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hale은 플럭서스뮤직 소속 배영준을 중심으로 한재원, 김상훈, 웨일이 소속된 대한민국의 4인조 밴드이다. 2007년 드라마 "케세라세라"의 사운드 트랙 '월광 (月狂)'으로 데뷔했으며 퓨전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바탕으로 보컬 웨일의 힘 있고 소울풀한 목소리가 담긴 [Hardboiled]를 발표했다. 수록곡 'R.P.G. Shine'이 유명 광고 CM송으로 사용되면서 대중성을 가지게 되었다.
유쾌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준 [Random Tasks]을 공개해 "제6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악, 노래 부문을 수상해 국내 최고의 일렉트로닉 밴드로 성장했다. 이후 강렬한 베이스와 다채로운 신스 사운드를 더해 새로운 변화를 꾀한 [Circussss]를 통해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