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가슴에 머리를 대고 주의 마음을 알기 원해 주의 못박힌 손을 붙잡고 주의 길을 나 걷기 원해 조용히 다가와 내귓가에 속삭대시며 하시는말 (이제) 일어나라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주의) 거룩한 불로 타오르는 눈으로 십자가의 그 사랑으로 지금 움직이는 가슴속 주의 품안에 포근히 안겨 주의 성품을 닮기 원해 주의 두눈을 마주쳐 보며 주의 목소리 듣기 원해 조용히 다가와 내귓가에 속삭대시며 하시는말 (이제) 일어나라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주의) 거룩한 불로 타오르는 눈으로 십자가의 그사랑으로 지금 움직이는 가슴속 나의 초라한 모습은 상관 없고 잠시 내곁에 살며시 오실때에 왠지 흥분된 나의 모습을 아무리 숨겨도 감출수 없네 P로 물든 그 4랑을 끝없이 보여주시는 주님 그사랑 나 간절히 더알기 원해 나의 모든것 되신 사랑의 주님
[양반 역 : AMS] 이 몸이 소일함도 역군은 이샤따 이조판서 지낸 스펙 이 동네 다 발라 인사나 받으려고 팔자로 다니는데 (방자 : 시방 지금 뭔 소리 안들려여?) 예끼 방자 놈! 왜 이리 촐싹대느냐 가만 가만 보자 이게 또 뭔 소리냐 궁금하니 방자야 앞장서거라 이게 뭐야 구덩이에 호랑이가 (호랑이 : 헬로)
[호랑이 역 : P4] 어이 거기 양반님하 완전 방가 가지 말고 일로 와봐 잠깐 나 배가 고파 멧돼지를 쫓다 그만 구뎅이에 빠졌는데 벽이 높아 아-따 나 좀 꺼내줘라잉 알잖아 은혜 갚는 호랑이 전래동화 이야기처럼 산삼줄게 자 밧줄 좀 갖다주셈!
[Hook] Uh (Uh) Uh (Uh) Uh Get up Uh Get up Uh (Uh) Uh (Uh) 잘나신 양반님들 Open your eyes x2
[양반 역 : AMS] 어히여 통재라 이걸 어쩌나 공맹님 말씀이 측은지심이어라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측은지심은 이미 실천했지 고을 회관 건축할 때 내가 낸 돈이 얼만데 이런 건 방자야 네가 좀 맡아서 하거라 (방자 : 돈이 없어여 돈이) 뭐? 밧줄 살 돈을 달라고? 어험, 그냥 가자!
[방자 역 : Hwita] I'm 방자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부자가 들어가는게 더더더 어렵더라는 말이 사실이여 우리 양반님만 봐도 딱 사실이여 배웠다는 사람이 이게 뭐하는 짓이여 사랑의 사짜는 읽을 줄 알면서 사랑이라는 단어가 뭔지를 몰러 문근영처럼 넌 아직 사랑을 몰러
[Bridge1] 방자 : 어디를 가나요 뒷짐을 지고 팔자걸음으로 후후후 양반 : 새로산 신발과 한복을 입고 교회를 가지요 허허
방자 : 어디를 가나요 호랑일 보고 인상 찌푸리며 후후후 양반 : 조그만 봉투에 구제헌금 넣고 교회를 가지요 허허
[Hook]
[해설] 과연 호랑이 담배 피던 이 시절에 밧줄은 얼마 였을까요? 밧줄이 얼마였길래 그렇게 부담스러워 했을까요? 밧줄 그렇게 기냥 꼬면 대는거 아닌가? 밧줄 아니면 사다리 그냥 뭐 사다리 안 갖고 다니나? ㅋ
[Bridge2] 성도여 그대가 누리는 오만한 교만함에서 깨어나 x4
양반 : 건축할 때 내가 낸 돈이 얼만데.. 호랑이 : 아-따 나 좀 꺼내줘라잉~ 방자 : 문근영처럼 넌 아직 사랑을 몰러 양반 : 흠 그냥 가자!
[Hook]
[해설] 눈을 뜨란 얘기죠. 눈을 뜨란 말이에요. 눈을... 눈을 번쩍하고 뜨란 말이에요. 귀 있는 사람들은 알아듣겠죠 뭐.
