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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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0 | ||||
2. |
| 4:12 | ||||
1. 무심히 들려오는 음악속에 잠겨 고백한 망설이던 한마디 아무런 대답도
표정없는 얼굴은 나 혼자만의 사랑일까 2. 기울인 술잔속에 그대 모습보며 허무한 내 마음을 채우네 내 취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싫어 눈을 감고 달래보네 * 잠들은 내모습 보며 다가서는 얼굴 떨리는 그대입술 느낄때 달콤한 그대와의 입맞춤속에 살며시 눈을 떠보며 그대 깜짝놀란 얼굴로 나를 보지만 이제는 모든것을 알것 같아요 그런 눈빛으로 더이상 보지 말아요 잠든 내품에 그대 안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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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5 | ||||
1. 비오는 날이면 더욱 선명해지는 그대의 모습 그대 눈빛 입김을 불며 닦아내려
해도 흐르는 빗줄기 스며드네 2. 눈부신 날이면 더욱 아파오는 그대의 웃음 그대 느낌 두눈을 감고 돌아서려 해도 흐르는 눈물은 미련일까 ※ 세월에 흘려 어쩔 수 없이 떠나 보낸 나의 사랑을 그 언제인가 보게 된다면 비로소 아픈 추억 어루만지며 그대 닮은 미소 띄우고 싶어 그대 닮은 노래 노래를 부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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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6 | ||||
바보처럼 홀로 걷는 이 거리 찬바람 가슴속 시려오네 후회해도 이젠 지나간
일들 둘러보면 여긴 내 그림자뿐 아 이것은 모두가 꿈속일거야 깨어보면 내사랑 품속이겠지 아 세월은 왜 이다지 무정한 걸까 저 구름도 외로워하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이야 무정하게 내리는 빗물이야 옛 생각에 못잊어 그리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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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0 | ||||
1. 찬바람 스쳐지난 잠들은 꽃잎들은 하나 둘 지워져가고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젖어드는 마음 2. 어둠을 재촉하는 도시의 불빛들은 내 맘을 알아 주려나 거리를 홀로걷는 슬픈이를 지켜보는 저 별은 ※ 무거운 발걸음 갈길을 몰라 무심히 해는 저물어 가고 발길 스치는 지난 모든 시간들 허무한 마음만 늘어 행복에 겨운 표정으로 길을 걷는 여인들 어디론가 나도같이 떠나고 싶어 말없이 흐른 세월속에 날아가는 새들은 갈곳없는 나를 반기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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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05 | ||||
1. 바라보진 않아도 미소짓는 얼굴은 나를 보고 수줍게 웃는걸까 그대의 마음을
알 수는 없지만 그런생각 하고싶지 않아 사랑하기에 2. 마주보진 않아도 느낄 수 있는가봐 부드러운 아이에 숨결처럼 그대의 달콤한 감미로운 입김을 가슴속에 담아두고 싶어 ※ 왜 이렇게 내 가슴이 두근거릴까 수줍은 그대 모습 보며 벙어리 인형에 사랑고백처럼 내맘은 언제나 바보같아 나의 꿈속으로 그대와 둘이서만 손에 손을 꼭 잡고 사랑을 얘기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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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5 | ||||
한가닥 여린 인연이기에 이별을 생각했지만 그대를 잃은 초라한 내모습
흐르는 눈물 감출 수 없어 마치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웃는 그대의 모습이 내겐 떠나려는 그대의 뒷모습 보다 더욱 더 슬퍼 그냥 아무 말없이 웃음지우던 그댈 다시 보고 싶지만 그대 향한 내사랑 이젠 모두 추억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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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1 | ||||
눈이커서 눈물이 많은 숲속의 작은 소녀 언제나 어여뻐라 꽃사슴 내 사랑아
1. 깊은산 숲속에서 자유로운 꽃사슴 사랑의 호기심에 설레이는 마음이여 사랑은 기쁘고 슬픈 눈물이 있어요 그대는 울고 싶은 꽃사슴 2. 남몰래 멀리멀리 가고싶은 꽃사슴 사랑을 보고싶어 반짝이는 눈동자여 사랑은 가슴에 뜨는 신비의 무지개 그대는 사랑스런 꽃사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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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6 | ||||
멀게만 느낀 우리의 이별 짧았던 그 순간 아쉬움을 남긴채 떠나야 했던
소중했던 친구여 ※ 아무런 표정도 없이 그저 담담히 손흔드는 네모습 또다른 만남을 위해 잠시 떠나야할 뿐 젖어드는 내 마음을 너는 알거야 오오오 마음 울적해진 비가 오는날엔 나를 그리며 실은 사연속에 너를 만나겠지 낯설은 너의 모습 보며 눈물 글썽이는 내마음 아프겠지만 그리운 친구여 또 다른 만남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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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5 | ||||
내 느낌은 파도를 타고 이 어둠속 아스라히 퍼져 나가네 그 모든 생각을 다
지워버리고 나만 홀로 앉아서 떠내려가네 그 모든 강은 낮은 곳으로 누구의 욕심과도 상관없이 잔잔히 내 마음은 강물따라 흐르네 소리없는 사랑이여 그 모든 강은 낮은 곳으로 누구의 욕심과도 상관없이 언제나 기쁘게 홀로 앉아서 추한 내 모습 난 사랑하리 깊은밤 저 높은곳 자리에 홀로 앉아 세상 모든 하찮은 일들 사랑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