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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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0 | ||||
보랏빛 보랏빛
보랏빛 보랏빛 내몸을 감싸네 달빛에 달빛에 달빛에 달빛에 씻어내린 머리 장미 꽃송이 머금은 미소를 보내면 코끝에 걸린 바람 바람 바람 바람부네 오오 짜릿한 짜릿한 짜릿한 짜릿한 현기증 느끼면 어느새 다가와 다가와 다가와 살며시 내민손 그손에 빨리듯 일어나 나를 맡기네 솜같은 유혹 바람 바람 바람 귓가에 전해져오네 늘 그렇게 춤추며 내게 온 세상을 보였어 저멀리 아련한 사막에 푸른눈빛의 여인 야릇한 향수로 나에게 눈물짓는 몸짓은 바람 바람 바람 바람 춤을추는 여인@ 짜릿한 짜릿한 짜릿한 짜릿한 현기증 느끼면 어느새 다가와 다가와 다가와 살며시 내민손 그손에 빨리듯 일어나 나를 맡기네 솜같은 유혹 바람 바람 바람 귓가에 전해져오네 늘 그렇게 춤추며 내게 온 세상을 보였어 저멀리 아련한 사막에 푸른눈빛의 여인 야릇한 향수로 나에게 눈물짓는 몸짓은 바람 바람 바람 바람 춤을추는 여인 늘 그렇게 춤추며 내게 온 세상을 보였어 저멀리 아련한 사막에 푸른눈빛의 여인 야릇한 향수로 나에게 눈물짓는 몸짓은 바람 바람 바람 바람 춤을추는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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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4 | ||||
최희근 작사. 하광훈 작곡
1.그 목소리 새하얀 손길 물기 머금어 수줍던 눈길 동그랗게 웃음질 때면 고운 노래가 들렸지 너와 걷던 가로등길엔 혼자 어둠이 밀려왔어 나의 걸음 멈춰 세운 건 바람소리였어 난 내가 지녀 온 인생의 의미들을 너라고 믿었었지 내 그런 마음이 널 더욱 힘겨웁게 만들었나 2.젖어드는 그런 말보다 더욱 이해가 필요했어 외로움에 지쳐버린 널 너무 조른거야 널 잊기로 했어 사랑의 무거운 짐 니가 질 순 없어 널 떠나보낸 후 차갑게 외로움만 번지겠지 우연처럼 스치듯 만난거야 다시 태어나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너 비가 내 눈을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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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7 | ||||
가려진 입술 떨리고 있었지 서러운 눈빛은 안녕
주저앉고만 싶었던 내 품에 안겨 올 것 같은 너 초라한 내가 너무도 싫었어 빗속에 감추던 눈물 새겨진 기억 아련한 추억에 눈감는 날까지 아파하겠지 누구도 (누구도) 다시는 사랑할 수 없겠지 무심한 (무심한) 세월만 스쳐가겠지 하 - 떠나면 하 - 잊혀질 뿐 (워-) 하 - 눈물로 지울 수 있다면 너를 잊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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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4 | ||||
최희근 작사 유승범 작곡
1.나는 새가 되고파 눈부시게 먼저 푸른 하늘 닫혀진 창문을 열고 하늘 멀리 저 멀리로 날아오른 꿈 워- *태양의 길을 따라서 날개젖는 손 드높던 자유 깃털로 엮은 날개는 녹아버렸네 너는 Icarus 워- 보이지 않는 그늘과 보이지 않는 늪 가득한 세상 무거운 어깨 흐려진 눈빛 멈춰진 꿈속에 흔들리는 믿음도 더 이상 나를 가둘 순 없어 힘차게 솟아라 푸른 날개여 2.인형이 될 수는 없어 새장속에 갇힌 새가 될 순 없어 흐르듯 보내선 안 될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는 삶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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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35 | ||||
보랏빛 보랏빛 보랏빛 보랏빛 내몸을 감싸네
달빛에 달빛에 달빛에 달빛에 씻어내린 머리 장미꽃송이 머금은 미소를 보내며 코끝에 걸린 바람 바람 바람 바람부네 오오 짜릿한 짜릿한 짜릿한 짜릿한 현기증 느끼며 어느새 다가와 다가와 다가와 살며시 내민 손 그 손에 빨리듯 일어나 나를 맡기네 숨가뿐 유혹 바람 바람 바람 귓가에 전해져 오네 늘 그렇게 춤추며 내게 온 세상을 보였어 저 멀리 아련한 사막의 푸른 눈빛의 여인 야릇한 향수로 나에게 눈물짓는 몸짓은 바람 바람 바람 바람 춤을 추는 여인 짜릿한 짜릿한 짜릿한 짜릿한 현기증 느끼며 어느새 다가와 다가와 다가와 살며시 내민 손 그 손에 빨리듯 일어나 나를 맡기네 숨가뿐 유혹 바람 바람 바람 귓가에 전해져 오네 늘 그렇게 춤추며 내게 온 세상을 보였어 저 멀리 아련한 사막의 푸른 눈빛의 여인 야릇한 향수로 나에게 눈물짓는 몸짓은 바람 바람 바람 바람 춤을 추는 여인 오오 늘 그렇게 춤추며 내게 온 세상을 보였어 저 멀리 아련한 사막의 푸른 눈빛의 여인 야릇한 향수로 나에게 눈물짓는 몸짓은 바람 바람 바람 바람 춤을 추는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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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2 | ||||
박주연 작사 하광훈 작곡
내 작은 머리로는 알 수 없지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건지 뭐 하나 이룬 것도 없이 내겐 언제나 건너뛴 것 같은 시간들 언제나 얻은 것은 하나 없고 잃고만 산 것 같은 상실감에 속으로 움츠러들었던 내 모습 워- 언제나 남들이 말하듯 나도 피해서 갈 수는 있었어 적당히 보여주면서 그냥 감출 수도 있었지만 후회만 남아도 나는 맨발로 느끼고픈거야 나를 기다리는 저 고난도 나의 삶인걸 내 꿈이 커져가면 커질수록 거울의 내 모습은 작아지고 작아진 내 모습에 고개돌리지 워-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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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9 | ||||
최희근 작사 하광훈 작곡.편곡
네온에 젖은 도시에 한 밤 차를 몰고 불빛들을 따라가며 라디오에선 광란의 선율 체온속에 베일 것만 같은 Rock Sound 어제같은 건 이제 중요치 않아 어쩌면 현실이 꿈일는지도 몰라 날이 새면 언제나 잠이 깨이듯 또다른 모습으로 삶에 열중하겠지 사랑이란 꿈처럼 외로운거야 아파야하는 열병같은 것, 아이처럼 불빛이 나를 유혹하는 밤 흘러가듯 낯선 길을 달려가며 내려진 창문 상큼한 바람 숨이 막혀 너를 생각하면 Lipstick 변한 건 나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어쩌면 꿈처럼 여긴건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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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5 | ||||
최희근 작사. 유승범 작곡
가끔은 부러워 바람같은 자유로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곁에 머물곤 하지 너는 참 신비한 인연이란 내 느낌은 말없는 웃음 따뜻한 눈 모든 순간을 편안하게 해 *그런 네가 무척 자랑스러워 네겐 말하지 않았지만 우정은 서로를 넓혀가는 삶 화초를 가꾸듯 작은 꿈 친구란 서로를 마주보는 것은 아냐 평행선 위를 함께 걷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