육교에는 밤은 깊어가고 우뚝선 대한극장 저 그림이 나와 같구나 그 날밤을 못잊어서 그 사람 잊지못해 추억에 젖어 눈물 젖어 터벅 터벅 찾아온 길 사랑은 하나 |
||||||
3. |
| - | ||||
4. |
| - | ||||
밤이지나고 햇살이부실때
빨간알알이 석류는붉은데 작은별아래 웃음이지면서 메마른 가지에 석류한송이 가을은 외로운 석류의계절 그늘지나고 햇살이부실때 빨간알알이 석류는붉은데 바람이자면서 낙옆이지면서 메마른가지에 석류한송이 가을은 외로운 석류의계절 |
||||||
5. |
| - | ||||
6. |
| - | ||||
1.창넘어 하늘에는 은하수 흐르고 은하수 속에는 작은배 하나
엄마별 아가별 실은 저베는 흘러서 가는곳이 어디메일까 내게로 오신다면 반겨 주련만 2.밤하늘 강물에서 은하수 흐르고 은파도 헤치며 어디로 갈까 엄마별 아가별 실은 저 배는 밤새워 흘러 흘러 어디로 갈까 창가에 홀로앉아 지켜 보련다 |
||||||
Disc 1 / Side B | ||||||
1. |
| - | ||||
1.사랑 하지만 사랑 하지만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 하지만
이룰수 없을바엔 차라리 이순간에 모른체 할수 밖에 없었읍니다 천사여 옷을 입어라 사랑의 옷을 2.보고팟지만 보고팟지만 그렇게도 당신이 보고팟지만 어차피 맺지못할 사랑이 있었기에 잊으려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천사여 옷을 입어라 사랑의 옷을 |
||||||
2. |
| - | ||||
1.찬란한 밤에 별빛 찬란한 밤에 큰별 작은별 은하수며 그리던 사랑
지금은 어디에 별만이 밤만이 별만이 밤만이 찬란하네 2.찬란한 밤에 별빛 찬란한 밤에 목련화 철쭉꽃 잔디위에 꾸미던 사랑 지금은 어디에 별만이 밤만이 별만이 밤만이 고요히 찬란하네 |
||||||
3. |
| - | ||||
1.시집살이 애옥살이 고달픈 세월 가시방석 못지않는 쓰라린 한을
참아야만 하는것이 타고난 팔자 피도못해 서리맞는 애기 며느리 2.허구많은 시집식구 벅찬 살림에 아침문안 저녁걱정 끝도 없으니 꿈길마다 그려보는 친정 어머니 그리워서 울고새는 애기 며느리 |
||||||
4. |
| - | ||||
1.눈송이 소복소복 쌓여 있는 길을 눈꽃같은 그대와 어깨 나란히
거니는 눈길은 새하얀 꿈길 하얀 두 마음에 등불 밝히고 옛이야기 그 사연에 이마 맞대면 별빛처럼 돋아나온 사라의 밀어 2.눈송이 소복 소복 쌓여있느 길을 눈꽃같은 그대와 어깨 나란히 거니는 눈길은 끝없는 꿈길 까만 두눈속에 촛불 밝히고 먼 이야기 그 기약에 손가락 걸면 박꽃처럼 피어나는 행복의 미소 |
||||||
5. |
| - | ||||
여름이 가면은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면은 낙엽이지듯 지금은 찬이슬 정을 남기고 철새를 따라 떠나는 사랑 아-꽃피던 사월 다시오려나 낙엽이 지면은 외로워지고 서러운 사연을 갈잎에 새겨 외로운 내가슴 이슬에 젖고 철새가 좋아 떠나는 사랑 아-불타던 사랑 그리웁고나 |
||||||
6. |
| - | ||||
1.사랑의 꽃이피는 서울의 밤 거리는 오고가는 사람들의 눈길도 정다운데
쌍쌍이 손을 잡고 행복이 넘치네 네온의 불빛도 사랑의 꽃이피는 서울의 밤거리 2.사랑의 꽃이피는 서울의 밤거리는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도 정다운데 사랑은 물결처럼 행복이 넘치네 가로등 불빛도 내일을 약속하는 서울의 밤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