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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준 - Lose Control [digital single] (2012)
시간을 미루고 하루 흘려 보내고 또 하루
마지막의 널 만나러 왔어 결국 네 손가락 사이의 반지 홀로 테이블 위로 덩그러니 고마웠어 말하는 너 끝난 듯이 나는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한 이별인데 멀어져 가는 너 없이는 lose control 무엇도 못하잖아 널 잃어버리고 전불 잃었어 두려워 겁이 나서 숨고만 싶어져 자꾸만 잠을 깨우는 아침이 오는 것도 싫어 싫어 강한 척 했지만 난 누구보다도 여린걸 알잖아 뻔한 소설처럼 날 두고 떠나지마 자꾸 멀어져 가는 너 없이는 lose control 무엇도 못하잖아 널 잃어버리고 나도 잃었어 두려워 겁이 나서 숨고만 싶어져 네가 없는 단 하루도 견딜 수가 없는걸 Oh 멀어져 가는 너 없이는 lose control 무엇도 못하는 나야 널 잃어버리고 나도 잃었어 두려워 잡아줄래 바보가 된 나를 너가 없이는 떠오르는 함께했던 기억 싫어 싫어 |