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은 멍청할 수 없어 난 없어 바보처럼 망가질 순 없어 난 없어 나는 어렸을 때부터 슈퍼맨이 되고 싶었어 지구를 한 손으로 이리저리 흔들고 위험에 처한 여자들도 멋지게 구하고 하늘을 바람처럼 날고 싶었어 어느 날 똥개천 다리 위에 올라가 야~ 내가 바로 슈퍼맨이다 라며 나는 폼나게 뛰어내렸어 그 다음은 기억이 나질 않아 대체 내가 왜이래 도대체 내가 왜 이래 도대체 대책 없는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대체 내가 왜 이래 대체 내가 왜이래 도대체 내가 왜 이래 도대체 대책 없는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대체 내가 왜 이래 더 이상은 멍청할 수 없어 난 없어 바보처럼 망가질 순 없어 난 없어 내가 중학교에 들어 갈 때 꿈이 있었어 난 스타가 되고 싶어 안달 났었지 사방 여기저기 나를 보면 몰려드는 만인의 연인으로 떠오르고 싶었어 아 하면 모두 아 따라해 내가 어 하면 모두 어 따라하네 여자들이 나를 보고 줄을 쫙 스네(어우 좋은데) 아니 꿈이었잖아 이거 너무 아쉽잖아 스타가 되야겠어 나라고 못 되란 법 없잖아 무작정 기획사를 찾아 갔어 날 스타로 만들어줘요 날 비처럼 한번만 만들어 줘요 내가 춤은 좀 된다니까요 왜 나를 갑자기 쫓아 내나요 뭐라구요 여기 기획사 아니예요? 더 이상은 멍청할 수 없어 난 없어 바보처럼 망가질 순 없어 난 없어 원 투- 로또 복권이 당첨되면 나는 뭘 할까 정말 정말 고민이 많아 우선 카드 빚을 갚고 여기 저기 빌린 돈 다 갚고 오 삐까 뻔쩍 쌈박한 차를 한대 뽑고 으리으리 궁궐 같은 집도 한 채 사고 금 보석 외국여행 명품이 아른거려 늘씬한 여자들과 오~ 아른거려 토요일 밤에 8시40분에 왠지 내가 일등이 될 거 같아 불우이웃을 좀 도와줄까 신변보호는 거기서 해주겠지 맥박은 뛰고 있고 심장은 빨라 졌어 한달 월급을 몽땅 털었는데 앗 지금 드디어 발표가 났어 (나 완전히 새 됐어) 대체 내가 왜이래 도대체 내가 왜 이래 도대체 대책 없는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대체 내가 왜 이래 대체 내가 왜이래 도대체 내가 왜 이래 도대체 대책 없는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대체 내가 왜 이래 더 이상은 멍청할 수 없어 난 없어 바보처럼 망가질 순 없어 난 없어 더 이상은 멍청할 수 없어 난 없어 바보처럼 망가질 순 없어 난 없어 -
춤추는 많은 사람들의 틈에 우연히 그 속에 너를 보았지 음악에 취해 움직이는 너의 몸짓 너의 표정 순간 네게 빠져버렸지 북적이는 사람들 틈 속에 어지러운 조명과 음악 아래 너를 방금 처음 보는 순간에 너와 눈이 마주치고 마네 내 시선을 피하지는 않는데 오히려 의식한 듯 즐기는데 네게 조금씩 다가갈까 말까 오늘 널 내가 찍었는데 유혹 하는 건지 바람을 잡는지 속을 알 수 없는 너의 표정이 아주~ 매력 있어 보여 왜 이리 오늘따라 이상하게 끌리지 닿을듯 말듯하게 넘어올 듯 말듯 애타게 놀리듯 사라져버리는 너를 놓치지 않겠어 나 끝까지 오늘밤엔 너와 함께 춤을 Dance with me oh~ 밤새도록 지칠 때까지 조명에 비쳐 흔들리는 너의 몸짓 sexy 함에 쉽게 눈을 뗄 수가 없지 너무 그렇게 흘리지마 새벽이 밝아 오기 전에 네 맘을 보여 줘봐 오! 난 네 이름도 모르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 서로 느낌만 있다면 오! 