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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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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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정한 친구처럼
모두가 다정한 형제처럼 우리의 가슴이 열리는 곳 오 서울 코리아 사랑이 넘치는 거리에서 바람이 시원한 강변에서 일류의 꿈들이 피어난다 오 서울 코리아 푸른 하늘에 나부끼는 깃발은 세계가 하나로 뭉쳐지는 평화의 손길 모이자 모이자 아침의 나라에서 모이자 모이자 우리 함께 달리자 간 ~ 주 ~ 중 나라와 나라는 이웃처럼 나라와 나라는 가족처럼 모두가 하나로 이어지는 곳 오 서울 코리아 찬란히 떠오른 햇빛아래 언제나 이 땅은 아름답게 지구의 미래는 밝아온다 오 서울 코리아 푸른 하늘에 나부끼는 깃발은 세계가 하나로 뭉쳐지는 평화의 손길 모이자 모이자 아침의 나라에서 모이자 모이자 우리 함께 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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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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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가시렵니까
이대로 가시렵니까 바람부는 이밤을 내게 남겨놓고서 오 오 가시렵니까 당신이 밝혀 놓으신 붉은 촛불은 이렇게 떨고 있는데 꿈이었나요 꿈이었나요 그순간은 꿈이었나요 당신은 이제 가시렵니까 당신은 안오십니까 이대로 안오십니까 동지 섯달 긴밤을 내게 남겨놓고서 오 오 안오십니까 당신이 남겨 놓으신 둥근 저달은 이밤도 떠 오르는데 꿈이었나요 꿈이었나요 그날밤은 꿈이었나요 당신은 이제 안오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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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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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말도 하지말아요 오늘밤엔 울고 싶어요
당신의 마음은 정말 알지만 아무도 내마음 알지 못해요 이렇게 자꾸 비가 내리면 어디론가 걷고 싶어요 조그만 술잔에 추억을 담아서 취하고 싶은게 내마음입니다 * 그사람 그사람 정말 미워요 말도없이 떠나갔어요 내곁에 머문다 해놓고 말도없이 떠나갔어요 당신도 나같은 사랑을 해봤나요 우리는 정말 행복했어요 계절에 시샘이 아무리 거세도 우리의 사랑은 익어 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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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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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 수는 있어도 이별은 싫어요
경아는 경아는 당신을 필요해요 미워할 수는 있어도 잊을수는 없어요 경아는 경아는 당신을 사랑해요 *수 많은 세월속에 태워온 불꽃이 비가 내려 비가 내려 꺼진다해도 경아는 경아는 당신을 사랑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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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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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런 강변도로 달려서
정다운 꿈의 나라로 잠실뻘에 펼쳐지는 꿈나라 정다운 잠실야구장 초록빛 잔디위에 하얀 유니폼 그대는 화려한 친구 창공을 가르는 작은 공 폭발하는 환호성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둘이서 같이가요 꿈의 나라 다정스런 친구들끼리 웃어요 웃어봐요 시원하게 호랑이 거인 청룡 야생마 사자 범 그대는 화려한 친구 창공을 가르는 작은 공 폭발하는 환호성 잠실야구장 잠실야구장 잠실야구장 잠실야구장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둘이서 같이가요 꿈의 나라 다정스런 친구들끼리 웃어요 웃어봐요 시원하게 호랑이 거인 청룡 야생마 사자 범 그대는 화려한 친구 창공을 가르는 작은 공 폭발하는 환호성 잠실야구장 잠실야구장 잠실야구장 잠실야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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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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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도 졸고 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 손을 미주 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 밤들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진다 아~아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 노래 들어가며 두 눈을 마주 보고 푸른 꿈들을 그려 보았던 행복하던 그 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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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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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강강 수월래 강강 수월래
