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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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7 | ||||
너무 외로운 나 그대 알고 있나요
어긋난 목발처럼 난 지쳐가고 난 또 눈물이 혼자가 아닌 둘 이라고 하기엔 그댄 너무 냉정해 차라리 둘이 아닌 나 하 나라면 슬픈 그림속에 우울한 비처럼 내게 내려와요 내게 내려와요 그댄 알고 있나요 혼자만의 사랑은 세 바퀴 자전거처럼 혼자 설 수 없는걸 그대 내게로 와요 내게 내려와요 따스한 햇살처럼 내게 내려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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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9 | ||||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가 잠을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움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한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래밭을 달려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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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6 | ||||
어디론가 가고 싶어서 무작정 집을 나섰지만
반겨줄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길가에 가로등 하나 둘 켜지는데 아직 나는 쉴 곳도 몰라 헤매고 있구나 어쩌다 내가 몹시 외로워서 괴로워서 방황하고 있는지 어쩌다 내가 상처뿐인 마음만 갖고 있는지 어두운 거리에 비마저 내리네 어쩌다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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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54 | ||||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세상에 태어났나
내가 갈 길은 어디에 있나 기나긴 방황 이제는 힘이들어 내가 가고픈 그 길은 아직도 너무 멀게 느껴지고 나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살라하네 내가 하고픈 생활은 조금씩 희미하게 사라지고 나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꿈은 현실이 아니라네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직도 나를 지켜 봐 주는데 이젠 나를 위해 그대를 위해 나의 길을 찾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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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7 | ||||
마지막 순간에 한번만 이라도 너를 보고 싶었지
눈물이 나와 서성이다가 떨리는 손으로 누른 초인벨 두눈을 감추며 내 모습 외면한 그런 너를 보면서 그 짧은 시간에 나는 모든 걸 정리 해야 했었지 세월은 쉼 없이 지나 일년이 된 지금 그 때를 생각해 보면 우리는 정말 사랑했을까 사랑했다면 그리움만 남아야지 왜 미움만 쌓인거야 사랑했다면 지금 널 기억 할 텐데 돼 잊혀져 가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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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7 | ||||
저기 날아가는 기러기는 어디로 가는 가 어느곳에
멀리 보이는 저 작은섬에 가려나 님을 찾아서 나는 알고있어 기러기는 울다가 지쳐 서 나는 것을 너무 그리워 저 기러기는 날으지 님을 찾아서 날아라 날아라 기러기 너의 슬픔을 감추어라 날아라 날아라 기러기 너의 사랑을 찾으리라 기러기 기러기는 알고있지 하늘에 남아있는 일곱 색깔 무지개는 님이 남긴 흔적 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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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9 | ||||
안녕이라고 말은 하지 않아도 우리는 서로 이미 알고 있잖아
아주 오래전에 시작된 예정된 이별 그 순간이 다가 왔음을 사랑했다는 말 하지 않았으면 해 이미 추억이 됐은 걸 그저 행복하길 바랄게 슬픈 표정 짖지말고 그냥 돌아서면돼 너를 사랑했던 만큼 아파야 하겠지 내 기억속에 널 묻은 채 지내겠지 그러다가 가끔 눈물겹게 그리워 할 때도 있겠지 사랑에 서툰 나 였기에 널 그냥 보낼 수밖에 없어 현실을 외면 할 수 없어 널 가질 수가 없어 그걸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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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5 | ||||
어느 쓸쓸한 밤거리를 나 혼자 걷다보면
내 곁을 스쳐지난 일 들이 생각나 하늘을 본다 언젠가 그대가 보내준 한 순간의 꿈은 사라지고 텅빈 마음만이 낫설은 도시의 불빛처럼 아물 거린다 다시 피지못할 꽃 처럼 이젠 사라져간 모든 것 들이 그대가 떠나간 그 곳에는 남아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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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4 | ||||
거리에 사람들은 저 마다의 삶이있고
나 또한 사람들과 같이 나에게 주어진 삶이 있겠지 나 만이 힘이들다고 말을 할 수는 없을꺼야 모두가 말은 안 해도 저 마다의 아픔은 있을 테니까 세월은 흘러가고 또 가고 나 또한 변해가겠지 하지만 아직 나에게 남은건 내일의 태양 이겠지 그렇게 세상을 살다보면은 웃을날 있을테고 그렇게 또다른 꿈을 꾸면서 살아 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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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3 | ||||
거리에 사람들은 저 마다의 삶이있고
나 또한 사람들과 같이 나에게 주어진 삶이 있겠지 나 만이 힘이들다고 말을 할 수는 없을꺼야 모두가 말은 안 해도 저 마다의 아픔은 있을 테니까 세월은 흘러가고 또 가고 나 또한 변해가겠지 하지만 아직 나에게 남은건 내일의 태양 이겠지 그렇게 세상을 살다보면은 웃을날 있을테고 그렇게 또다른 꿈을 꾸면서 살아 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