생각 없이 꼼짝도 없이 어떤 마치 꿈결과 같이 온통 네게 빠져 버렸지 심장이 두근두근 뛰지 네게 나는 은은한 향기 가느다란 숨결은 마치 유혹하는 장미꽃 같지 잡으려면 찔리는 가시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 너의 그 애매한 태도 땜에 곤란해) 네 맘을 알 수가 없어 정말로 답답해 난 지금 이렇게 애가 타서 죽는데 넌 알 수 없는 웃음만 흘리네 멈추지 않는 음악 속에 groove motion 서로를 느낄 때까지 뜨거운 열정 안에 너를 담고 싶어 이 순간에 너와 내가 통할 때까지 그래 천천히 조금 천천히 귓가에 울리는 비트를 따라 가까이 좀 더 가까이 네 숨소리가 들릴 거 같아 살며시 아주 살며시~ 네 이마를 타고 흐르는 땀과 촉촉이 아주 촉촉이~ 젖은 너의 눈빛은 감동의 바다 내 맘을 가져가봐~ 너의 매력을 어서 내게 보여 줘봐 시간을 좀 더 줘봐~ 나의 마음이 네게 전해질 때까지 춤추는 많은 사람들의 틈에 우연히 그 속에 너를 보았지 음악에 취해 움직이는 너의 몸짓 너의 표정~ 순간 네게 빠져버렸지 오늘밤엔 너와 함께 춤을 Dance with me oh~ 밤새도록 지칠 때까지 조명에 비쳐 흔들리는 너의 몸짓 sexy 함에 쉽게 눈을 뗄 수가 없지 -
Light! Light! Light! 어우~! 이른 아침 출근 시간부터 대체 왜 이래 늦었잖아 어서 빨리 일어나 찬물로 세수해 피곤해 도대체 어제 몇 시쯤에 잠을 잔거야 얼레벌레 나와 메어터지는 만원 전철에 올라 문이 닫힌다 사람들 틈 속에 묻혀 간다 땀 냄새 향수 냄새 미쳐 버린다 반복된 일상에 오늘도 아무 의미 없이 흘러간 어제도 오기 전엔 알 수 없는 내일도 기계처럼 움직이고 메마른 가슴은 잠을 자고 저마다 계산기를 옆에 차고 뉴스를 보다가도 아무 느낌 없고 여기저기선 찬바람 불고 한번쯤은 뒤돌아 서서 가는 길 잠시 멈춰 서서 내 안에 닫힌 잃어버린 사진 순수했던 날 찾아서 Light! 그늘진 맘 속에 Light! 탁해진 눈 안에 냉정이 잠식된 세상에 찌든 허울을 벗겨내 앞에서는 웃다가도 뒤돌아서면 바로 바로 바로 바로 변해 오늘의 친구가 적이 되고 안 봐도 봐도 봐도 봐도 봐도 비디오네 서로가 서로를 못 믿고 너도 나도 엄청나게 잘난 척 하고 각박한 현실에 이래 저래 이래 저래 남 신경 쓸 때가 아니네 내 맘엔 욕심이 넘치네 세상은 돈이면 다 되네 여자는 이뻐야 당연해 나랑 상관없는데 관심 가져 뭐해 머리 피곤하게 남 신경 쓰다간 내 머리 빠지네 안 그래도 냉담한 현실에 다들 숨 막히게 왜들 그래 한번쯤은 뒤돌아 서서 가는 길 잠시 멈춰 서서 내 안에 닫힌 잃어버린 사진 순수했던 날 찾아서 Light! 그늘진 맘속에 Light! 탁해진 눈 안에 냉정이 잠식된 세상에 찌든 가면을 벗겨내 disco~ 잘 생각해봐 네 닫힌 맘에 문을 열어봐 눈을 떠봐 나쁘게만 보지마 네 꼬인 맘에 꽈배기를 풀어봐 일어나봐 나도 알아 이리저리 치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짜증나 어떻게 별수가 없잖아 다 그러면서 이겨낼 세상이잖아 한번쯤은 뒤돌아 서서 가는 길 잠시 멈춰 서서 내 안에 닫힌 잃어버린 사진 순수했던 날 찾아서 Light! 그늘진 맘속에 Light! 탁해진 눈 안에 냉정이 잠식된 세상에 찌든 허울을 벗겨내 한번쯤은 뒤돌아 서서 가는 길 잠시 멈춰 서서 내 안에 닫힌 잃어버린 사진 순수했던 날 찾아서 Light! 그늘진 맘속에 Light! 탁해진 눈 안에 냉정이 잠식된 세상에 찌든 가면을 벗겨내 -
음악이 흐르고 있어 모든 준비가 끝났어 이제 남은 것은 지금부터 아무 생각 없이 흔들고 즐기면 되는 거야 음악이 흐르고 있어 모든 준비가 끝났어 남은 것은 지금 바로 내가 랩을 시작 하기만 하면 되는 거야 내 이름은 강이리 내가 여기 왜 왔지 랩을 하러 나왔지 대. 한. 민. 국. 