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민의 첫 번째 싱글 [너와 다시, 봄]
봄은 여러 의미를 떠올린다. 한 해의 시작, 따스했던 추억, 앞으로 있을 햇살 가득한 삶까지. [너와 다시, 봄]에는 오랜 시간 사랑해 온 두 사람의 추억과 봄처럼 따뜻했던 당신과의 삶을 다시금 함께 보내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따뜻한 봄이 돌아올 때마다 모두에게 기억될 노래임이 분명하다.
대한민국 대중 연주 실연상에 빛나는 국가대표 관악기 연주가이자 대체불가 멀티악기 연주가인 권병호가 프로듀싱 및 아이리쉬 휘슬로 참여했으며, 현 대중음악 최고 세션맨 중 한 명인 안지훈이 기타로 참여하였다.
「이 시대 가장 유니크한 대금 명인의 탄생을 알리는 곡 ‘너와 다시, 봄’ - 대체불가 멀티악기 연주자 권병호」
[대금 연주가 하동민]
하동민은 전통음악을 비롯한 대금만의 독특한 보이싱을 추구하며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아티스트이다. 키가 달려있지 않은 채 지공으로만 이루어진 관악기만의 기법과 특징을 토대로 대중음악과 융화하여 새로운 사운드를 제시하고자 한다.
대금이 비단 과거의 산물이 아닌 동시대성을 지향하는 악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퓨전국악 등 전통과 창작을 어우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인 하동민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 보유자인 임정란 명인의 전속 대금 세션이다. 또한 한국 전통 춤 연구회 활동을 비롯 월드뮤직밴드 '도시'의 대표로서 작곡과 기획을 담당해 전통과 창작,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음악적 방향성을 일관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요 작·편곡가인 정차르트 정경천의 전속 대금 세션이기도 한 하동민은 그가 작·편곡한 수 십 곡의 트로트 음반에 참여했으며, 트로트뿐만 아니라 래퍼 챙스타의 음반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