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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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2 | ||||
할말이 있어 내말좀 듣고가 지금 떠나가도
달무리 지거든 꼭 돌아와야 해 할말이 있어 내말좀 듣고가 몸은 떠나가도 마음 하나만은 나를 주고 가야해 ※ 산모퉁이 돌아서서 철뚝길을 넘을때 외기러기 울어 울어 내 마음 설레이네 서산에 지는 해 지고 싶어 지나요 떠나는 우리님 가고 싶어 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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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3 | ||||
3. |
| 3:24 | ||||
4. |
| 3:17 | ||||
5. |
| 2:29 |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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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2 | ||||
맑게 개인 아침
뚜루루루 낚싯대를 메고 차박차박 발걸음 가볍게 뚜루루루 고기잡이 가네 차박차박 여기 앉아 잡아볼까 (디기디기 디기디기) 저기 앉아 잡을까 미끼 달아 얹어놓고 (디기디기 디기디기) 불을 피워놓고서 첫번 고기 잡아 구워 아빠 갖다 드리고 다음 고기 잡아 구워 엄마 갖다 드리고 제일 큰것 잡아 집에 가서 연못속에 넣어 키워볼까 제일 큰것 잡아 집에 가서 연못속에 넣어 키워볼까 맑게 개인 아침 뚜루루루 낚싯대를 메고 차박차박 발걸음 가볍게 뚜루루루 고기잡이 가네 차박차박 여기 앉아 잡아볼까 (디기디기 디기디기) 저기 앉아 잡을까 미끼 달아 얹어놓고 (디기디기 디기디기) 불을 피워놓고서 첫번 고기 잡아 구워 아빠 갖다 드리고 다음 고기 잡아 구워 엄마 갖다 드리고 제일 큰것 잡아 집에 가서 연못속에 넣어 키워볼까 제일 큰것 잡아 집에 가서 연못속에 넣어 키워볼까 제일 큰것 잡아 집에 가서 연못속에 넣어 키워볼까 제일 큰것 잡아 집에 가서 연못속에 넣어 키워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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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18 | ||||
십오야 보름달은
혼자서 외로워요 가슴이 차는 듯한 달빛이 고우니까 외로움 달래려고 사립문 나서보니 그래도 아쉬운 맘 님 생각 절로나네 둘이서 있었다면 둘이서 있었다면 너무나 좋겠네 무거운 발이여 허전한 이 마음을 십오야 둥근달아 너만은 알겠나 외로움 달래려고 사립문 나서보니 그래도 아쉬운 맘 님 생각 절로나네 둘이서 있었다면 둘이서 있었다면 너무나 좋겠네 무거운 발이여 허전한 이 마음을 십오야 둥근달아 너만은 알겠나 너만은 알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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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5 | ||||
오늘은 맞선 보는날 가슴이 두근거렸지 시간이
다가올수록 거울만 자꾸 보았네 찻집에 들어섰더니 수줍게 앉은 그 여인 그녀는 나를 보면서 조용히 인사를 했네 얼떨떨한 내마음은 정말 그게 아닌데 너무너무 그날따라 긴장한 탓인가봐 우리는 별이 꽃피는 거리를 걸었을때는 다정한 연인들처럼 어느새 그손을 잡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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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1 | ||||
4. |
| 2:23 | ||||
지나간 여름 날
우연히 만난 사람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곱게 탄 그 얼굴에 빛나던 그 눈동자 그 사람 지금쯤 무얼하고 있을까 파도가 밀려오는 추억의 백사장을 둘이서 손을 잡고 한 없이 걸었었지 랄라랄랄라 다시 또 생각나네 즐거웠던 지난 여름 그 사람 지금쯤 무얼하고 있을까 파도가 밀려오는 추억의 백사장을 둘이서 손을 잡고 한 없이 걸었었지 랄라랄랄라 다시 또 생각나네 즐거웠던 지난 여름 그 사람 지금쯤 무얼하고 있을까 무얼하고 있을까 무얼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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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4 | ||||
6. |
| 3:09 | ||||
철새처럼 왔다가 철새따라 가버린
사랑했던 사람아 지금은 그 어디에 돌아서던 눈길엔 기다림만 남기고 얼?┒? 마음속에 잊지못할 여인아 잊혀져간 연보라 빛 추억들 그리워지는 무지개 빛 사연들 잊어야 할 내 마음 맺지못할 그 사람 영원을 약속하던 잊지못할 여인아 잊혀져간 연보라 빛 추억들 그리워지는 무지개 빛 사연들 잊어야할 내 마음 맺지못할 그 사람 영원을 약속하던 잊지못할 여인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