최고의 래퍼가 탄생 했어 모든 것을 나는 여기에 걸어버렸지 얼굴만 잘생긴 것들이 tv에 나와 잘난 척하기는 (천한 것들) 뭐라 고라고라고라~ 나로 말할 꺼 같으면 혜성처럼 등장한 쌍문동의 희망 얼굴은 그냥 그래 키도 보통이야 누구들처럼 얼굴이 조막만하지도 않아 그래 하지만 말야 음악이란 말야 얼굴로 들려주는 게 절대 아니란 말야 세상은 변하고 또 흐름 또한 변했어 이제는 뭔가 좀 바뀌어야 되지 않겠어 겁나게 발바닥에 땀띠 나게 뛰어가서 나부터 바꾸겠어 생각을 바꾸겠어 이제 날 보여 줄게 조금은 떨리지만 그래도 보여 줄게 나의 노랠 들려줄게 이 순간 모든 걸 잊고 난 지금 노래하고 싶어 밤이 흘러 새벽을 지나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하루가 힘들고 또 하루가 힘들어 외로움에 지쳐 과정에 지쳐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어 그럴 때마다 내 맘은 너무나 힘들어 견딜 수가 없어서 미친 듯이 랩을 하지 눈물이 나올 때 아픔에 울먹이며 랩을 하고 있으면 그나마 맘이 편안해져 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인데 독하게 마음먹고 살아가자 까짓거 할 수 있어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가면 별거 아닐꺼야 그래 별거 아닐꺼야 잘 봐라 두고 봐라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내 이름은 강일이야 잘들 기억해둬 지금은 부족해도 반드시 언젠가 난 음악계에 이변을 꼭 가져오고 말꺼야 한번 사는 인생 후회하고 싶지 않아 두 번 살더라도 후회하고 싶지 않아 사람들은 나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될 꺼야 난 최고가 될 꺼야~ come on~ 이제 날 보여 줄게 조금은 떨리지만 모두에게 보여 줄게 나의 노랠 들려줄게 이 순간 모든 걸 잊고 난 지금 노래하고 싶어 밤이 흘러 새벽을 지나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폼 잡지 말자 이제 더 이상 가오 잡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어 랩은 멋이 아냐 음악도 멋이 아냐 그냥 겉멋으로 폼만 잡는 칙 칙 칙~ 한 놈이 되지 말자 실력을 더 쌓아서 한 걸음 더 나가야지 차근차근 올라야지 내가 힙합 옷을 안 입는다고 그렇게 나를 이상한 눈으로 보지마 랩을 좀 하다 보니 살짝 배가 고파와 자장면이나 한 그릇 후딱 시켜먹을까 아냐 모르겠다 이 노래 끝난 다음에 생각하지 뭐 어찌했든 간 이 노래 제목은 그러니까 바로 나야 이제 더 이상 나는 별루 그다지 할말이 없어 단지 내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한마디로 내가 나타났어 잘 봐도 뭐 별루 관심 없어 에이~ 뭐 상관없어~ 어지러운 세상 속에 모두들 힘들지만 용길 내서 불러 볼게 나의 노랠 들려줄게 저 높은 꿈을 향해서 난 지금 노래하고 싶어 밤이 흘러 새벽을 지나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이제 날 보여 줄게 조금은 떨리지만 그래도 보여 줄게 나의 노랠 들려줄게 이순간 모든 걸 잊고 난 지금 노래하고 싶어 밤이 흘러 새벽을 지나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wake up souls hay~ wake up souls hay~ ) -
