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로 아침 시작한다고 말도 안될 거짓말을 해 버렸어
수필을 아주 좋아한다고 잠든 내 곁엔 만화책만 가득
클래식 정말 좋아하는척 솔직히 난 가요가 좋아
농구가 내 전문이라 했어 내 슛하는 꼴보면
너를 속이려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어
고백할게 그냥 나의 모습 보일 게
이 세상속을 살아가는 누구보다 너를 원하는걸 알겠니
나 사실말야 가진거는 별로없어 다만 널 위한 사랑
오직 그 뿐이야...
언제나 웃으며 돈을 내지 집에갈때 걸어간적도 있어
수많은 약속 바쁜척 했어 너 안만날땐 집에서 뒹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