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Rocoberry)는 하얀달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곡가이다. 인디밴드 로코베리의 멤버로 2014년 3월, 첫 EP [First Love]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탁월한 작곡 실력으로 여러 음반에 참여했으며, 2017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도깨비"의 주제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작곡하는 등 유명세를 치렀다.
그룹 활동과 함께 2017년 6월에는 솔로 싱글 '물병의 꽃'을 발매해 베리만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베리의 피아노 연주와 기타리스트 박신원의 기타 선율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었고, 로코의 코러스까지 더해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터치했다. 이후에도 [너였나 봐], '봄봄봄이 와요', '매일매일(everyday)' 등의 작품을 내놓았으며,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