밤이 오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서 나는 샤워를 하고 밤이 오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옷장으로 가서 나는 입을 옷을 골라 밤이 오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거울 앞에 가서 나는 머리손질 하고 밤이 오면 자리에서 벌덕 일어나서 밤이 오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서 나는 샤워를 해 발가락 사이부터 겨드랑이까지 온몸 구석구석 비누칠을 하고 샤워기를 틀어 놓고 몸을 행구면서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 흥얼 흥얼 흥얼 흥얼 오늘 따라 왜 이렇게 허전한건지 오늘 따라 왜 이렇게 외로운건지 오늘 밤엔 왠지 무슨 일이 정말 생길것만 같은데 오늘 밤엔 왠지 누군가를 만나 사랑할 것 같은데 오늘 밤엔 왠지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는 싶은데 밤이 오면 밤이 오면 난 나가고 싶어 wake up wake up movie wake up wake up movie so wake up wake up movie everybody wake up movie 깊고 어두운 이밤은 난 이대로 보내고 싶진 않아 밤이 외로워 잠이 오지를 않아 밤이 오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서 나는 샤워를 하고 밤이 오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옷장으로 가서 나는 입을 옷을 골라 밤이 오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거울 앞에 가서 나는 머리손질 하고 밤이 오면 자리에서 벌덕 일어나서 아무생각 없이 그냥 밖으로 나와 oh 밤이 오면 별 빛이 반짝이는 곳이 좋아 아름다운 어딘가와 차를타고 달리고 싶어 밖으로 스쳐 지나 가는 바람 눈을 감고 상쾌한 숲공기를 마시며 오늘 평화로운 넓은 들판위에 누워 향기로운 그녀에게 취하고싶어 오늘 밤엔 오늘 밤엔 오늘 밤엔 오늘 밤엔 누군가와 함께 떠나고 싶어 오늘 밤엔 왠지 무슨 일이 정말 생길 것만 같은데 오늘 밤엔 왠지 누군가를 만나 사랑할 것 같은데 오늘 밤엔 왠지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는 싶은데 밤이 오면 밤이 오면 난 나가고 싶어 wake up wake up movie wake up wake up movie so wake up wake up movie everybody wake up movie 깊고 어두운 이밤은 난 이대로 보내고 싶진 않아 밤이 외로워 잠이 오지를 않아 wake up wake up movie movie movie wake up wake up movie movie movie wake up wake up movie movie movie wake up wake up movie movie movie 자 함께 간다 너의 머리를 감으며 데이트를 언덕 위에 올라 뜨거운 해를 바라보며 소리 지를 꺼야 너의 머리 감으며 나는 나와 누군가와 입 맞추고 넓게 트인 벌판 위를 달릴 꺼야 너무 반가우면 눈부시는 햇살 거기 누군가를 끌어안고 사랑한다 외칠 꺼야 외칠 꺼야 너의 아름다운 사랑하는 누군가와 마주 누워 손을 잡고 꿈을 꾸고 있을 꺼야 wake up wake up movie wake up wake up movie so wake up wake up movie everybody wake up movie 깊고 어두운 이밤은 난 이대로 보내고 싶진 않아 밤이 외로워 잠이 오지를 않아 wake up wake up movie wake up wake up movie so wake up wake up movie everybody wake up movie 깊고 어두운 이밤은 난 이대로 보내고 싶진 않아
