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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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8 | ||||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 찾아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 찾아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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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5 | ||||
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이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 우리 순이야 설레임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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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10 | ||||
꽃잎이 떨어지면 기나긴 밤들을
무엇이 그리워서 저홀로 노래하나 가는물 막지못해 흘려보내고 멀리 떠난 내님처럼 흘려보내고 가는 물 갈지라도 가는 님도 갈지라도 무정한 인생길에 하소연이 웬말이냐 에햐데햐 물레 물레 물레방아야 에햐데햐 물레 물레 물레방아야 가는 물 갈지라도 가는 님도 갈지라도 무정한 인생길에 하소연이 웬말이냐 에햐데햐 물레 물레 물레방아야 에햐데햐 물레 물레 물레방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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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4 | ||||
무엇 때문에 뒷거래를 그만두지 못하나
자기 자신도 죄의식을 느끼면서 무엇 때문에 흥청거림 그만두지 못하나 다 쓰고 나면 후회하면서 모든 사람들 땀 흘려 열심히 일을 하는데 가만히 있다가 철커덕 한탕해서 잘 살려하다니 결국에 가선 저승에 갈 때 빈 손 빈 몸으로 옥황상제 앞에 나가게 될 것을 서로가 조금씩 이해를 하고 조금만 깨달으면 훨씬 좋은 사회가 될텐데 무엇 때문에 질서를 지키지 못하나 자기 자신도 불편하다 하면서 무엇 때문에 교통 신호 지키지 못하나 아이들한테는 잘 가르치면서 부동산 투기나 탈세행위도 물론 안되고 여인네들의 사치와 허영도 곤란합니다 진정 우리의 아들 딸들을 사랑한다면 진실한 삶을 가르쳐줍시다 먼 훗날 우리 자손들과 대한민국의 부강함을 기원하면서 이제부터는 좀더 느긋해집시다 오랜 세월이 걸리더라도 이제부터는 정말로 단결합시다 작심사흘을 만들지 말고 작은 것에 대한 이익의 개념은 떨쳐버리고 보다 큰 것을 멀리 내다보는 힘을 키웁시다 동네에선 물론 외국에서까지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추태를 보이지 맙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차례를 지키어 서로를 아끼며 살아갑시다 요즘 젊은이들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소 내가 어려서 평야에 살고 있을 때 공산주의의 무서움을 나는 알았소 그들은 멀쩡한 대한민국을 둘로 갈라놓았고 우리 모두가 잠자고 있을 때 쳐내려 왔다오 수많은 동족이 그들의 손에 무참히 죽었소 이 점을 절대로 잊어선 안되오 언젠가 우리 대한민국이 평화스럽게 통일되는 그 날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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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4 | ||||
하늘이 유난히 잿빛이던 날
흩날리던 사연들은 소녀의 슬픈 첫사랑 백조의 호수처럼 맑은 미소와 이슬에 담긴 연민을 간직한 소녀의 슬픈 사랑얘기 안개 속에 타오르네 사랑의 분신인가요 그리움의 분신인가요 사랑의 여울목에서 그리움에 여울목에서 떠나간 사람 소녀는 그리움, 아쉬움에 젖어 먼 하늘 바라보며 눈물짓네 하늘이 말갛게 개이었어도 노오란 햇살 속에 감추어진 소녀의 슬픈 첫 사랑 백조의 호수처럼 맑은 미소와 이슬에 담긴 연민을 연민을 간직한 소녀의 슬픈 사랑 얘기, 사랑 얘기, 사랑 얘기 안개 속에 타오르네 소녀는 그리움, 아쉬움에 젖어 먼 하늘 바라보며 눈물짓네 하늘이 말갛게 개이였어도 노오란 햇살 속에 감추어진 소녀의 소녀의 슬픈 첫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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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9 | ||||
일출봉에 해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임 오지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흘렸네 봉덕사에 종울리면 날 불러주오 저바다에 바람불면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임 오지않고 파도소리 물새소리에 눈물 흘렸네 기다려도 기다려도 임 오지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흘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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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18 | ||||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 찾아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 찾아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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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6 | ||||