보소 보소 손을 잡고 이강산 돌아보세 살기 좋은 이강산 인심한번 좋다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강강 수월래 강강 수월래 저높은 빌딩들도 빌딩이지만 하이고야 땅밑으로 하늘에도 차가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강강 수월래 강강 수월래 시원하게 뻗어있는 고속도로 옆에는 신식기계가 논위에서 잘도 굴러간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강강 수월래 강강 수월래 저넓은 저 강을 우째 저리 막았노 그것보다 저산좀 보소 나무 한번 많구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강강 수월래 강강 수월래 술래가 돈다 술래가 돈다 술래가 돈다 술래가 돈다 술래가 돈다 술래가 돈다 술래가 돈다 술래가 돈다 아하 어허이 무슨 술래가 이렇게도 잘돌아가노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강강 수월래 강강 수월래 풍년일세 풍년일세 대 풍년일세 쌀로빗은 막걸리에 땀을 식혀나 보세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강강 수월래 강강 수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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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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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씨름판이 열린다 징소리가 울린다
동서남북 방방곡곡 팔도장사 다 모인다 처녀총각 어린아이 할아버지 할머니 웅성웅성 와글와글 신바람 났네 * 청용만세 백호만세 천하장사 만만세 2. 뚱보장사 나오신다 키다리장사 나오신다 거머쥐고 얼싸안고 씨근벌떡 일어섰다 배지기 들어간다 호미걸이 받아라 으라찻쟈 으라샷샤 땅이 울린다 3. 뚝심이냐 뱃심이냐 니는 뭐고 나는 뭐냐 삼판양승 오판삼승 모래판에 걸은 인생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사나이 승부의 길 웃어도 보고 울어도 봤다 갈림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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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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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삼학도에 꽃을 피우고
추억을 남긴 그 사람 저물결 따라갔나 갈매가 찾아갔나 파도만이 가슴을 치네 그리워서 찾아온 곳에 빗물만 가슴 적시고 바람따라 헤매이네 그리워라 목포항 영산강 물결따라 사랑을 심고 떠나간 그때 그사람 조각배 타고 갔나 그 누구 찾아갔나 뱃고동만 목매여 우네 그리워서 찾아온 곳에 빗물만 가슴적시고 바람따라 헤매이네 그리워라 목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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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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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 싫어서
애태우던 그날 밤 피 눈물에 얼룩진 그대의 모습 어차피 떠나야할 인연이기에 미련없이 보냈건만 잊지못할 그 추억 그날 밤 터미날엔 비가 내렸지 아아 영동 아아 영동 영동 부르스 그대와 만나던 곳 서초동 주점에는 들창문을 때리는 밤비 소리 뿐 되돌아 올 수 없는 그대이지만 술잔을 마주잡고 행복만을 빌었소 그 누가 불러주나 추억의 노래 아아 영동 아아 영동 영동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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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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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슴앓이 정이 남아 하늘만 쳐다보다가
말없이 돌아서는 빈거리엔 가로등에 얼룩진 그림자 사랑하다 헤어지면 잊혀질줄 알았건만 이가슴이 설레도록 이 가슴이 메이도록 그님이 그리워요 아직도 알수 없는 정이라서 아프게 울진 못해도 쓸쓸히 돌아누운 어둠속엔 잡힐듯이 그리운 그 얼굴 씻은듯이 떠나간들 아주 갈수 없으련만 이가슴이 터지도록 이가슴이 터지도록 그님은 소식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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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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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 희야 나를 두고 어디 갔나
무정하게 버리고 간 외로운 이 마음 이 밤도 슬피 울었다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만을 어이 잊으리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희야 희야 너만 홀로 어디 갔나 몰아치는 비바람에 전등도 꺼진 밤 나 홀로 슬피 울었다 내 마음 울리고 간 그대만을 내가 못잊어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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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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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고 내가 우네"/김 연자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요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햇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에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련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셧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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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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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이토록 어려울 줄 예전에 몰랐답니다
아무런 말도 없이 그 사람은 내곁에 떠나갔어요 영원한 이별이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오지만 당신은 떠나도 사랑이 남았기에 아... 우리는 함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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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