사랑은 달콤한 꿀처럼 내게 다가와 설레이게 내 맘 안에 들어와 영원 할것처럼 머무르다가 오 내 사랑은 쓰디쓴 술처럼 채워지다가 가슴을 적시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 흉터가 될 상처만을 남기고 먼지처럼 사라져가 한참 동안을 나 우두커니 서서 이젠 눈물도 지쳤는지 말랐어 결국 이렇게 또 끝나고 말았어 어렵게 맘 열고 내 모든걸 다 주고 또 받고 밀고 당겨보고 다 해봐도 시련은 그림자처럼 주변을 맴돌다 한순간 현실로 어느 틈엔가 다가와 여기가 끝이라는 마침표를 찍고가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었으면 이번만큼 정말 마지막이었으면 하면서 또 바라고 간절히 또 원했어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결국엔 또 후회할 걸 알면서 어떻게 바보같이 그래도 또 믿었었는데 그렇게 다치고 또 아프고도 몰라 속고 또 속고 또 사랑에 또 속아 사랑은 달콤한 꿀처럼 내게 다가와 설레이게 내 맘 안에 들어와 영원 할 것 처 럼 머무르며 살다가 시작은 뜨거운 불처럼 늘 항상 결말에선 차가운 물처럼 사랑은 쓰디쓴 술처럼 채워지다가 가슴을 적시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 흉터가 될 상처만을 남기고 언제나 그랬 듯 먼지처럼 사라져가 늘 항상 그때 그때 마다 나 최선을 다했는데 사랑이 올 때 마다 진실로 대했는데 그게 바보 같고 누가 옆에서 뭐래도 그게 맞는 거라 믿고 믿었었는데 그래야 후회 따윈 없을 줄 알았어 이별에 담담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그런데 현실은 내 생각과 달라서 믿음과 달라서 너무나 달라서 두 번 다신 사랑 안 할래 사랑 따 윈 다신 안 할래 매번 다짐 하고 해 봐도 소용없는걸 다 부질없는 걸 언제까지 반복 돼 야 돼 언제까지 아파해야만 해 갈수록 모르 겠어 할수록 어려워서 이제는 두려워 상처받기 싫어서 사랑은 달콤한 꿀처럼 내게 다가와 조금씩 다가와 심장에 다가와 설레 이게 내 맘 안에 들어와 깊숙이 박혀와 영원 할것처럼 머무르며 살다가 시작은 뜨거운 불처럼 늘 항상 결말에선 차가운 물처럼 사랑은 쓰디쓴 술처럼 채워지다가 멈춰 흐르다 가슴을 적시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 흉터가 될 상처만을 남기고 언제나 그랬듯 먼지처럼 사라져가
다라라라 다다다 돌고 돌고 돌고 하늘 아래 삶 땅 위에 인생 무상 다라라라 다다다 돌고 돌고 돌고 도네 살아온 바보 같은 24년 내 인생의 굴레 그 속에 남은 것은 세상에 찌들어 버린 번뇌 내 앞길은 다 먹통 누구나 그렇듯 보통 사람들이 겪는 다 거쳐 가는 고통 이라 해도 나도 결국 인간이기에 허점 투성 완벽하지 못한 나기에 남 신경 쓰지 못해 나 하나 챙기기 빡빡해 일단은 당장 숨통이나 트이게 밑 빠진 독에 내가 물을 붓는 건 아닐까 이 알 수 없는 허전한 기분 대체 뭘까 긴장과 설레임은 옛날 얘기 같아 무얼 봐도 새롭거나 놀랍지가 않아 난 당장 눈앞에 내일을 바라보기에도 바쁜데 뭔가 하는 일없이 시간에 계속 쫓기네 세상은 내게 결코 만만치가 않은데 약해지면 안돼 힘이 빠지네 세상이 돌고 돌고 도네 사람들도 돌고 돌며 변해 어지럽게 바뀌는 이곳을 너와 나 헤쳐 나가야 해 이 순간 들이키는 한잔 술에 마음이 무너져 그래선 안돼 꺼지지 않는 열정 안에 포기란 없어 절대 죽기 전엔 어중간한 내 자신이 너무너무 싫어 남들 가는 방향대로 나도 같이 묻어 가긴 정말 싫어 모르면 길을 물어 사공이 많아지면 배가 산으로 방향을 틀어 툭 툭 던지는 말에 귀가 얇아지지마 쿡 쿡 박아두면 큰 일을 하지 못한다 내 마음을 다잡아 내 안에 정체성아 흔들리지 마라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 자기 일을 자신조차 정리 못해가며 남 일은 쉽게 얘기하고 판단하며 뭐라도 안되면 손가락질 해가며 혹시라도 잘되면 파리처럼 꼬이며 세상이 원래 다 그렇게 도네 인간의 본성은 욕심 그 자체 나 조차 주체할 수 없는 욕망에 덫에 걸려버린 후엔 다 뻔해 