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호는 JoA와 ttoYo 두 명의 여성으로 이루어진 듀오 그룹이다. 두 사람은 대학 동아리에서 선후배로 만나 시간을 보내다 원룸 305호에서 함께 곡을 만들며 팀을 결성했다.
밴드동아리 정기공연에서 처음 합을 맞춰 본 것을 계기로 그 이듬해에도 또 한 번 함께했다.
수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JoA와 ttoYo 두 사람은 비로소 다시 한 번 뭉쳤다.
305호는 그 시절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이자 힘든 현실에서 꿈을 꾸게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제 두 사람은 305호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꿈을 꾸려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