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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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7 | ||||
1.봄이오는 북악에 꽃이 핍니다
산마루에 거리에 우리네 가슴속에 곱게곱게 피어난 사랑을 담고 서울이여 서울이여 언제까지나 2.여름에는 한강에 젊음 띄우고 끊임없는 흐름에 꿈을 싣고서 푸른하늘 드높이 구름에 흐르는 서울이여 서울이여 언제까지나 3.고궁에 나뭇잎이 빨갛게 물들고 낙엽을 밟는소리 정다운 사람 가슴 뜨거워지는 사모의 계절 서울이여 서울이여 언제까지나 4.눈내리는 명동에 밤이 깊어도 사랑하는 친구야 함께 거닐자 우리들의 우정을 키워가련다 서울이여 서울이여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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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5 | ||||
1. 비오는 남포동에 흐터지는 꽃잎
고동소리 들려오는 이별의 이밤 부산이여 안녕 사랑이여 안녕 못다한 이야기를 가슴에 안고서 보내는 이마음을 그 누가 아나 2. 갈매기 울고우는 영도섬 바다멀리 눈물의 연락선이 떠나가네 부산이여 안녕 사랑이여 안녕 애타게 사모하고 믿었던 그사람을 보내는 이 마음을 그 누가 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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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1 | ||||
야호 야호 야호 야호 산이 부른다
야호 야호 야호 야호 발검음을 가렵게 능선 멀리 솟아있는 산이 부른다 가자 가자 같이 가자 구름보다 더 높이 * 시원한 바람 사랑의 메아리 호 루... 우리만이 아는 기쁨 등산은 즐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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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2 | ||||
아스팔트 위에 걸어가는 여자
아스팔트 위에 추억을 뿌리며 조용히 나래를 접어 버려요 사랑하고 있는지 누가 물으면 말없이 눈감고 웃어 버려요 그사람 이름을 누가 물으면 말없이 눈감고 웃어 버려요 그사람 이름을 누가 물으면 지금은 잊었다 말해 버릴까 사랑은 그런거라 누가 말해도 그럴수 없다고 말을 할래요 그럴수 없다고 말을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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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7 | ||||
1. 어느날 갑자기 가슴이 떨리고
어느날 갑자기 시계는 멈추고 우리서로 마주보며 우리서로 손을 잡고 은빛 하늘 멀리 날아 갈꺼야 그리고 우리는 영원할꺼야 2. 어느날 갑자기 빛나던 눈동자 어느날 갑자기 한마음 되였네 곱고 고운 우리사랑 찬란하게 꽃을 피어 은빛 하늘 멀리 날아 갈꺼야 그리고 우리는 영원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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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52 | ||||
바람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인정많고 마음씨 고운 아가씨도 많지요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조옵서예 겨울 오는 한라산에 눈이 덮여도 당신하고 나 사이에는 봄이 한창이라오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조옵서예 어쩌다가 나를 두고 떠난다해도 못잊어 그리우면 혼자 돌아옵서예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조옵서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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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5 | ||||
비에 젖은 가로등 흩어지는 꽃잎들
떠나갈 사랑을 말하듯이 그사람은 어디에 그사랑은 어느새 잃어버린 꿈이 돼 버렸나 다시한번 사랑을 내품에 안겨줘요 당신은 내 생명이니까 떠나가지 말아요 내곁에 있어줘요 영원히 영원히 어리석은 마음이 책임없는 언약이 밤비에 젖어서 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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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05 | ||||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지나고 나면 간단한 문제 치르고 보면 우스운 얘기 너와 나는 함께 살고 있지 않어 이렇게 좁은 세상 이렇게 좁은 세상 이렇게 좁은 세상 이렇게 좁은 세상 이렇게 좁은 세상 달은 하나 뿐 태양도 하나 웃는 얼굴은 사랑한단 말 산이 높다 해도 바다는 넓어도 이렇게 좁은 세상 지나고 나면 간단한 문제 치르고 보면 우스운 얘기 너와 나는 함께 살고 있지 않어 이렇게 좁은 세상 이렇게 좁은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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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7 | ||||
사랑의 약속은 구름으로 그린 그림
바람에 구름가면 남는 건 텅 빈 하늘 약속을 말아야지 마음이 텅 비면 외로워지니까 우산을 접어 들고 거리로 나가면 그리운 사람을 어디에선가 만날 거야 어디로 가냐고 묻지도 말아야지 그냥 그대로 안개비 속을 함께 걸어가리라 - 연주중 - 거리로 나가면 그리운 사람을 어디에선가 만날 거야 어디로 가냐고 묻지도 말아야지 그냥 그대로 안개비 속을 함께 걸어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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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5 | ||||
별들에게 물어봐 별들에게 물어봐
사랑하는 까닭에 울어버린 내마음을 별들은 알고있어 별들은 알고있어 사모하는 까닭에 울어버린 내마음을 알면서도 모르는체 밉고도 고운 당신때문에 별들에게 원했어 별들에게 원했어 나의 님이 되주기를 별들에게 원했답니다 알면서도 모르는체 밉고도 고운 당신때문에 별들에게 원했어 별들에게 원했어 나의 님이 되주기를 별들에게 원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