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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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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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온땅위에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 그분을 전했을때
예수님 이땅위에 우리들 부르시려 다시 오신다 말하셨지 하지만 주님이 오시기엔 너무 많은 곳에서 그분을 아직 몰라요 다 일어나 가서전해요 새생명 가진이들 모두 일어나 예수님 그 사랑을 전해요 그날을 기다리는 많은 형제들 모두 여기 귀를 기울여 봐요 내부모 형제들이 온세계 이웃들이 주를 맞을 준비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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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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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이 없는 저 솔잎들도 시들어 갈땐 황혼 빛이 되듯이
저리도 밝게 미소를 짓는 내 어머니도 내곁을 떠나겠지 언제인가 어머닐 위해 밤을 세워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 드렸었지 천국에 가도 내 어머니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게 해주소서 흰머리 하나씩 늘어가고 고생만 하신 내 어머니이기에 내가 사망의 골짝에 떨어져 내 어머니를 구원할 수 있다면 그 곳에서 천국의 어머니를 보며 차라리 기쁨의 눈물을 흘릴텐데 내가 지금 가장 듣고 싶은 건 내어머니의 기쁜 찬양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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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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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문 놀이터에 아직 놀고 있는 저 아이들
집으로 돌아오실 음~ 아버지를 기다리다 아버지를 만나서 먼저간 친구를 바라보며 흙먼지 묻은 손으로 눈물을 닦는 아이 어디로 가나 친구도 떠나고 날은 어두워 졌는데 방안에선 웃음이 여기까지 들려 오는데 그 아이 홀로 남아 눈물 흘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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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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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먼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에 잠길 때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귀에 익은 음악소리 조용히 흐를때면 까닭모를 그리움이 가슴 저미도록 온맘가득 밀려오지 노래는 내귀에 흐르고 지나간 일들이 내게로 오네 내가 사랑하지 못했던 많은 순간들 쓸쓸히 나를 돌아선 많은 사람들 그리움 그게 뭔지 지금도 잘 모르지만 아마 그곳은 내가 갈 에덴. 그 누군가는 영원히 날 사랑해줄 "이" 본적없는 누군가를 한없이 그리워하다 하늘에 그려보고 언젠가 가본 듯한 곳 하지만 간적 없는 익숙한 곳도 떠오르고 철들무렵부터 이어진 수많은 그리움 먼하늘로 흩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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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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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었지 나의 갈길이 뭔지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 것인지
아무도 없는 조용한 예배당안 구석자리에 난 앉아 기도드렸지 언제일까 내맘에 평안이 찾아오는 그날까지 얼마나 울어야 할까 오 나의 주님 오오~ 어디로 갈까 여기는 어디일까 난 어디로 가야만 하는걸까 내 맘속에 어둔 이 외침들 언제나 내게서 떠나 보낼 수 있나 힘이 들어도 난 그 길을 가리 나를 유혹하는 모든 그 외침들을 버리고서 오 나의 주님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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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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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 like me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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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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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이야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나의 아버진 내게 기타하날 사주셨지
내가 노래를 한 건 그때부터 일거야 아마 당신께선 원치 않으셨겠지만... 내가 첨 노래할 때 내 아버지 눈물 흘리신걸 나는 알아 하지만 용서하시고 내노래에 웃음 지시니 나 이제 노래 부를테요 오직 자식을 위해 내 아버지 살아오신걸 나는 알아 내 하나님의 사랑 내 아버지에게 전하리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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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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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네온 십자가의 불빛은 오늘밤도 이 도시를 비추고
그 아래 불꺼진 교회의 창들은 세상의 선물인 길들여짐과 익숙함으로 긴잠을 잔다 하나님의 인내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며 이 세대를 염려하던 나의 막내동생은 눈물로 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인내를 조금 더 원했던 나는 불꺼진 교회와 함게 긴 잠을 잤다 콘크리트 기둥이 무너져 내리듯 세상을 지탱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여기를 떠나는 날 우주는 무너지고 커다란 혼동속에 잠자던 이들이 죽어 가겠지 깨어야 한다. 눈을떠보자 그리고 이 광야를 건너자 여기서 머물다 갈 순 없는 것 광야를 건너자 내가 깨고 교회가 깨고 눈물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이르는 날 우리는 이 광야를 건너 가나안에 이르게 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