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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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4 | ||||
이 밤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가슴 속에 눈물이 흘러
사랑을 영원히 지키지 못해 이별의 아픔있었지 그대의 사랑을 용서하고 나의 사랑을 그대가 용서하고 서로가 서로를 기억하는날 외로움은 저만큼 멀어질거야 * 당신은 진정 내 인생의 연인이었어 내게 사랑을 처음 가르쳐 주었어 나의 귓가에 들려준 그 날의 언약 그 모두를 잊어야 하나 거짓이라고 말해주세요 거짓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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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8 | ||||
1.홀로 인듯한 외로움 달랠길 없어 달랠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나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넌 그 빗 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빗속으로 그대 그 빗속으로 2. 잊혀진 듯한 서글픔 지울길 없어 지울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나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진 넌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을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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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6 | ||||
길게 늘어지던 도시도 어둠속에 잠들어 가고
길가 가로수도 희미하게 헝클어진 머리카락 사이로 멀리 느껴지는 밤 잠들면 몰라요 노래하는 기쁨 모르듯 무언속에서도 커져가는 그리움이 눈송이처럼 구르다가 서울만큼 커진다는걸 *홀로 끄덕끄덕 졸다가는 자리에 누워 눈뜨면은 아침이 밝았네 밤새 커져버린 그리움이 낮엔 태양빛에 마르지만 이젠 가까워진 사랑의 문 지금 한발 자욱 닫았어요 아-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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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3 | ||||
너와 내가 만났던 우리들의 교정엔
바람되어 스쳐간 추억만 흐르겠지 나누었던 이야기 사랑했던 시간들 아픈 가슴 남기고 지금은 그어디에 * 두가슴을 적시며 외로움을 태워 서로가 아껴주고 싶던 두마음 안타까움에 너무 사랑했던 너 그리운 그모습이 나의 아픈 가슴 빈자리에 지금도 아롱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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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7 | ||||
고요한 달빛 아래에
그림자 들지 않는 어둠속으로 * 외로워진 지금의 내가 아름답던 지난날의 나를 보며 한줄기 눈물을 흘려본다 음악이 있던 카페에서 담배연기 뿜어대며 미래속을 헤메이던 그때가 이제는 아름다운 환상의 추억으로 변해버렸지만 그날의 잊지못할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리라 아~ 아~ 아~ 아~ 그날의 잊지못할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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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3 | ||||
떠나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는 외로움
장대비가 쏟아지던 어느 여름날 내마음을 두드리던 수정 비둘기 한마리 너만을 사랑하려던 내사랑의 아~ 집 * 굳어버린 날개를 한하며 날기만을 원했던 너 사랑하기에 보내야만 하는 슬픈 내사랑이여 다시 태어나거든 비둘기가 되어라 수정 비둘기 수정 비둘기 수정 비둘기야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 수정 비둘기야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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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09 | ||||
1. 밤하늘 어둠속에 수많은 사람 이제 어디로 가나
가슴에 조각달만 심어놓고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머물다간 곳에서 진실한 사람들만 가득찬 내맘속에 떠도네 조금은 알것같아 물결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사람들이여 우리들이 원하는 모든것에 의미를 담자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 것 그무엇은 바로 진실이야 우~ 우~ 2. 우리가 살아가는 이많은 세월 누구의 이름인가 모두가 사랑으로 웃길 원했던 깊은 기억 속으로 바람이 머물다간 곳에서 진실한 사람들만 가득찬 내맘속에 떠도네 조금은 알것같아 물결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사람들이여 우리들이 원하는 모든 것에 의미를 담자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 것 그무엇은 바로 진실이야 우~ 우~ 우~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건 우~ 우~ 그건 진실이야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건 우~ 우~ 그건 진실이야 진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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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0 | ||||
아~어둡고 탁한 나의 창에
비 내리는 밤에 우산을 쓰고 찾아와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미소로 나를 재우고 떠나버렸나 구름이 개어 북두칠성 반짝이는 밤엔 하늘을 보며 걸었어 이 밤도 그대 나에게로 돌아와 준다면 영원한 여행을 떠날 거야 *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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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3 | ||||
그대를 보내는것도 그대를 위한 것이죠
하지만 나의 마음은 아직도 그댈 사랑해 텅빈 나의 마음을 소리없이 되돌아보면 조용한 그림자되어 그대곁에 머물고 있네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데 이대로 헤어지다니 무심한 말들을 듣고서 당신은 가야했나요 허전한 나의 마음을 밤하늘에 비춰보다가 홀로이 이별여행을 이별여행 떠나렵니다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데 이대로 헤어지다니 무심한 말들을 듣고서 당신은 가야했나요 영혼의 아픈 순간을 성숙이라 생각해보며 홀로이 이별여행을 이별여행 떠나렵니다 트트트트트 비르루바 트트트트트 비르루바 이별여행을 떠나렵니다 워우 워우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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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1 | ||||
바람 그대는 무얼위해 허공속을 방황하는가
바람 더없이 넓은 몸은 너무나 사랑이 넓어 바람 어느날 작은새가 그토록 작은새 하나가 바람 그대는 모를거요 얼마나 높은 꿈있는지 *하지만 그작은새는 날개가 너무 작으마해 자꾸 날려해도 날수없는 가엾은 새되었오 한발 두발 세발짝씩 폴짝폴짝 뛰어다녀도 그새는 이미 날수없는 새되었소 오~ 보이는 하늘은 너무나 넓고 높고 푸른 하늘인데 고개숙인채 눈물만 뚝뚝 아~ 아~ 새는 새는 날려해도 날수없는 새 바람 그대 몸을 저새에 안겨주 하늘 그푸른 하늘새는 어데로 아~ 바람 불어주오 그대의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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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5 | ||||
그대 작은 입술에 알수없는 슬픔있어요
나는 정말 몰랐어요 우리 사랑 멀어진 것을 슬퍼말아요 그대 이제 사랑할수 없음을 한동안 슬플거예요 서로 사랑했다면 말이죠 *난 울어버릴 거예요 그대 마저 떠나가면 내가 사는 작은 별에 창문을 두드리며 밤새워 울고가는 바람이여 낙엽이여 슬픈 우리 젊은 날의 사랑은 가득 눈물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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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9 | ||||
창밖에 어둠은 거울속에 가득차고
무지개빛 노래는 별빛되어 퍼지네 꼬마들 웃음소리 밤하늘에 들려오면 내작은 이야기 하나 둘 떨어지네 조그만 연필로 하얀 종이위에 작은꿈 그려볼때 작은꿈 그려볼때 나의 꽃잎은 나의 무지개는 바람에 바람에 바람에 바람에 멀리 사라졌네 살랑이는 바람 바람 속삭이는 바람 바람 무엇을 말하려 함인가 살랑이는 바람 바람 속삭이는 바람 바람 무엇을 말하려 함인가 여름이 머무는 곳에 나는 햇살이 지는 노을과 함께 내일로 내닫는 길을 날아가고 싶어 여름이 머무는 곳에 나는 희망찬 젊음의 나래를 펴며 내일과 맞다은 길에 서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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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0:42 | ||||
따뜻한 웃음으로 바르게 팔고
오가는 인정 속에 믿으며 사면 밝은 거래 꽃피는 장바구니에 한아름 담겨오는 흐뭇한 사랑 아아 믿음 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아아 믿음 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간주) 엄마는 안보역군 아빠는 수출역군 웃음속 인정속에 사고 팔면은 알뜰살뜰 가계부 웃음꽃 짓고 밝은 거래 꽃피는 장바구니에 소록소록 피어나는 흐뭇한 인정 아아 믿음 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아아 믿음 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