세상이 돌고 돌고 도네 사람들도 돌고 돌며 변해 어지럽게 바뀌는 이곳을 너와 나 헤쳐 나가야해 이 순간 들이키는 한잔술에 마음이 무너져 그래선 안돼 꺼지지 않는 열정 안에 포기란 없어 절대 죽기 전엔 확고한 신념으로 일어나자 처음부터 끝까지 나 혼자다 정신 못 차리면 어느 순간 다 되돌릴 수 없어 이놈의 팔자 인생무상 덧없는 곳이라 죽지 못해 산다고 말들이 많더라 우울증의 초기증상 위험 수위다 여기서 더 이상 말려들지 말자 don't stop 가는 길을 멈추지마 계속 가 non stop 뿌리를 힘껏 잡아 흔들리지마 don't stop 네 자신을 과소평가 하지마 누구보다 잘난 네가 될 수 있어 믿어봐 don't stop 돌고 돌고돌아가는 인생아 non stop 버러지 같은잡념들은 꺼져라 don't stop 쓸데없는 남의 말은 걸러라 무엇보다 강한 네가 될 수 있어 믿어봐 흐르는 세월마저 고민에 빠져 잠들어 버린 날 아직도 깨우지 못해
그대여 마음을 잡어 가슴을 열어 네 안에 갇힌 너를 네가 깨워
세상이 돌고 돌고 도네 사람들도 돌고 돌며 변해 어지럽게 바뀌는 이곳을 너와 나 헤쳐 나가야 해 이 순간 들이키는 한잔 술에 마음이 무너져 그래선 안돼 꺼지지 않는 열정 안에 포기란 없어 절대 죽기 전엔
사랑은 달콤한 꿀처럼 내게 다가와 설레이게 내 맘 안에 들어와 영원 할것처럼 머무르다가 오 내 사랑은 쓰디쓴 술처럼 채워지다가 가슴을 적시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 흉터가 될 상처만을 남기고 먼지처럼 사라져가 한참 동안을 나 우두커니 서서 이젠 눈물도 지쳤는지 말랐어 결국 이렇게 또 끝나고 말았어 어렵게 맘 열고 내 모든걸 다 주고 또 받고 밀고 당겨보고 다 해봐도 시련은 그림자처럼 주변을 맴돌다 한순간 현실로 어느 틈엔가 다가와 여기가 끝이라는 마침표를 찍고가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었으면 이번만큼 정말 마지막이었으면 하면서 또 바라고 간절히 또 원했어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결국엔 또 후회할 걸 알면서 어떻게 바보같이 그래도 또 믿었었는데 그렇게 다치고 또 아프고도 몰라 속고 또 속고 또 사랑에 또 속아 사랑은 달콤한 꿀처럼 내게 다가와 설레이게 내 맘 안에 들어와 영원 할 것 처 럼 머무르며 살다가 시작은 뜨거운 불처럼 늘 항상 결말에선 차가운 물처럼 사랑은 쓰디쓴 술처럼 채워지다가 가슴을 적시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 흉터가 될 상처만을 남기고 언제나 그랬 듯 먼지처럼 사라져가 늘 항상 그때 그때 마다 나 최선을 다했는데 사랑이 올 때 마다 진실로 대했는데 그게 바보 같고 누가 옆에서 뭐래도 그게 맞는 거라 믿고 믿었었는데 그래야 후회 따윈 없을 줄 알았어 이별에 담담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그런데 현실은 내 생각과 달라서 믿음과 달라서 너무나 달라서 두 번 다신 사랑 안 할래 사랑 따 윈 다신 안 할래 매번 다짐 하고 해 봐도 소용없는걸 다 부질없는 걸 언제까지 반복 돼 야 돼 언제까지 아파해야만 해 갈수록 모르 겠어 할수록 어려워서 이제는 두려워 상처받기 싫어서 사랑은 달콤한 꿀처럼 내게 다가와 조금씩 다가와 심장에 다가와 설레 이게 내 맘 안에 들어와 깊숙이 박혀와 영원 할것처럼 머무르며 살다가 시작은 뜨거운 불처럼 늘 항상 결말에선 차가운 물처럼 사랑은 쓰디쓴 술처럼 채워지다가 멈춰 흐르다 가슴을 적시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 흉터가 될 상처만을 남기고 언제나 그랬듯 먼지처럼 사라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