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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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2 | ||||
비바람 몰아치던 바다가 잔잔하면
그대는 돌아오리 그대는 돌아오리 폭풍우 사라지고 어둠이 걷히면은 그대는 돌아오리 그대는 돌아오리 배가 오는 소리 님이 오는 소리 오 내 님 실은 배가 이곳으로 향해 온다네 배가 오는 소리 님이 오는 소리 그토록 기다리던 내 님 오는 소리 텁텁한 섬 총각은 바다만 바라보며 그 님을 실은배가 오기를 기다리네 하늘엔 갈매기가 발밑엔 파도소리 만나는 기다림에 답답한 마음이네 배가 오는 소리 님이 오는 소리 오 내 님 실은 배가 이 곳으로 향해 온다네 배가 오는 소리 님이 오는 소리 그토록 기다리던 내 님 오는 소리 배가 오는 소리 님이 오는 소리 오 내 님 실은 배가 이곳으로 향해 온다네 배가 오는 소리 님이 오는 소리 그토록 기다리던 내님 오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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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3 | ||||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부딪치는 빗방울 만큼이나 그 사람이 보고싶어 가만히 불러 봅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들처럼 우리는 만났다가 꼭 헤어져야할 사람들처럼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건 비가 오는날 오후 그건 비가 오는날 오후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쏟아지는 빗소리 만큼이나 그 사람이 보고싶어 빗속을 걸어봅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들처럼 우리는 만났다가 꼭 헤어져야할 사람들처럼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건 비가 오는날 오후 그건 비가 오는날 오후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쏟아지는 빗소리 만큼이나 그 사람이 보고싶어 빗속을 걸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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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4 | ||||
오랫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내꺼 같다더니 하고픈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같이 눈물이 뺨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내꺼 같다더니 하고픈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같이 눈물이 뺨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자꾸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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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22 | ||||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그리움이 외로움이 서러움이 밀려오네 그러나 처음부터 좋아했던 우리 그러나 좋아한단 말한마디 없이 그리운 모습 정다운 얼굴 이처럼 마음속에 사무칠줄을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그러나 처음부터 좋아했던 우리 그러나 좋아한단 말한마디 없이 그리운 모습 정다운 얼굴 이처럼 마음속에 사무칠줄을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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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6 | ||||
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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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7 | ||||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에 활짝 피었네 밤새워 잠을 부르니 간절한 나의 소리여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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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5 | ||||
내 진정 사모하는 주예수 내 친구
이땅 위에 비길 것이 없어라 내 주는 저산 밑의 한 송이 백합화 나의 맘도 맑고 깨끗하여라 내 맘이 아플적에 큰 위로 되시며 나 외로울때 좋은 친구라 주는 저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위에 비길 것이 없어라 내 모든 쓰라림을 주 담당하시고 시험당할 때에 나의 방패라 나 모든것을 바쳐 내 주를 섬기니 크신 권능으로 지켜주신다 온세상 날버리고 내 앞길 험해도 끝까지 나를 인도하시리 주는 저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위에 비길것이 없어라 내 맘을 다하여서 그 뜻을 따르면 주는 길이길이 함께 하시고 주 나의 방패되사 날 지켜주시니 이세상 겁낼것이 없어라 저 생명 강가에서 나 영광에 쌓여 내 주의 귀한 얼굴 뵈오리 주는 저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위에 비길 것이 없어라 이 땅위에 비길 것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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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09 | ||||
잔잔하던 호수위의 파문
그대 처음 바라본 순간 놀라움과 두려움에 떨며 서로 조심스레 가까왔을때 빨려들던 눈동자에 비친 외로움에 지친 그림자 이제는 당신의 오 당신만의 사람 오 당신만의 사랑이겠오 하얀눈이 온세상을 덮어 진실만이 오고갔을때 차가와진 손을 어루만져 그대 마음까지 따스했을때 피곤했던 내 마음의 날갠 날아오른 느낌이었오 오 그대 그대는 그토록 기다리던 오 기다리던 사람이었오 젖은 눈을 바라보는 순간 떠날시간 다가온줄을 알면서도 말못하는 마음 아니 보내야만 했던 내 마음 헤어지는 아픔만이 남은 어느 슬픈 사랑의 얘기 그러나 당신은 나 하나만의 사람 나 하나만의 사랑이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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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6 | ||||
정말 떠나려나 다신 못만나게 될까
정말 떠나려나 다신 못보게 될까 수많은 날 수 많은 말 함께 있어 좋았었지만은 울먹이며 전해줄말 정말 사랑하고 있었나봐요 돌아서는 모습 차마 바라볼 수 없어 눈을 감았지만 슬퍼지는 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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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6 | ||||
자 이제 안녕하며 돌아서야지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자 이제 안녕하며 돌아서야지 하나도 슬프지 않은것처럼 뛰어가지마 뛴다고 잊어지나 조용히 조용히 걸어가야해 뛰어가지마 뛴다고 잊어지나 우리가 걷던 것처럼 걸어가야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내마음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내마음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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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3 | ||||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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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3 | ||||
사랑은 나이테 세월이 그려놓은
사랑은 나이테 우리의 얘기였나 어디서 시작되어 어디서 끝나는지 아무리 바라봐도 알수가 없는것은 나이테 사랑은 나이테 둘이서 그려놓은 사랑은 나이테 우리의 얘기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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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0 | ||||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 빛에 물들은 밤 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까지 별이 지면 꿈도 지고 슬픔만 남아요 창가에 지는 별들의 미소 잊을 수가 없어요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 빛에 물들은 밤 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까지 라 라라 라라 라 라 라라 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 지난 겨울 눈 내리던 창가에 앉아서 단 둘이 나눈 영원한 약속 잊을 수가 없어요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 빛에 물들은 밤 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까지 라 라라 라라 라 라 라라 라라 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 라 라 라라 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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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25 | ||||
1절
백두산의 푸른정기 이땅을 수호하고 한라산에 높은기상 이겨레 지켜왔네 무궁화꽃 피고져도 유구한 우리역사 굳세게도 살아왔네 슬기로운 우리겨레 2절 영롱한 아침해가 동해에 떠오르면 우람할 손 금수강산 여기는 나의 조국 조상들의 피땀어린 빛나는 문화유산 우리모두 정성다해 길이길이 보전하세 3절 삼국통일 이룩한 화랑의 옛정신을 오늘에 이어받아 새마을 정신으로 영광된 새조국에 새역사 창조하여 영원토록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