시냇물 흘러 흘러
내 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 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 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 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임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 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내일이면 만날 그 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임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 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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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9 | ||||
꽃잎이 떨어지면 기나긴 밤들을
무엇이 그리워서 저홀로 노래하나 가는물 막지못해 흘려보내고 멀리 떠난 내님처럼 흘려보내고 가는 물 갈지라도 가는 님도 갈지라도 무정한 인생길에 하소연이 웬말이냐 에햐데햐 물레 물레 물레방아야 에햐데햐 물레 물레 물레방아야 가는 물 갈지라도 가는 님도 갈지라도 무정한 인생길에 하소연이 웬말이냐 에햐데햐 물레 물레 물레방아야 에햐데햐 물레 물레 물레방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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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4:25 | ||||
무엇 때문에 뒷거래를 그만두지 못하나
자기 자신도 죄의식을 느끼면서 무엇 때문에 흥청거림 그만두지 못하나 다 쓰고 나면 후회하면서 모든 사람들 땀 흘려 열심히 일을 하는데 가만히 있다가 철커덕 한탕해서 잘 살려하다니 결국에 가선 저승에 갈 때 빈 손 빈 몸으로 옥황상제 앞에 나가게 될 것을 서로가 조금씩 이해를 하고 조금만 깨달으면 훨씬 좋은 사회가 될텐데 무엇 때문에 질서를 지키지 못하나 자기 자신도 불편하다 하면서 무엇 때문에 교통 신호 지키지 못하나 아이들한테는 잘 가르치면서 부동산 투기나 탈세행위도 물론 안되고 여인네들의 사치와 허영도 곤란합니다 진정 우리의 아들 딸들을 사랑한다면 진실한 삶을 가르쳐줍시다 먼 훗날 우리 자손들과 대한민국의 부강함을 기원하면서 이제부터는 좀더 느긋해집시다 오랜 세월이 걸리더라도 이제부터는 정말로 단결합시다 작심사흘을 만들지 말고 작은 것에 대한 이익의 개념은 떨쳐버리고 보다 큰 것을 멀리 내다보는 힘을 키웁시다 동네에선 물론 외국에서까지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추태를 보이지 맙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차례를 지키어 서로를 아끼며 살아갑시다 요즘 젊은이들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소 내가 어려서 평야에 살고 있을 때 공산주의의 무서움을 나는 알았소 그들은 멀쩡한 대한민국을 둘로 갈라놓았고 우리 모두가 잠자고 있을 때 쳐내려 왔다오 수많은 동족이 그들의 손에 무참히 죽었소 이 점을 절대로 잊어선 안되오 언젠가 우리 대한민국이 평화스럽게 통일되는 그 날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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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3 | ||||
하늘이 유난히 잿빛이던 날
흩날리던 사연들은 소녀의 슬픈 첫사랑 백조의 호수처럼 맑은 미소와 이슬에 담긴 연민을 간직한 소녀의 슬픈 사랑얘기 안개 속에 타오르네 사랑의 분신인가요 그리움의 분신인가요 사랑의 여울목에서 그리움에 여울목에서 떠나간 사람 소녀는 그리움, 아쉬움에 젖어 먼 하늘 바라보며 눈물짓네 하늘이 말갛게 개이었어도 노오란 햇살 속에 감추어진 소녀의 슬픈 첫 사랑 백조의 호수처럼 맑은 미소와 이슬에 담긴 연민을 연민을 간직한 소녀의 슬픈 사랑 얘기, 사랑 얘기, 사랑 얘기 안개 속에 타오르네 소녀는 그리움, 아쉬움에 젖어 먼 하늘 바라보며 눈물짓네 하늘이 말갛게 개이였어도 노오란 햇살 속에 감추어진 소녀의 소녀의 슬픈 첫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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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9 | ||||
일출봉에 해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임 오지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흘렸네 봉덕사에 종울리면 날 불러주오 저바다에 바람불면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임 오지않고 파도소리 물새소리에 눈물 흘렸네 기다려도 기다려도 임 오지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흘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