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영국에서 장례식을 보고 나서 짓게 된, 장례를 위한 곡입니다.
평소 교회에 나오지 않다가 아이가 태어났을 때와 본인의 장례 때 교회를 오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 모습을 보던 내게 떠오른 생각을 담은 곡입니다.
이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갈 때 더는 슬픔도, 이별도, 아픔도 없는 곳에서 모두 다시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함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기를 간청하는 내용입니다.
영어로 곡을 짓고 한글 가사를 나중에 붙였기 때문에 영어 가사로도 많이 불렸으면 하는 곡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