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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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4 | ||||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 말이든 해볼걸 봄이 가고 여름 오면 저 바다로 산으로 나 혹시나 만나려는 그 사람이 있을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 말이든 해볼걸 여름 가고 가을 오면 낙엽밟는 소리에 나 혹시나 설레이는 이 마음은 왜일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 말이든 해볼걸 가을 가고 겨울 오면 눈 내리는 이 밤에 나 혹시나 사랑하는 그 사람을 만날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 말이든 해볼걸 겨울 가고 봄이 오면 이 마음은 부풀고 나 혹시나 기다리는 그 사람이 올까봐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 말이든 해볼걸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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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8 | ||||
가는세월 그누구가 막을수 있을까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잡을수가 있을까요 애기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행복과 슬픔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바뀌고 이몸이 흙이되도 내마음은 영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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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4 | ||||
그런거지 뭐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처음만나 연애할때 상냥하던 그녀가 이렇게도 변할줄이야 하루종일 무슨불평 그렇게도 많은지 그러길래 여자인가봐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처음만나 연애할때 자상하던 그이가 이렇게도 변할줄이야 하루종일 말도 없고 멋이없는 그사람 속상해요 어쩌면 좋아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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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1 | ||||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 싶은 이 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 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 봐요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수가 없어요 믿을수가 없어요 내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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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1 | ||||
눈물을 닦아요
그리고 날봐요 우는 맘 아프지만 내 마음도 아프다오 고개를 들어요 한숨을 거두어요 어차피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할 것을 사랑은 그런 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나 슬프게 헤어져 그런줄 알면서 우리 사랑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줄까요 사랑은 그런 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나 슬프게 헤어져 그런줄 알면서 우리 사랑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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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2 | ||||
고요한 새벽길
찬이슬 맞으며 나홀로 떠나네 안개낀 거리를 * 입가에 띄우던 허탈한 내미소 아~그러나 그럴줄 몰랐다 지난날 그추억 꿈같던 그시절 무지개빛 따라 뛰놀던 그시절 그러나 그것은 내게서 떠나간 무지개빛 무지개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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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5 | ||||
여기에 당신에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 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엔 눈물만 흐르는데 아-당신은 이 마음은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어질까 아 당신은 이 마음은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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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5 | ||||
친구야 친구야 내말좀 들어라
사랑이란 그런것 후회를 말어라 친구야 친구야 괴로워 말어라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 잊으리라 바람불고 파도치는 넓은 바다에서 등대불을 찾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친구야 친구야 서러워 말아라 노래를 부르며 마음껏 웃어보자 친구야 친구 내 친구야 친구야 친구 내 친구야 친구야 친구 내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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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6 | ||||
떠돌이 내신세 너무도 고달퍼서 포근한 옛집찾아
나돌아 왔건만 따스한 너의미소 어디서 찾어보나 허전한 나의마음 어떻게 달래볼까 돌아온나는 예전에 난데 싸늘한 이모든것 거울에 비쳐본 내얼굴엔 깊이패인 주름뿐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할까 또다시 정처없이 떠나는 떠돌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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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46 | ||||
노래하는 곳에 ♬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1.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우면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먼동이 트는 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2.하늘은 푸르고 태양이 빛날 때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며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뚜 ~ ~ ~ ~ ~ ~ ~ ~ 뚜 ~ ~ ~ ~ ~ ~ ~ ~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反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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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50 | ||||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차라리 듣지말것을 애당초 믿지말것을 사랑한다는 그 말에 모든 것 다 버리고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 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차라리 듣지 말것을 애당초 믿지 말것을 사랑한다던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 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던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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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2 | ||||
내가 왜 이럴까
오지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 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볼까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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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8 | ||||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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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4 | ||||
나 홀로 걸어가면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
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뭐 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아~아~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 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 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걷어가다오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 속에 눈을 들어 눈물을 감추어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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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3 | ||||
사랑하는 당신이 울어버리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도 같이 덩달아 울어버릴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아니 울지말고 달래줘야지 쓰다듬고 안아줘야지 정다운 내 사랑 당신이니까 사랑하는 당신이 화를 내면은 난 몰라 난 몰라 나도 같이 덩달아 화를 낼까봐 난 몰라 난 몰라 아니아니 무릎꿇고 빌어야하지 그러면은 용서하겠지 정다운 내 사랑 당신이니까 사랑하는 당신이 먼저 죽으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만 혼자 쓸쓸히 살수있을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아니 나도 같이 따라갈테야 사랑하는 당신곁으로 둘이는 나란히 잠이 들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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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4 | ||||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 망설이는 이 마음으로
그대 사랑아 노를 저어라 잠잠한 이 호수가로 머나 먼 꿈나라를 아름다웠던 무지개처럼 내 마음속 깊이 피어나리라 사랑하는 그대 행여 오실까 가슴 조이며 기다리는 이 마음으로 그대 사랑아 노 저어라 잠잠한 이 호수가로 머나 먼 꿈나라에 아름다웠던 무지개처럼 내 마음속 깊이 피어나리라 사랑하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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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1 | ||||
어둠이 온다 잠이 드누나
비가 온다 울고 있구나 외로운 들판을 홀로 핀 해바라기 해바라기 사랑은 오지 않을 뿐 날이 새면 비가 올까 가슴 졸이고 비가오면 해바라기 울고 있다오 비야 오지마라 어둠아 오지마라 나는 해바라기 외로운 해바라기 괴로움도 슬픔도 가슴에 안고 햇님따라 쓸쓸히 잠이 드는 해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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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4 | ||||
오늘도 걷는 다만은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을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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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