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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을 여는 노래 1 [omnibus] (1991)
작은 시냇물에 실려가는 노래 하나 드릴까요
고개 숙인 사람들 함께 노래를 불러요 작은 들꽃 사이 스며 있는 햇볕 한 줌 드릴까요 상처 입은 사람들 서로 어루며 살아요 1. 여린강물 굳게 흘러서 힘찬파도 춤출 때까지 2. 어둔들녘 헤쳐 밝아올 아침 햇살 춤출 때까지 노래 하나 햇볕 한 줌의 사랑 나누며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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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아침을 여는 노래 1 [omnibus]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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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을 여는 노래 1 [omnibus]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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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평화의 아침을 여는 이 [omnibus] (1992)
그가 태어난 날 이 기쁜 오늘
그는 어디에 있을까 수많은 십자가 높다란 빌딩 숲 그는 거기에 있을까 그가 태어나나 날 이 기쁜 오늘 그는 어디에 있을까 성탄의 종소리 춤추는 밤거리 그는 거기에 있을까 흰 눈 내리는 기나긴 겨울밤 지친 몸 누울 자리 없어 예배당 골목 공사판을 지나 친구 찾아 헤메이나 그가 태어난 날 이 기쁜 오늘 그는 어디에 있을가 사랑을 뿌리며 새 봄을 일구는 우리 발걸음 앞에 있을까 정의의 노래 목 놓아 부르다 평화의 나라 외치다가 쇠창살 아래 묶인 몸 일으켜 새벽별을 바라보나 그가 태어난 날 이 기쁜 오늘 그는 어디에 있을가 사랑을 뿌리며 새 봄을 일구는 우리 발걸음 앞에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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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평화의 아침을 여는 이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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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평화의 아침을 여는 이 [omnibus] (1992)
주여 언제입니까
찢긴 가슴 되살아 나고 그리운 형제 마음 하나 되어 평화의 땅 이룰 그 날은 새 날 승리의 물결 멈춘 강물 다시 흐르고 온누리 자유 평등 사랑으로 넘쳐 흐를 해방 새 세상 목숨 바쳐 지켜 온 순결한 겨레여 아 통일 조국 산하 끝내 이루리라 주여 날 보내소서 욕된 목숨 찢겨진 역사 어둠 뚫고 통터오를 그 날 통일 새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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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평화의 아침을 여는 이 [omnibus] (1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