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월 2일
추운 겨울에 세상으로 나온 나의 울음소리는
마치 고라니의 울음소리처럼 깊은 한이 쌓인
그런 소리였다.
그 깊은 한이 쌓인 소리를 노래로 표현하는
나는
고라니다.
여태껏 음악만을 해온 고라니는
국악기 대금 피아노 노래 많은 장르의 음악을
하며 다양한 음악을 접하였고
계속하여 새로운 음악, 깊은 음악을
찾아내고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많은 경험과 한이 쌓인 소리로
대중들에게 울부짖는 소리 매력적 보이스로
다가가려 험한 도로를 달리고 또 달리고
차에 치여도 다시 일어날 것이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찾아서
고라니는 더욱더 크게 깊게
울부짖을 것이다.
고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