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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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7 | ||||
세상 어느 꽃보다도 예쁜
사랑스런 너의 모습 보면 무엇하나 예쁜게 없어 네가 하라면 뭐든지 다할거야 하늘만큼일까 좋아하는 마음 아무도 아무도 이 마음 모를거야 바다 만큼일까 사랑하는 마음 나는 정말로 너 없인 못살아 하늘나라 천사보다 고운 사랑스런 나의 마음 속에 무엇하나 안귀한게 없어 네가 하라면 뭐든지 다할거야 하늘만큼일까 좋아하는 마음 아무도 아무도 이마음 모를거야 바다 만큼일까 사랑하는 마음 나는 정말로 너 없인 못살아 하늘나라 천사보다 고운 사랑스런 너의 마음 속에 무엇하나 안귀한게 없어 네가 하라면 뭐든지 다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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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1 | ||||
내마음 깊은 곳에 흐르는 시냇물로
메마른 너의 마음 적셔주리라 내 마음 깊은 곳에 피어난 불꽃으로 차가운 너의 마음 녹여주리라 고운 새벽 흩어지는 불빛과 고운 아침 영롱한 이슬로 텅빈 마음 기름진 땅이 되어 그곳에 하루종일 백합을 피우라니 그 향기로운 영혼이 맺어 맺어 피리라 아아 사랑 아아 사랑 내마음 깊은 곳에 흐르는 시냇물로 메마른 너의 마음 적셔주리라 내 마음 깊은 곳에 피어난 불꽃으로 차가운 너의 마음 녹여주리라 고운 새벽 흩어지는 불빛과 고운 아침 영롱한 이슬로 텅빈 마음 기름진 땅이 되어 그곳에 하루종일 백합을 피우라니 그 향기로운 영혼이 맺어 맺어 피리라 아아 사랑 아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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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6 | ||||
바람불어 나의 몸이 흔들릴 때
바람처럼 느껴졌던 그 숨결이여 멀리 멀리 떠난다고 날 잊을까 멀리 멀리 가버린 만큼 생각날 걸 한방울의 이슬로도 기쁨이 되어주던 날들이 이렇게 헤어지는 계절로 사라지네 아름다운 눈빛으로 서로가 바라보던 날들이 이렇게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 조아리네 안개만이 자욱했던 그 아침도 비바람이 몰아쳤던 그 여름밤도 지치도록 뜨거웠던 그 낮에도 가난하지 않았음은 너 때문이야 한방울의 이슬로도 기쁨이 되어주던 날들이 이렇게 헤어지는 계절로 사라지네 아름다운 눈빛으로 서로가 바라보던 날들이 이렇게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 조아리네 한방울의 이슬로도 기쁨이 되어주던 날들이 이렇게 헤어지는 계절로 사라지네 아름다운 눈빛으로 서로가 바라보던 날들이 이렇게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 조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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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2 | ||||
어디론가 떠나야만 할 것 같아
추억들을 매만지다 짐을 꾸리네 무엇인가 잃어버린 사람처럼 기억들을 주워담아 짐을 꾸리네 아시는 기쁨이 없다 하여도 아름다운 슬픔이 남아있으니 이렇게 혼자서 떠날 수 있네 눈물이 없이도 떠날 수 있네 어디론가 떠나야만 할 것 같아 추억들을 매만지다 짐을 꾸리네 무엇인가 잃어버린 사람처럼 기억들을 주워담아 짐을 꾸리네 아시는 기쁨이 없다 하여도 아름다운 슬픔이 남아있으니 이렇게 혼자서 떠날 수 있네 눈물이 없이도 떠날 수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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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1 | ||||
이제는 우리가 이별을 할시간
아 미운사람 그동안 우리는 사랑을 했는데 아 미운사람 그렇게도 다정했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우리 멀리 헤어진다면 서러운 맘 어이 달래나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봤는데 아 미운사람 눈물을 감추려 고개를 떨궈도 아 미운사람 다시는 그사람 생각을 않으리 아 미운사람 그러나 또다시 눈앞에 보이는 아 미운사람 그렇게도 다정했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우리멀리 헤어진다면 서러운맘 어이달래나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봤는데 아 미운사람 눈물을 감추려 고개를 떨궈도 아 미운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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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6 | ||||
비 바람 불어 무서움일던 밤이면
그냥 무서워 잠못 이룰꺼야 꿈속에 만나 이름 부르면 그녀는 반가워 눈물 지을까 어둠속에서 그녀를 달래어주고 나는 꿈속에서 돌아올꺼야 꿈속에 만나 이름 부르면 그녀는 반가워 눈물 지을까 어둠속에서 그녀를 달래어주고 나는 꿈속에서 돌아올꺼야 돌아올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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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10 | ||||
당신을 내가 얼마나 좋아한 줄 아시나요?