(v1) / 너의 영적 상태는 무기력 상태 / 오늘도 널 휘감는 공중권세 / 잡은 이들은 빗길에 비틀 거리는 너의 영혼의 눈앞을 침침케 해 /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버린 넌 / 세상의 덫에 두 눈알 뽑힌 삼손처럼 / 아이들 손에 놀려 먹다 머리채 뽑혀 버려진 사단의 싸구려 바비 인형 / 마귀의 웃음거리에 세상의 조롱 소리에도 함께 떠들며 웃는 넌 / 완전 미친 놈 너의 영적 전쟁터는 너의 세상이 되어버린 타락의 놀이터 / 현대 설교자의 말씀에 네 영혼은 짓밟혀 / 축복과 사랑 이야기 뿐 십자가와 예수 피 마저 / 이젠 흙탕물 그 속에 앉아 있는 한 아이의 소꿉장난은 아버지의 눈물 (chorus) / 눈먼 자여 눈을 뜨거라 / 너의 영안을 열어 / 잠든 자여 깨어 나거라 / 너의 영혼을 깨워 / 앉은 자여 일어나 내 길을 걸으라 / 너의 영을 회복 하리라 (v2) / 너의 본 모습은 아름다운 신부 / 하지만 밤낮으로 바뀌는 너의 신분 / 밤이면 밤마다 몸 팔러 나가는 너의 영혼은 밑 닦다 버려진 더러운 휴지 조각 / 무릎으로 살지 않는 너의 삶은 생활의 결말을 보지 않아도 뻔해 / 세상에 백전백패 당할 우리의 승리는 닳아 버린 무릎 앞에 있기에 우린 살기 위해 기도해 / 신앙생활은 쉽거나 힘든 게 아니야 이 길은 누가 봐도 불가능 / 마치 물 담은 깨진 항아리와 같이 너와 난 사단이 뒤틀려 놓은 불량품 / 날 만든 이가 날고치니 나의 영적 상태는 주님 아래 / 난 하늘 향해 이제 날아가네 예수 십자가의 능력이 자유의 날개를 주셨네
주께 엎드려 내 경배 드리리 목숨 다하여 주만 섬기리 폭풍 가운데 내 모습 속에도 난 주를 사랑하리 영원히 주님을 사랑한다는 나의 고백 그러한 사랑의 삶을 살고 있는지 주님을 따르겠다는 나의 고백 주님을 팔아 버린 가롯 유다는 아닌지 내가 주님것이라는 나의 고백 주님것 속사람은 과연 누구것인지 습관과 같이 익숙해진 이런 고백 이젠 진실된 고백이 무엇인지 더 이상 큰 단어들과 멋진 말들로 주앞에 나오지 않으리 차라리 벙어리가 되어 아무 말없이 주의 얼굴만 바라며 주만 섬기리 나의 묵묵함이 더 진실되다면 이렇게라도 나의 마음을 주께 드릴수 있다면 한알의 밀알이 되어 죽은 자와 같이 썩어지는 송장같이 그렇게 살으리 오 나의 온맘 다해 주사랑해요 내 목숨다해 주 섬길래요 모든것 다 버리고 따라갈래요 내 옆에 계신다면 난 괜찮아요 주앞에 나와 들어봐 주의 거룩한 존전 앞에 조용한 곳에서 주님께서 부르시네 은밀한 곳에서 주께서 말씀하시네 잠잠한 가운데 거룩한 불이 느껴지네 내 깊은 속에서 더욱 더 깊이 타오르네 주님을 향해 이제 나의 영혼이 부르짖네 이렇게 주의 나라를 저에게 가르켜 주시고 아버지의 거룩한 이름을 경외하게 하시고 예배의 삶을 제 속에 창조 하셔서 오직 주만 바라보게 하소서 나 비록 벙어리가 되어도 내 비록 주께 드릴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내 마음의 향유를 주께 드리니 나 주를 사랑하리 영원히 (주를 사랑하리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긴 건물들과 짧은 참을성들 넓은 길들과 좁은 시점들 많이 쓰고 아주 조금 얻는 많이 사지만 오히려 조금 즐기는 큰 집들이지만 작은 가족들 더 편하지만 더욱더 시간은 없는 면허증은 많지만 센스가 없는 아는건 많지만 판단력이 없는 전문가들은 많지만 문제가 더 많은 약들도 많지만 질병이 더많은 너무 많이 마시고, 피우고, 막 쓰고 빨리 운전하고, 아주 조금 웃고 빨리 화내고, 늦게 자고, 조금 읽고 피곤하게 일어나고, TV를 많이 본다 그리고 시간을 조금내어 기도 조차 할줄을 모른다. (전도서) 가지고 있는것은 갈수록 늘어나지만 인간의 가치는 갈수록 줄어든다 사랑을 모르고 말을 덜하고 조용하게 비판속에 남을 쉽게 미워한다. 인생에 시간을 몇년 더 더했지만 시간에 인생을 투자할 줄을 모른다 달까지 갔다왔지만 옆집에 새 가족을 만나러 찾아 갈줄을 모른다 바깥 우주는 정복했지만 우리는 안의 우주는 정복하지 못했다 봐라, 큰 일들은 많이 했지만 나은 일들은 전혀 못했다 공기는 깨끗하게 정화 하지만 우리의 영혼은 너무나도 부폐하다 이 세상에 사는 방법은 알지만 인생이라는 것은 전혀 모른다. (전도서) 글을 많이 쓰지만 덜 배우고 덜 깨닫고 빨리할줄은 알지만 기다릴줄을 모른다. 빨리 나오는 음식들에 느린 소화력 큰 사람들과 아주 작은 인격 많은 정보를 담을수 있는 컴퓨터들을 이 세상에 더욱더 많이 만들어 나가지만 서로 대화하는것들은 더욱더 더욱더 줄어든다. 이혼 하기전에 두 부부가 맞벌이를 하고 이쁜 집들과 깨진 가정들에 비만들에 웃게 조용하게 천천히 죽이는 약들까지 보이는것들은 많지만 모든것들 속에는 텅 비어있다. 맞다, 이것이.. 바로 이것이 오늘의 문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