당신을 내가 얼마나 찾았는 줄 아시나요? 모를거에요 모를거에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당신을 내가 얼마나 좋아한 줄 아시나요? 당신을 내가 얼마나 그렸는 줄 아시나요? 모를거에요 모를거에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따뜻한 겨울이었죠 예뻤던 겨울이었죠 눈 속에 담아놓은 얘기 아마도 봄은 모를거야 언젠가 나는 당신을 노래하고 말거에요 언젠가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말거에요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당신이 좋으니까요 따뜻한 겨울이었죠 예뻤던 겨울이었죠 눈 속에 담아놓은 얘기 아마도 봄은 모를거야 언젠가 나는 당신을 노래하고 말거에요 언젠가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말거에요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당신이 좋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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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9 | ||||
비가 온종일 내리는 날엔
마냥 거리를 걷고 싶어요 비는 언제나 좋아요 마냥 거리를 걸어봐요 비가 온종일 내리는 날엔 더욱 그사람이 보고 싶어요 비는 언제나 좋아요 더욱 그때가 그리워요 빗물에 젖어드는 마음 한 곳엔 아련히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오랜 세월이 흘러 버렸지 오늘처럼 비오는 날 떠나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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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0 | ||||
비개이면 접어두는 우산처럼
비내리면 생각나는 우산처럼 잊혀졌다 생각난다 하여도 나는 당신만은 잊을수가 없어요 새까맣게 잊어버린 기억처럼 거리에서 스쳐버린 얼굴처럼 잊혀졌다 생각난다 하여도 나는 당신만은 잊을수가 없어요 그림움은 태워도 남는 것 외로움은 지워도 남는 것 지우려고 지우려고 애를써봐도 광속에다 쌓아놓은 신문지처럼 서랍에다 팽개쳐둔 낙서처럼 잊혀졌다 생각난다 하여도 나는 당신만은 잊을수가 없어요 그 어느날 나에게로 돌아오면 당신은 눈 빛으로 할꺼예요 그 얼마나 당신만을 기다린 줄 아마 당신은 눈 빛으로 할꺼예요 그림움은 태워도 남는 것 외로움은 지워도 남는 것 지우려고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광속에다 쌓아놓은 신문지처럼 서랍에다 팽개쳐둔 낙서처럼 잊혀졌다 생각난다 하여도 나는 당신만은 잊을수가 없어요 그 어느날 나에게로 돌아오면 당신은 눈 빛으로 할꺼예요 그 얼마나 당신만을 기다린 줄 아마 당신은 눈 빛으로 할꺼예요 광속에다 쌓아놓은 신문지처럼 서랍에다 팽개쳐둔 낙서처럼 잊혀졌다 생각난다 하여도 나는 당신만은 잊을수가 없어요 그 어느날 나에게로 돌아오면 당신은 눈 빛으로 할꺼예요 그 얼마나 당신만을 기다린 줄 아마 당신은 눈 빛으로 할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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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5 | ||||
생각을 말자 다짐해 놓고
행여 잊을까 찾아오는 길 다시는 오지 말자 생각을 말자 하지만 또 다시 찾아오는 길 세월이 가면 잊는다더니 날이 갈수록 더한 그리움 눈감으면 정겨운 그대 모습이 어디서 들리는가 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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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9 | ||||
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 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지 않네 랄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랄라 라랄라 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두가지 집생각 나지마는 시큼한 김치만 있어줘도 내겐 진수성찬. 랄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랄라 라랄라 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간주-- 밥이 새까맣게 타버려 못먹어도 모기가 밤새 물어도 모두다 웃는 얼굴. 암만 생각해도 집에는 가야할텐데 바다가 좋고 그녀가 있는데 어쩔 수가 없네. 랄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랄라 라랄라 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랄라 라랄라 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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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05 | ||||
1.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이으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레의 핏줄 이땅과 이바다 이하늘을 위해 너와 내가 맞잡은손 방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성속에 조국은 산다 아~ 피땀 흘려 싸워지킨 그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서자 내겨레를 위해 2.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힘차게 뻗어가는 조국대한을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빛내랴 반만년 이어온 유구한 역사 내부모 내형제 내조국을 위해 너와 내가 부릅뜬 눈 망루가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